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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신앙! (욥 1:1-5)
묵도찬송40성시5신앙찬송272기도...말씀찬송330축도
오늘 본문 1절에 우스 땅에 욥늘 소개하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욥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돌이키는 자'입니다.
욥이 살았던 시대가 언제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대개 아브라함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인물이 아닌가 추측합니다.학자들은 욥기에 기록된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욥이 나이가 대략 60살쯤 되
었으며 그 후 약 200살까지 살다가 세상에 떠났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가 살고 있던 우스라는 땅은 지금의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경지대
에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욥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
가를...우리역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 하시는 신앙인이 되어야...
그러면..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1. 욥의 인격, 욥의 신앙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신앙의 인격을 평가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입
니까?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보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는데.....
하나님이 욥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사단 앞에서 그를 두 번이
나 칭찬했습니다.
8절을 보면..'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
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
상에 없느니라' /할/
2:3절에도 하나님이 욥의 인격을 '순전하고 정직하다.'고 말씀하셨고,
그의 신앙을 일컬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라고 했습니
이런 칭찬은 아브라함도 못 들었습니다.
욥은 순전하고 정직한 인격을 가진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악을 멀리하는 경건한 생활을 했습니다.
여기 순전하다는 말은 자기의 내면, 양심 상태를 말한 것이고, 정직하다는
말은 다른 사람을 향하여 올바른 태도를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욥의 인격은 한마디로 순전하고 정직하다고 표현되어 있는데 이 말은 욥이
전혀 죄를 짓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면 왜 그를 순전하고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가짐이 시종일관
변함없이 순수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욥이 그처럼 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디서 증명
할 수 있습니까?
①그의 부(재산)와 관련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욥은 굉장한 갑부입니다. 어느 정도로 부자였나면..?
3절에서 말하기를.....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
백 겨리요 암 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
에 가장 큰 자라'
그는 동방에 사는 사람 중에서 첫째로 손꼽는 부자였습니다.
그는 7남3녀를 가진 다복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했지만 재물 또한 아주 많았
습니다.
양이 7천이요' 이것이 어느 정도의 재산을 뜻하는 것인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고대사회의 이야기라서 쉽게 감히 잡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100, 1000 단위의 숫자는 '풍부하다, 완전하다.'는 의
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의 숫자로 보기보다는 대단히 많은 것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욥은 굉장히 많은 가축들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욥이 이와 같은 엄청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1절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욥은 의로움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욥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의로운 생활 때문이라고
성경학자들은 해석합니다.그가 얻는 재물은 의로운 자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욥이 부자가 되기를 소원했기 때문에 갑부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했더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물질의 축복을 넘치도록 부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욥처럼 부자로 살기를 원하신다면.... 그 비결은 간단합니다.
욥처럼 의롭게 살기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에게 재물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시112:1-3절을 보면....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
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
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재물의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어떤 자에게 약속하셨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약속하셨습니다. /
부와 형통은 겸손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잠22:4절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8:21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아멘!/
예수님이 인간의 가난을 몽땅 저 주셨습니다.
고후8: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
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할/
의로운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재물은 축복이요,
악한 자가 누리는 복은 저주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의로운 자는 그 재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삽니다.
②욥은 '재물의 복을 받았다.'는 것에 머물지 않고, 그는 어떠한 경우라도 믿
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은 추호도 변질
시키지 못했습니다.
막대한 재산이 있었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자기의 마음을 오염시키지
못하도록 욥은 끝까지 자신을 지켰습니다.
욥23:12절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욥이 얼마나 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했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입에서 떨어지는 말씀을 매일 먹는 음식보다 매일 먹고 즐기
는 것보다 더 앞세웠다고 했습니다.
욥31:24-25절을 보면 ....욥은 말하기를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
언제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던가?'
쉽게 말하면 욥은 자기가 모아 놓은 금 덩어리를 앞에 놓고 '너만 있으면 내
가 살 수 있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창고에 가득 쌓아 놓은 재물을 보면서 또 들판을 가득 덮고 있는 양떼
들을 바라보면서 '저것들이 있는 이상 나는 든든해' 라고 한 번도 기뻐한 적
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돈 때문에 교만해지고 재물 때문에 하나님
을 떠난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욥처럼 의롭게 순전하게 정직하게 살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그 복을 받을 때 절대 교만하지 않고 욥처럼 더더욱 하나님만 바라
보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또 욥을 보겠습니다.
③욥은 그 재물을 관리하는 면에 있어서도 순전하고 정직함이 그대로 들어 났습니다.
사실 돈을 벌기보다 잘 쓰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돈을 버는 데는 지혜롭지만 쓰는 데는 바보 같은 사람이 우리 사회에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주인공 욥은 버는데도 지혜자요,
쓰는데도 의로운 사람입니다.욥31:16-20절을 보면 기가 막힌 말씀이 또 나옵니다. '내가 언제 가난한 자
의 소원을 막았던가 과부의 눈으로 실망케 하였던가
나만 홀로 식물을 먹고 고아에게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를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모태에서 나온 후로
과부를 인도하였었노라
내가 언제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게 된 것이나 빈궁한 자가 덮을것이 없는
것을 보고도 나의 양털로 그 몸을 더웁게 입혀서 그로 나를 위하여 복을 빌
게하지 아니하였던가' 그는 가난한 자와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막대한 재물을 주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욥 혼자서... 호의호식하며 즐기라고 주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도록 하기 위해 자기에게 재물을 주신 것이라
고 그는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재물을 흩어서 가난한 자들을 위해 쓰고 그들을 볼보며 살았습
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사탄하에게 제앙을 허락하셨읍니다
욥에게 찾아온 재난과 참사(慘事)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혹했습니다.
1)처음에는 평온하게 소로 밭을 갈며 일하고 있는 현장에 스바 사람들이 갑
자기 와서.. 욥의 종들을 죽이고 소와 나귀 등을 빼앗아 갔습니다(14절,15).
당시 스바 사람은 유목민들로서 꽤 호전적(好戰的)인 자들이었으며 사람들
을 죽이고 약탈(掠奪)해가는 자들 이었읍니다.
두 번째로는 거의 같은 시간에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 양과 종들을 불사르는
참혹한 일이 벌어집니다(16절).
종들은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보고했는데, 많은 양들과 종들을
불태워버릴 정도라면 번개가 아니라,
마치 화산이 폭발하여 생기는 불덩어리와도 같은 암석들이 떨어지는 불이
태워버렸읍니다
세 번째는 거의 같은 시간에 갈대아 사람들이 세 무리를 이루어 갑자기 공
격하여 욥의 종들을 죽이고 낙타들을 빼앗아 가는 일을 겪습니다(17절).
갈대아는 바벨론 남쪽에 거주하는 이들로 주변 부족들을 침범하여 약탈(掠
奪)을 일삼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맏아들의 집에 모여서 음식을 먹고 있던 욥의 모든 자녀들이
태풍으로 인해 집이 무너져 모두 죽고 말았다는 비보(悲報)까지 듣게 됩니
다(18절, 19절).
아마도 욥의 맏아들이 생일을 맞이하여 모두 그 집에 모여서 음식을 먹으며
지냈던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재난과 참사가 연이어 일어난 것입니다.
욥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들과 종들을 잃고, 심지어 하루에 모든 자녀를
잃게 되는 처참한 고통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 네 가지 일들 중에 한 가지만 겪어도 엄청난 고통과 스트레스가 될 텐데,
이 모든 일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설상가상(雪上加霜) 일어난 것은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
욥기2장..7정 이하에 보면....욥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나서..질그
릇 조각으로 가려움증을 달래기 위하여 긁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을 겪은 욥은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 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21절)라고 고백합니다.
물론 욥이 고백한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同意)할 수 있지만,이런 상황에서도
욥은.... 불평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22절).
물론 욥은 이 모든 참사에 대한 고통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마음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욥은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립니다(20절).
참혹한 현실에 대한 고통과 아픔을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욥은 자신이 당한 고통과 아픔을 외면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고통을 고스란히 온 몸과 마음으로 겪으면서 아파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도 하나님께 예배하며(20절), 하나님께 찬송을 드립니다
(21절).
하나님의 절대주권(絶對主權)을 인정한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겪는 것,...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당하는 것, 특별한 이유
없이 찾아오는 비참한 일들은 우리를힘들게 합니다.
우리를 좌절하게 만들고, 우울감(憂鬱感)에 빠져들게 합니다.
믿었던 하나님조차 원망스럽고, 하나님께 불평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욥은 믿음으로 승화시키지만...욥의아내는 다릅니다...
욥에게말합니다
"그래도 자기 온전함을 굳게 지키겠는가?
차라리...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 3:9)."
여기서..“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라는 말은 재난당한 남편에게 아내가 할 소
리는 아닙니다. 이런 문장만 본다면 그녀는 악녀 중의 악녀로 보입니다.
그래서 4세기 기독교를 대표하는 신학자 어거스틴은 욥의 아내를 “악마의 보
조자”라고 했고....., 칼뱅은 “사탄의 도구”라고 했습니다.
그후에 욥의 아내는 이렇게 한마디 하고 더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가 욥을 비난하고 떠났는지, 죽었는지, 아니면 여전히 욥의 옆을 지켰는지 본문이 말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욥의 운명이 잘 풀려서 백사십 년을 살면서 아들과 손자 4대를 보았다고 하는데, 욥의 아내에 관한 이야기는 일절 없습니다.
욥의친구....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
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엘리바스는 욥의 고난이 그의 죄에대한 하나님의 징계라고 해석하며, 회개를 통해 욥이 다시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빌닷은 엘리바스보다 더 강하게 욥을 비난하며, 욥의 자녀들이 죄 때문에 죽었을 것이라고까지 말합니다.
세 번째 친구 소발은 ..세 친구중 직설적으로 욥을 책망합니다
그는 욥의 말이 오만하다고 말하면서 ...그는 욥이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가 자신의 죄를 고백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 때에"(욥기 11:13)라고 권고합니다.
여기 세 친구는 욥이 지금 당한 고난이 ...자신의 죄로 인한 고난이라고 믿고 말합니다
욥의친구들은 나름 믿음이 좋은친구들입니다
결국엔 욥을 위로하기보다는....정죄하는 친구들입니다
④욥의 순전함은 재산을 다 잃어버린 다음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욥1:21-22절에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얼마나 멋있는 신앙입니까?
그러니까...그의 순전하고 정직함은 부를 얻는데 서로 입증되었고, 부를 누리
는 데서도 입증되었고, 부를 잃어버리는 데서도 입증이 된 것입니다.
재물은 잃어버렸어도..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경건 생활을 했습니다.▶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무엇을 보십니까?⑴변함 없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를 보십니다.
⑵변함 없이 신앙생활을 잘하는가를 보십니다.
⑶변함 없이 헌신하고 있는지를 보십니다.
⑷변함 없이 감사하는지를 보십니다. /할/
욥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은 열 가지 역경을 인간의 정금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보았습니다.
변화론 적으로 말하면 욥은 드디어 정금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었다고 고백
합니다.
욥42:5절에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
를 뵈옵나이다' 욥의 곤난을 통하여 듣기만하던 ,,,하나님을 이제는 눈으로보게 되었읍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곤경을 돌이켜 큰 믿음의 복을 주시려
고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곤경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시인은 시119:67절에서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또 71절에서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
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할/하나님은 우리들의 곤경을 돌이키시는 분이십니다.
시80:7절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사 우리
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85:4절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
고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분노를 그치소서' /아멘!/
하나님이 돌이키시면 질병도 치료받습니다.
무너진 사업도 회복됩니다. 막힘도 뚫리고 묶어진 것도 풀립니다. /아멘!/
수요예배
욥기42장10-17 337장
내모든시험무거운짐을 158장 서쪽하늘 붉은노을
욥..은 아브라함시대에 살았던 경건한사람 다만 주측...60세..200세정도살다
간 우스땅은...사우디 ..이라크 국경지역..지금도300개 이상되는 유물을 발견
하고 있다
욥의 인품은 순전하고 정직했으며....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악에서 떠난자라
합니다
그런데 당대에 최고의 복을 받은 부자였읍니다
그가 복 받은 비결은 간단합니다.
우리도 욥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생활을 힘쓰면 물질의 축복
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2. 욥의 가정을 조명해 보고, 우리들의 가정도 배워야 합니다.
욥은 참으로 순전하고 정직한 신앙 인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어디에 가서 찾아볼 수 있겠습니까?
그의 가정생활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욥은 자녀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⑴모이는 교육을 시켰습니다.
'너희들은 형제 자매 다. 10명은 생일 때마 다 모여야 한다.
빠지면 안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자식은 부모가 살았을 동안에는 잘 모여야 합니다.
이는 영적인 면에서 보면...교회의 모습입니다.
공동체의식을 심어주었습니다.
⑵즐거움의 교육을 시켰습니다.
'모일 때마다 잔치를 하여라.
오는 형제들을 정성껏 대접해라'
천국의 모습입니다. 잔치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천국의 삶이 잔치하는 삶입니다. /믿으시면 아멘!/할/
⑶성결 교육을 시켰습니다. '
잔치를 마치고 나면 꼭 잔치하는 동안에 혹시 죄를 짓지 않았나 점검하라.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라.
한 사람에게 한 마리씩 따로 따로 제물을 준비해라' 자기를 돌아보고 정검하
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잔치하는 동안에 혹시 너희들이 마음으로라도 범죄 한 것이 있으면...안된다
손수 양을 잡아서 10명의 자녀를 위하여 제사를 드렸다
⑷하나님 교육을 철저하게 시켰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해서는 절대 안 된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라' 마6: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알고 사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아멘!/
욥의 가정은 이렇게 교육이 철저한 가정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점을 배워야 합니다.
▶욥의 신앙교육을 배워야 합니다.
다시 본문을 4-5절을 보면..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그 잔치 날이 지나
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
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 하였더라.'
욥은 7남 3녀가 있었습니다.
그 자식들이 장성하여 각자의 생일이 되면 형제들은 자기 집에 초청해서 생
일잔치를 합니다.
부유한 생활을 했으니까 그 잔치가 얼마나 풍성했겠습니까?
밤새도록 먹고 마시고 춤추며 좋아했겠지요?
자녀가 10남매였으니 아마 한 달에 한번 꼴로 잔치가 열렸을것입니다?
그렇게 자녀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누렸는데 아버지 되는 욥이 그때마다 어
떤 행동을 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보십시요
욥은 잔치가 끝나면 그 다음날 10남매를 불러 놓고 자녀수만큼 열 번의 제
사를 드렸습니다.
욥은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재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제사장이 되어서 자녀들을 위해 차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는 하나님께 자기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는 제사요,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욥은 가정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아들들이 그렇게 장성했지만 그들에게 제사를 맡기지 않고 손수 제사를지
냈습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라 때마다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5절 끝에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욥은 자기 혼자 의로운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전 가족이 다 함께 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하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욥의 신앙교육은 자녀들이 보면서 무엇을 느꼈겠습니까?
'우리 아버지는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분이시로구나!'
그들은 자연히 그의 아버지처럼 하나님을 두렵게 여기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두렵게 여기는 자는 절대로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의롭게 살아갑니다.
의로운 자는 하나님이 자동으로 복 주십니다.
욥은 자기가 어떤 심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고 있는 사람인가를 자녀들
에게 무인 중에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욥은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교
육을 자녀들의 가슴속 깊이 심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녀들에게 위대한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준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것을 물려주는 것보다 낫습니다.
욥은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자입니다.
욥이 다 망했습니다.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고난도 그런 고난이 없습니다.
그런 고난 중에 그의 고백이 무엇입니까?
21절에서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
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
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할/
어떤 사람은 자기 기분에 맞아야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잘 되어도 영광, 못되어도 영광, 이것이 욥의 신앙입니다.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 뭐라고 하십니까?
고전10: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하여 하라' 인생의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난할 때도 겸손하다가
부자가 되면 교만해집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 속에 하나님이 없으면 그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가난할 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면 그 영광 자기가 차지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십시다.
다 잃어버렸어도 욥이 잃어버리지 않은 것 세 가지 때문에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⑴내일을 잃지 않았습니다.
욥14:7절에...'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찌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나무를 잘라도 그 옆에서 가지가 나오는 것을 보고 욥은 용
기를 얻었습니다. 다 잘렸어도, 다 잃었어도 다시 돋아 날 수 있다는 내일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6:13절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
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그루터기만 있으
면 소망이 있습니다. 욥은 다 잃었어도 내일만은 잃지 않았습니다.
⑵하나님을 잃지 않았습니다.
욥23:10절에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
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할/
⑶기도를 잃지 않았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내일을 잃지 않았고 하나님을 잃지 않았고 기도를
결코 잃지 않았습니다. 욥이 그런 곤경에서 돌이켜 큰 축복이 시작된 결정적
인 계기는 기도였습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욥42:10절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할/
'욥에게 곤경을 돌이켜 갑절의 복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 욥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곤경은 우리들을 어떻게 합니까?⑴우리의 신앙은 키우는 것이요
우리의 인격을 완성하는 지름길입니다.
사람들은 역경을 통하여 완성된 나를 만나게 됩니다.
마치 뜨거운 용광로를 통하여 쇠가 완성되는 것과 같습니다.
⑵곤경은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입니다.
역경의 장소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모세는 ...홍해라는 역경 앞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요나는 ....고래뱃속이라는 곤경 앞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위대한 신앙가인.... '죤스 프레빈' 박사는 '인간의 한계 상황은 하나님의 기회
'라고 했습니다.
⑶곤경은 축복입니다.
욥은 역경을 역경에서 끝나지 않고 축복으로 끝났습니다. '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입니다.
이 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하나님을 하나님처럼 섬겼다는 말입니다.
이런 욥에게 하나님은 갑절의 복을 주셨습니다. /할/
우리가 욥처럼 하나님을 바로 섬기면 이런 복을 받습니다.
우리 모두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