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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결정권이란 클라이언트의 자기선택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의 권리와 욕구를 실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클라이언트는 모든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여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자유를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
우리는 실천현장에서 클라이언트의 결정권과 사회복지사의 개입역할에 있어서 종종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다.
클라이언트의 선택권이란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만을 지켜봐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한정 짓는다면 그것은 전문가로서의 역할이나 개입이 전혀 없는 것이므로 전문적 실천에서 의미하는 자기결정권이라 할 수 없다.
전문 개입에는 사회복지사의 의도적인 개입이 들어가야 하며 그것은 클라이언트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제한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선택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을 제시하고 그것을 궁극적으로 선택하는 결정권을 클라이언트에게 주라는 것임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또한 전문성으로 준비된 사회복지사 일수록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시하고 그것을 클라이언트가 선택할 수 있게 한다면 그것은 클라이언트의 선택권을 더욱 많이 확보해 주는 것임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사의 경험과 전문성과 자원동원 능력 등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모든 과정중에 당사자가 수동적으로 참여하거나 수혜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 참여자로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필요한 것이다(김기태외, 사회복지실천론, 2007).

[현장이야기12]
클라이언트의 자유의지(自由意志)
어제 쉼터 아이와 상담을 하던 중 아이가 문득 이런 말을 했다.
**쉼터는 너무 프로그램과 규율이 빡(?) 쎄다고...
물론 자신들을 위한 것은 알지만 그래도 그건 너무 빡 쎄다고... 웃으면서...
그래서 함 생각을 해보았다. 정말 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 너무 아이들을 숨 막히게 하는 것은 아닌지...
예전에 널널하게 할 때는 할 것이 없다, 뭘 좀하죠? 라고 반문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근데 사실 쉼터 프로그램은 하나도 빠질 것이 없다.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쉼터에서의 최소한의 규정과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글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약간(?)의 통제와 지도가 아마도 존재해야 하고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
하고 싶은데로 그것이 클라이언트의 욕구니까 라는 스스로의 판단과 클라이언트의 의견 존중이라는 허울로 그냥 인정하는 것이 진정 사회복지사의 사랑일까??
어찌보면 어렵고 어찌보면 쉬운 답일 수 있다.
아마도 그건 그 사람의 가치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나의 가치를 믿기로 했다.
클라이언트의 욕구와 자유의지 그리고 사회복지사의 사랑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지도하고 통제(?)하는 것은 분명 필요하리라...
만약 내가 쉼터 아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것은 어찌보면 그 아이를 미워하고 싫어할 것 같은 마음을 갖기 싫어서 보내는 것이라고.... 최소한의 실천의 바탕에 클라이언트에 대한 사랑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선택과 그 기준(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
선택의 순간에서의 우리의 기준은 무엇인가?
수많은 생각들로 고민되고 고민되는 순간순간들...
우리의 생각과 판단에 의존하게 되면 그것이 어떠한 합리적인 방법을 활용했더라도 실수가 있기 마련이다.
먼저 내려놓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자 노력함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든다.
이용규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보면 한아이가 수퍼에서 자신이 선택한 물건을 소유하고자 하는 것이 강해 계산대 앞에서 내려놓지 않고 땡깡을 부리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아이가 자신이 갖고자 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는 계산대에 자신이 선택한 물건을 내려놓고 계산을 해야지 결국 가질 수 있음을 알기전까지는 땡깡을 부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결국 갖기 위해서는 물건을 내려놓아야 하는 섭리를 이해해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였다.
우리도 우리가 하고자 갖고자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방식을 고수하고자 그분이 우리에게 계획하시는 섭리를 외면한체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려놓음을 통해 더 큰 것을 준비해 주시는 그분의 큰 뜻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아침이다.(이용규선교사의 내려놓음)

또한 우리는 실천현장에서 클라이언트의 결정권과 사회복지사의 권위(전문성)와 종종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다.
클라이언트의 선택권이란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을 지켜봐주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선택의 최적 조건을 사회복지사가 제시하고 그것을 궁극적으로 선택하는 결정권을 클라이언트에게 주라는 것임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것이다.
또한 준비된 사회복지사일 수록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시하고 그것을 클라이언트가 선택할 수 있다면 그것은 클라이언트의 선택권을 더욱 많이 확보해 주는 것임을 간과해서는 아니될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사의 경험과 전문성과 자원동원 능력 등이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
?? 온정주의와 자기결정권에서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