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당선 환경관련 인사
20대 환노위원 중 살아서 돌아온 인사는 6명
하태경, 송옥주, 강병원, 한정애, 홍영표, 임이자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163, 미래통합 84, 미래한국 19, 더불어시민 17, 정의 6, 무소속 5,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석으로 확정됐다.
20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약했던 15명의 의원 중 신창현(더불어민주, 경기과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역임), 이완영(미래통합, 경북상주, 문경), 이상돈(비례, 중앙대교수), 신보라(미래통합, 비례), 이정미(정의당, 비례, 인천연수출마), 이용득(더불어민주, 비례), 장석춘(미래통합, 경북구미을), 문진국(비례, 미래통합), 김삼화(바른미래, 비례) 의원 등은 21대 국회에서는 만날 수 없다.
21대 국회에 당선된 인물로는 비례대표에서 지역에 출마하여 당선된 홍영표(인천부평 을, 더불어민주), 한정애(강서병, 더불어민주), 강병원(더불어민주, 은평 을), 송옥주(더불어민주, 화성갑), 하태경(부산해운대 갑)등 5명뿐이다.
당선자중 환경과 연계된 인물은 더불어민주당에는 강병원(은평 을, 환경노동위원회), 고용진(노원구 갑, 서울시환경수자원위원출신), 우원식(노원 을, 한국환경공단이사 역임), 한정애(강서 병, 환경노동위원), 남인순(송파 병, 수도권매립지 서주원사장의 부인), 홍영표(부평을, 환경노동위원장역임), 김상희(경기부천 병, 환경노동위원), 양기대(경기광명 을, 파이프 양기영 사장 동생), 송옥주(화성 갑,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전북 고창, 정읍, 서울시부시장, 상수도본부장역임)등이 입성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하태경(해운대갑, 환경노동위원회), 박덕흠(충북보은, 옥천, 전문건설협회장, 상하수도건설협의회장역임), 성일종(충남서산태안군, 자원순환 엠바이오대표역임), 임이자(경북상주, 문경,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에서는 심상정(경기고양 갑, 환경노동위원회), 무소속 권성동(강원강릉, 환경노동위원)의원 등이다.
21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는 21대 국회 최연소로 이대재학중 노동운동을 시작, 스마일 게이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정의당의 류호정 의원(92년생)이다.
1988년생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당선인(의정부 갑)도 문희상 의장의 아들 문석균 후보와 경쟁하여 당선되었는데 소방관 출신으로 환경과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
세종 을에서 당선된 건축공학과출신의 강준현 당선자, 대전 유성 갑에서 당선된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지낸 조승래 의원도 환노위 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미래통합당의 부산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시의회의장을 지낸 부산 금정구에서 당선한 백종헌 당선자, 산림청장을 지낸 사천남해하동에서 당선된 하영제 당선자 등의 위원회 활동이 주목된다,
(환경경영신문 국회 문장수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