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궁합 - 함께 먹으면 약이되는 음식
◆ 돼지고기 + 새우젓
돼지고기와 새우젓을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맛 또한 좋아진다.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는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인데 새우젓에는 강력한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하여
돼지고기의 지방이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 불고기 + 깻잎
불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컬슘과 비타민A는 부족하고 비타민C는 전혀 없다.
그래서 불고기를 먹을때 깻잎을 함께 먹으면 철분, 비타민A와 C가 풍부해서 영양적으로
완벽한 음식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 쌀 + 콩
쌀과 콩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의 영양이 높아지게 된다.
우리의 주식인 쌀에는 단백질이 적기 때문에 밥을 할때 콩을 넣어 먹으면 좋다.
◆ 다시마 + 토란
토란은 그대로 먹으면 아려서 먹기 힘들고 토란에 들어 있는 수산석회는 체내에 축척이 되어
결석의 원인이 되는데 다시마에는 당질이 40%가 넘고, 섬유질이 10% 가까이 함유되어 있어
토란의 수산석회를 비롯한 유해성분들이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음식궁합 -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 조개 + 옥수수 = 식중독 유발
조개는 세균에 잘 감염되는 음식으로 꼽히는 데다,
산란기엔 스스로 독성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런데, 조개를 먹으면서 옥수수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옥수수 때문에 유해균을 빨리
배출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여름에는 배탈이 나기 쉽고,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올라간다.
◆ 장어 + 복숭아 = 설사 유발
장어를 먹고 난 뒤, 복숭아를 먹는다면 설사로 고생하기 쉽다.
장어의 지방함유량은 21%로 매우 높아 소화가 느린데, 장어는 체내의 소장에 흡수될 때
지방산으로 분해된다. 복숭아의 유기산도 잘 소화되지 않아 소장까지 도착한다.
이 산성(지방산, 유기산) 성분들이 알칼리성인 장에 자극을 줘 설사를 만든다.
◆ 커피 + 토스트
커피와 토스트 두가지 식품은 당질만 풍부할 뿐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속할 경우 반드시 과일과 채소,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 문어 + 고사리
문어찜은 고단백질로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품이다.
고사리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서 위가 않좋은 사람은 피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소화가 잘
안되는 두 음식을 함께 먹으면 소화가 더 안된다.
◆ 굴 + 꽃게
굴에는 타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부패가 빨리 되는 꽃게 요리와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 시금치 + 두부 = 철분 흡수 방해
시금치에 함유돼 있는 초산과 두부에 들어있는 칼슘이 상호작용하면 '초산칼슘(아세트산칼슘)'이라는 응고체가 생성된다. 하지만
초산칼슘은 시금치의 철분과 두부의 단백질 흡수를 방해해 두 식품의 영양을 떨어뜨린다.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두부의 칼슘과 결합하여 수산칼슘을
만들게 되는데 수산칼슘은 칼슘흡수를 방해하고 결석(담석)을 유발한다.
하지만 시금치를 데치면 수산이 80% 가량 없어지기 때문에 시금치는 꼭 데쳐서 먹는것이 좋다.
◆ 미역 + 파
파에 들어 있는 성분인 황과 인이 미역의 칼슘을 흡수하지 못하게 방해를 한다.
◆ 소고기 + 부추
소고기와 부추는 한방에 둘다 발열성을 가진 음식이라고 말하는데 두 식품을 같이 먹게 되면
두통이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 자두 + 조류( 닭, 오리, 타조, 거위 )
자두와 조류를 함께 먹으면 자두에서 화학반응이 강하게 일어나 식중독을 일으키게 하고
알레르기가 일아날 수 있으니 함께 먹지 않는것이 좋다.
◆ 토마토 + 설탕
토마토에는 비타민, 나트륨, 칼륨이 많은데 설탕을 뿌려 먹게 되면 비타민B가 파괴될 가능성이
크다.
토마토는 그냥 먹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서 먹는것이 좋다.
◆ 오이 + 당근
당근에는 오이에 들어 있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어서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오이와 같이 먹는건 좋지 않다.
대신 당근을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당근 자체 비타민 흡수율은 높이고 비타민C를 파괴하는
힘은 떨어지게 되므로 당근을 먹을때는 기름에 볶아서 먹는 것이 좋다.
◆ 라면 + 밥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는 것은 당질만 잔뜩 섭취하는 꼴이다.
즉, 영양면으로 따지면 아무 영양소 없이 당질만 섭취하는 경우고 이는 각기병의 원이이 될수도
있다.
◆ 라면 + 콜라 = 칼슘 결핍 초래
라면을 먹으면 소화흡수 과정에서 칼슘과 결합해 몸밖으로 배출되면서 칼슘 부족을 일으키기
쉬운데, 여기에 콜라까지 마지면 칼슘 배출이 가속화된다. 라면을 먹고 후식으로 콜라를
마시면 몸 안에 저장된 칼슘까지 끌어들여 치아와 뼈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다.
라면과 콜라 조합은 골다공증과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치즈 + 콩 = 칼슘 배출시켜
치즈와 콩을 술안주로 함께 먹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치즈는 단백질·지방·칼슘이 풍부하고, 콩에는 인산이 많이 들어있다.
치즈와 콩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칼슘과 콩의 인산이 만나 '인산칼슘'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칼슘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한다.
따라서 치즈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즈와 콩을 따로 먹는 것이 좋다.
◆ 도토리묵 + 감 = 변비와 빈혈 초래
도토리묵과 감에 함유된 떫은맛인 '탄닌'은 장을 수축시켜 변비를 일으킨다. 또,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결합해 소화흡수를 방해해 빈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첫댓글 생활의 정보 글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