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릉문인협회(회장 김경미)는 25일(토) 강릉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강당에서 (사)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 정기총회 및 제18대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경미 회장의 2024년 사업 결과 보고와 이종경 감사의 회계 감사 보고가 있었으며, 2025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안은 차기 집행부가 임시 회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제18대 임원 선출에서 (사)강릉문인협회 회장으로 이진모 후보자가 단독 추천되어 당선 확정됐으며 당선증이 수여됐다.
이진모 신임 회장는 당선 인사말에서 “강릉 문인협회와 문예 분야의 발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강릉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품격 있는 문학 행사를 기획해 문향 강릉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진모 회장은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24년 2월 정년퇴직까지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또, 강릉시 청소년수련원 관장, 국립 통일교육원 통일교육위원, 관동문학회 회장, 심연수 선양회 회장, 계간 아시아문예 편집주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감사 선출에서는 네 분의 후보가 나왔으나 두 분은 기권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이종경, 양병우선생님께서 추천되어서 제18대 감사로 선정되었다.
눈과 비가 오는 관계에도 많은 회원들의 참석으로 인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끝났으며 김경미회장님의 제17대 정기 총회 페회 선언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바쁜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사)강릉문인협회 회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2025년 정기총회 사진
이진모신임회장님 인사말씀
제17대 감사보고
제18대 감사(이종경, 양병우)
18대 신임회장 이진모.사무국장 최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