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2006년 12월 6일 오후4시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시공무원들,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시지역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시행사업중 하나인 신사골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신사골지역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비계획수립과 정비구역지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주민공람 전에 거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로 영주시 및 용역 수행회사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신사골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04년 3월 건설교통부 제2차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 되었고, 2006년 12월 6일 오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건을 수렴하여 2006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착수 한다.
신사골의 현재 총 인구 및 가구는 519명에 21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가 153세대, 세입자 48세대, 기타 13세대이며, 허가 146동에 무허가 134동의 건축물이 있다. 또 지목별로 보면 대지와 임야, 도로, 구거, 잡종지, 학교 순으로 많고, 공유지와 사유지, 국유지 순의 소유자별로 구성 되어 있다.
신사골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영주시 영주1동 10-1 번지 일원 약 56,970㎡ 지역에 도로개설 및 확∙포장, 소공원설치, 공동주차장 설치, 근린광장설치, 주민복리시설 설치,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을 하게 되며, 사업기관은 2005년~2010년 까지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어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주시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1단계로 숫골과 행주골 사업이 마무리 되었고 2단계로 관사골과 신사골, 향교골, 한절마 순으로 2008년까지 연차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주민들과의 협의과정이나 도의 승인 과정, 지적불부합 등의 이유로 인하여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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