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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5 고잔평강교회 낮예배 말씀 삶의 실천 주일. 신현태 목사 설교
< 구약의 지상명령. 가정의 지상명령, 부모의 1차적 지상명령 ; 자녀들에에 말씀전수> (창18;19, 표준 새번역)
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롬3;2)
==>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 말씀 전수자 (롬3;2)
(갈3;7-9)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 주기도문 개정판 > - 주보의 쉐마 질문지로 ==> 매주 금요일 혹은 토요일 가정 쉐마 예배 드리시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이것은 주님이 내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인 나의 성경책입니다. 이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생각을 보여 줍니다. 성경은 인간의 상태와 구원의 길과 죄인의 멸망과 신자들의 행복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행복을 누리며 전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God bless you!!!(성경적 상담자, Jay E. Adams. 성경의 힘)
** 고잔평강교회 비전 선언문 (지난주 새성도 ; 조병열(010-6509-7030) 사1동 1192-2번지 304호, 김성은, 한나, 은길
고잔평강교회는 구약의 지상명령인 쉐마로 가정에서 아버지가 자녀들을 성경 말씀으로 교육하며, 교회에서는 신약의 지상명령인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기 위해 3대가 함께 예배를 드려며, 전교인이 매일 성경 묵상과 일대일 제자훈련, 성경적 상담훈련을 받아 가정 성전과 교회 성전을 세우며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즉시, 기쁨으로, 계속해서 순종하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삶을 목표로 한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매 순간 놀라운 삶, 기적의 삶을 사는 성도들이다. Miracle Life! Wonderful Life! (창18;19, 신6;4-9, 시139;14, 마28;18-20)
착한 행실이 있는 사람
--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
=> 이사야60;1, 마태5;13-16, 요한8;12, 벧전2;11-12, 갈6;9
찬양 ; 네가 주인 삼은, 내 손을 주께, 은혜로다. (다음주 섬김 점심;최인숙, 이준희, 청소; 최인숙, 김유겸)
착한 행실 ; 착한(헬, 칼로스, 탁월한, 아름다운, 매력적인, 사랑스러운, 마음에 드는, 선한
완전한, 질서있는, 하나님의 마음, 토브(good, 유용한, 선한), 균형있는, 질서있는
온전한, 옳은, 칭찬할만한, good. good deeds. 선한 행위, 착한 행실=하나님의 영광)
지난주엔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 은혜로다. 모든 것이 은혜로다. 나의 나된 것은 은혜로다.” 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지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것이 은혜입니다. 당신을 만난 것도 은혜입니다. 예배를 드리게 된 것도 은혜입니다.
슬픔도, 아픔도, 고통도 은혜입니다. 서로 앞뒤로 인사 합시다. 정말!! 오늘도 그 은혜속에 살아 갑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주일 학교 찬송가가 있습니다. < 어린 백합화, 박경호 작곡 >
♬ 1. 나는 주의 화원에 어린 백합 꽃이니 은혜 비를 머금고 고이 자라납니다
주의 은혜 감사해 나는 무엇 드리리 사랑하는 예수님 나의 향기 받으소서
2. 나는 주의 품안에 자라나는 아이니 찬송하며 주님을 믿고 따라 갑니다
주님 베푸신 사랑을 무엇으로 드리리 사랑하는 예수님 나의 향기 받으소서
그렇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이 거져 주시는 은혜의 단비를 머금고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나고 활짝 꽃피우고 풍성한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안치환은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라는 노래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되어 / 메아리로 남는다는것을
*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것을
* repeat /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 바로 그대 바로 당신 /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주님은 우리를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형형색색 꽃들은 저마다의 색깔과 향기로 그 아름다움을 드러내지만.. 만물중에 최고로 하나님의 멋진 모습을 닮은 사람들은 각각 다른 모습과 마음과 향기로움을 가지고 사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심장으로 하나님의 눈길로 나를 보고 서로를 바라보면 그렇게도 아름답게 느껴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가슴으로 품고 온 몸으로 느끼고 그것을 말 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기에
꽃보다 더욱 아름답습니다.
누가 뭐래도...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옆 사람을 축복해 봅시다. “ 당신은 정말로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
==> 오늘 주님이 주신 말씀에 그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마5;13-16) 말씀을 다시 한번 함께 읽어 봅시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난 성도를 가르쳐 주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십니다.
여기 착한 행실을 원어 말씀으로 풀이하면... (성경이 스여진 언어인 헬라어로 칼로스!! )
착한 행실 ; 착한(헬, 칼로스, 탁월한, 아름다운, 매력적인, 사랑스러운, 마음에 드는, 선한
완전한, 질서있는, 하나님의 마음, 토브(good, 유용한, 선한), 균형있는, 질서있는
온전한, 옳은, 칭찬할만한, good. good deeds. 선한 행위, 착한 행실=하나님의 영광)
아름답다. 선하다. 매력적이다. 사랑스럽다. 탁월하다. 착하다는 뜻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Good!!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내 마음속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우리들은 세상에서 꼭 필요한 소금이며 세상을 밝히는 빛입니다. (창1;31, It was very Good!!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내가 누구인가요?
꽃보다 더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천국 백성입니다.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일그러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향기를 드러내게 됩니다.
[고후 2:15]에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하나님 앞에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엡5;8-14)에 보면...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하셨습니다.
혹 예수님을 알지 못할 때는 우리가 어두움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실 때... 우리는 빛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세상에 맛을 내고... 세상의 더럽고 부패한 것을 막아주는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로다. 고백하며 은혜 받은 성도가 세상 한가운데서 행할 사명은
언제 어디서 무얼 하든지 소금의 역할.. 빛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소금으로 사는 걸까요?
어떻게 사는 것이 빛으로 사는 걸까요?
1) 소금은 맛을 내는 사명이 있습니다. (마5;13)
밋밋하고 맛없는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 자신을 고요히 녹이면 모든 음식 맛이 살아 납니다.
재미없고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 내가 다가가서 말한마디.. 따뜻한 손을 잡아 주며 활짝 웃으며 복음의 편지가 될 때에.. 갑자기 재미 있고 행복해지고... 가슴이 따스해지며... 생기가 솟는 일이 바로 소금의 사명입니다.
오늘은 오후 예배 때... < 노인 요양원 푸른 초장에 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
우리가 찾아 가서 예배를 드리며 찬송을 부를 때... 누워있던 할머니들이 몸을 일으켜 활짝 웃으며 찬송을 부릅니다. 말씀을 전할 때 하늘의 소망과 영생의 맛을 느낍니다. 예배후... 웃음치료를 하고... 맛난 음식을 나눠 먹을 때.. 생기가 돌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작은 천국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행복하고 멋진 시간.. 우리 모든 성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꽃보다 아름다운 천국의 주인공 들임을 감사 하며 그들이 사망의 자리에서 일어나 생기를 얻고 힘을 얻는 것을 보고 도리어 은혜를 받고 옵니다. 참 감동스럽지요!!
가정에 걱정이 있고 분위기가 무거울 때...
아참!! 내가 소금이지!! 아하! 내가 빛이지! 주님이 나를 그런 정체성을 가진 그런 사람으로 살라고 이미 은혜를 주셨지... 번득 깨닫고... 가정에서 분위기를 만드는 맛난 사람... 어둠을 밝히는 빛된 사람... 맛나고 빛나고 향나는 사람으로 역할을 감당할 지혜를 구하기 바랍니다. 빛난 사람. 맛난 사람. 향난사람이 됩시다.
2) 빛은 어둠을 밝히는 사명이 있습니다. (마5;15)
성경에 어둠은 죄를 말합니다.
(엡5;8)에 보면...
“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했습니다.
주님을 알지 못할 때는 우리가 어둠속에 살았습니다.
어둠은 죄를 말합니다. 죄의 어둠속에 갇혀 살다가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마음에 모심으로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 된 것입니다.
그런대도 우리가 연약하여...
아직도 여전이 어둠 가운데 있다면... 주님의 빛을 향하여 달려와 참회하고
어둠을 물리치고 빛으로 살아 가야 합니다.
(요8;12)에 보면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하셨습니다.
주님이 세상을 비추는 빛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모시고 사는 주님의 빛을 반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빛이 되지 못하고 어둠속에 있다면... 세상은 소망을 잃고 말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맛을 잃은 소금을 향하여.. 빛을 잃은 등불을 향하여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오늘 성경 (마5;13)에 “아무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했습니다.
지난주 한주간 동안 저는 우리 교단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제 96회 총회를 맞아 우리 교단 8,000여교회, 300만 성도들을 대표한 1,500명의 총대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산적한 교회와 이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며 회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96회 총회 전체 주제를 “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정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 것을 참회하고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공의와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세상에 불의를 물리치고, 미움과 증오를 치유하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함에도
오히려 세상에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낸 것이 너무도 많아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어 버린 것을
겸손히 인정하고 참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주일 동안 회의를 진행하면서 매일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들려온 음성을 들었는데... 우리가 깨어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엄청난 위기앞에 우리도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과 조금도 다를바 없이 그들처럼 무너지고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받은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을까요?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세상에서 소금되고.. 세상에서 빛이 되어...
이 세상을 정직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고 멋진 하나님의 나라를 이 곳에 이루는 것입니다.
소금인 내가.. 빛이 된 내가...
소금으로 살지 못하고.. 빛으로 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주님께 묻고
이 시간 진지하게 참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엡5;1-14)을 찾아서 함께 읽어 봅시다.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많이 타협하고 살아 갑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질을 잃어 버리고 섬김과 선한 행실을 보이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처럼 똑같이 먹고 마시고 부정직하고 입술로 험한 말을 하고 부정적인 비판을 하면서 그들처럼 뒤섞여 살고 있습니다.
제 96회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총회장 박위근 목사님은 총회 주제를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 이라고 명명하고 주제를 해설하면서 눈물겨운 고백을 하였습니다.
“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명하신 교회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에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교회는 도리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지금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위기는 벌써 우리 곁에 다가와 있었지만 우리만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제야 우리가 백척간두에 서 있으며 이 위기는 남의 탓이 아니라 우리 탓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소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썩어도 너무 썩어서 치유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우리 앞에 소망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를 고쳐서 온전케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이 위기의 때에 나 이외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내 눈에 들보를 먼저 보고 내 눈에 들보를 먼저 빼어 내고...
나를 고치고 치료하고 난 그 후에야 밝히 보고 남의 눈의 티를 빼라 하십니다. (마7;5)
이제 어떻게 맛난 사람, 향난 사람, 빛난 사람, 멋진 사람, 고운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아주 작은 것부터.. 내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결단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하나씩 하나씩 고쳐가는 것입니다.
이 시간 고요히 눈을 감아 봅시다.
주님 앞에... 고요히 묵상하면서... 나를 돌아 봅시다.
내 눈을 열어 주님의 눈길로 나를 보게 해 달라고 구합시다.
그리고 내가.. 나를 고치고 변화할 것을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무엇을 고쳐야 할까요? 우리는 너무도 아름다운 빛의 자녀들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눈부신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성도들입니다.
안된다!! 할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변화할 수 없다!! 그럴 수 밖에 없다!!
라는 거짓된 멧세지에 속지 마십시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빛이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모든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고 하십니다.
(엡5;6-14)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사단은 계속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권세가 있습니다.
내속에 누추함과 더러움의 행실과 습관을 버리고 끊을 수 있는 영적 권세가 있습니다.
주님의 빛을 사모하십시오!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십시오!
내가 당장 고쳐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버려야 할 것을 버리고 끊을 것을 끊고... 구할 것을 간절히.. 정말 간절히 구하십시다.
주님! 제가 소금입니다.
주님! 제가 빛입니다.
이제 소금으로 살렵니다. 이제 빛으로 살렵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맛나게 하소서! 나로 인해 가족들이 행복하게 하소서! 나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모든 악한 것... 더러운 것.. 버리고 고치지 못할 것을 고치는 결단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소금과 빛
맛난 사람
향난 사람
빛난 사람
멋진 사람
고운 사람
주님 그렇게
나를 인정하시니
다함없는 은혜로
소금되어. 빛되어
멋지고 매력있게
주님 영광 드러내며
남은 생을 살렵니다.
주여 나를 붙드소서!
(2011. 9. 25 낮설교 성시, 마5;13-16)
2011. 9. 25 주일기도문 / 평안한님 오종상 집사님
언제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거룩한 주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이 거룩한 주일에 주님의 전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동안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늘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항상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신 주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날마다 말씀 묵상과 좋은 책으로 우리의 심령을 다스려 주시고 음성 들려주시어 생명의 물가로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더욱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주님!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사랑함과 같이 우리도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히 부어 주시고 말씀의 능력과 권세로 사로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귀한 말씀 선포하실 때 말씀을 듣는 저희들이 즉시 온전히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성령 충만함 속에서 변화받게 하시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통하여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고 모든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능력의 주님
주님의 몸된 교회 주님의 피로 사신 이 고잔평강교회에 늘 성령충만함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두가 같은 말을 하게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여 하나가 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전교인이 일대일 양육을 통하여 구원에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형상 닮은 섬김과 순종의 자녀들로 거듭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성경적 상담 훈련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상처를 어루만지며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또한 쉐마 말씀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부모님께 효도, 가정 쉐마예배, 주일성수, 말씀에 절대순종, 십일조 생활하여 주님이 약속하신 큰 복을 받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자녀들이 미래 위대한 일꾼되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이 시간 여러 가지 병에 들고 나약하여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능력으로 치료하여 주시사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치료하여 주옵소서! 속히 치료 받아 함께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가 계획하며 기도하는 모든 일들에 후원하는 선교지에도 많은 열매가 있게 하시고 늘 중보하는 마음과 후원과 사랑이 넘쳐나게 하시며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여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직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잔평강교회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는 새 역사가 쓰여지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부흥회와 임직을 위해기도하오니 성령님 안에서 준비하여 큰 은혜가 넘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거룩한 예배가운데 계시는 주님
이 나라와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평강이 넘치는 곳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허락하신 자녀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이 세대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녀들로 자라나도록 늘 지켜주시며 아버지들이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하는 제사장으로 세워지게 하시고 어머니들은 늘 무릎꿇고 엎드려 기도하는 가정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오지 못한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어느 곳이든 주님 동일한 은혜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며 모든 영광을 홀로 받아 주시기를 원하며 주님 사랑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