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畵 30選
모나리자 - 레오나르도 다빈치
(Mona Lisa - Leonardo Da Vinci)
리타의 성모 - 레오나르도 다 빈치
(Madonna Litta - Leonardo da Vinci)
시스티나 성모 - 산치오 라파엘로
(Sistine Madonna - Sanzio Raphael)
최후의 만찬 - 레오나르도 다빈치
(The Last Supper - Leonardo da Vinci)
아담의 창조 - 미켈란젤로
(Creation of Adam - Michelangelo)
비너스의 탄생 - 산드로 보티첼리
(Birth of Venus - Sandro Botticelli)
The Birth of Venus
c. 1485
Tempera on canvas, 172.5 x 278.5 cm
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들라크루아
(Liberty Leading the People - Delacroix)
아르놀피니의 결혼 - 얀 반 아이크
(Arnolfini Marriage - Jan van Eyck)
발레리나 - 에드가 드가
(The Ballet Dancer - Edgar Degas)
실크스크린 - 카지미어 말레비치
(Black Square - Kasimir Malevich)
일본식 다리 - 모네
(The Japanese Bridge - Monet)
기억의 지속 - 살바도르 달리
(The Persistence of Memory - Salvadore Dali)
잠에서 깨기 직전 석류 주변을 날아다니는 한 마리
꿀벌에 의해 야기된 꿈 - 살바도르 달리
(Dream Caused by the Flight of a Bee around a Pomegranate.
One Second before Awakening - Salvadore Dali)
해바라기 - 빈센트 반 고흐
(Sunflowers - Vincent van Gogh)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 레오나르도 다빈치
(Vitruvian Man - Leonardo da Vinci)
마라의 죽음 - 자크 루이 다비드
(Death Of Marat - Jacques Louis David)
바보들의 배 - 히에로니무스 보쉬
(Ship of Fools - Hieronymus Bosch)
바벨탑 - 피터르 브뤼헐
(Tower of Babel - Pieter Brueghel the Elder)
삼위일체 - 안드레이 루블료프
(Icon of the Trinity - Andrei Rublev)
땅과 물의 만남 - 페테르 폴 루벤스
(Union of Earth and Water - Peter Paul Rubens)
똘레도 풍경 - 엘 그레코
(View of Toledo - El Greco)
물랑 드 갈레트의 무도회 - 오귀스트 르누아르
(Moulin de la Galette - Auguste Renoir)
우르비노의 비너스 - 티치아노
(Venus of Urbino - Titian)
돌아온 탕자 - 렘브란트
(Return of the Prodigal Son - Rembrandt)
십자가에 못박음 - 살바도르 달리
(Crucifixion - Salvador Dali)
키스 - 구스타프 클림트
(The Kiss - Gustav Klimt)
건초 수레 - 히에로니무스 보스
(Haywain - Hieronymus Bosch)
마리아 막달레나 - 티치아노
(Penitent Mary Magdalen - Titian)
유아의 대학살 - 브뢰헬
(Massacre of the Innocents - Brueghel)
이삭의 희생 - 카라바조
(Sacrifice of Isaac - Caravaggio)
<묵상 에세이>
우리가 받은 선물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배고품을 해결해 주는 음식,
타는 목마름을 채워 주는 시원한 샘물,
멸시받고 소외된 이웃들을 껴안아 주는 사랑,
인간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약 등에 비유했다.
하나님의 선물은 값진 선물일 뿐 아니라,
우리를 치유하고 완성시켜 주며 온전하게 해주는 선물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 값지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왜 그 선물이 값진 것이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이 주시는 치유와 만족이 그렇게 값지고 귀한 선물인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것의 가치를 따지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먼저, 그것이 성취해 내는 효과를 따져 보는 것이다.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에게 약의 가치는 그 약이 내는 효괴에 따라 결정된다.
불과 몇 백원에 불과한 약일지라도,
그것은 한 생명을 구하는 약이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방식은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이 치른 값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모든 값이 반드시 물량적으로 계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물건은 그것을 만드는 데 소요된 시간이나 재료의 가격에 의해 매겨지지만,
어떤 것은 사람의 생명으로 값이 매겨 지기도 한다.
때로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대신 자기의 생명을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가 그것이다.
십자가의 의미를 아는 것은 요단 강 강둑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며,
그 너머에 펼쳐져 있는 약속의 땅을 조망하는 것이다.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눈으로.
-[목마른 내 영혼]/알리스터 맥그레스
(월간지 생명의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