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생탁에서 반칙서비스가 행해지는 빈도수는 세계최고수준이라고 감히 판단합니다.
사회현상과 국민성에 의한 영향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타 스포츠 종목과 비교를 해봐도 유독 탁구종목의 반칙이 심한 것 같습니다.
탁구동호인으로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의 승패에 막강한 영향력이 있는 서비스에서 반칙을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시 되는 현상황에서
소소하지만 반칙서비스 퇴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해서 행동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뜻이 있는 분들이
노력해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의 생각을 올림니다.
1. 대회알림내용에 명백한 반칙서비스는 실격처리 한다는 내용을 명시하기
스폰인의 의지가 반영될 수 있는 대회와 협회 임원들의 의지가 있다면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됨니다.
이런 대회가 있다면 최소한 개판대회는 아니라는 생각에서 전국 어디라도 저는 찾아가서 참석하고 싶습니다.
위 내용이 들어있는 대회에는 뜻있는 동호인들의 스폰이 증가할 것 같으며
페어플레이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의 대회참석이 늘어날 개연성이 있으며
대회결과에도 보람이 있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2. 명백한 반칙서비스를 하는 동호인들은 탁구장 회원등록 거부하며,
발견시 강퇴 시킨다는 문구를 탁구장입구나 잘 보이는 위치에 붙혀 놓기.
물론 탁구장 관장님의 의지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반칙서비스를 싫어하는 페어플레이를 선호하는 양질의 회원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제가 탁구장을 운영한다면 반드시 위 내용을 붙혀 놓을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와
실천행동
반칙서비스를 당했을 때의 대처노하우등을
답글이나 댓글로 부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계도가 잘 전달되지 못한 이유도 있을것입니다.
도덕불감증에 가까운 이타적인 사회현상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표적인 성향중 평화를 사랑하는 것과 정에 약한성향이
다소간이라도 역할을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성향이 다른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회현상과 국민성을 싸잡아서 비하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는것은 알수 있을것입니다.
@주천 저도 반칙서비스는 하지 않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사회현상과 국민성과 전혀 관계없이 전세계 공통 현상이며 해결책은 단 두가지 뿐입니다. 서브규정에 대한 홍보와 대회에서 심판진을 확보하는것.
심판 확보가 시급한것 같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거미팔 지역단위 결의 현실성 있는것 같습니다.
뜻있으시고 영향력 있는 분들이 앞장서 주신다면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사회현상과 국민성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반친서비스 당했을 때의 행동은 대회라면 심판에게 말을 하고
동네 구장이나 이런데면 상대에게 말 한뒤 안들으면 안쳐버립니다 저는..
대회에서 저는 최대한 어필을 하지만 구장에서는 배려를 해주네요. 마음속으로 핸디주고 친다고 생각합니다.
차포 빼주고 장기두는셈 칩니다.
댓글감사합니다.^^
공식적인 시합에서는 심판 자격을 가진 사람이 심판을 봐야합니다...
같이 시합하는 사람 끼리 심판보면 다 아는 사람이라 정식으로 심판 못봅니다...
구시합하는데 학생이 심판보면 50먹은 사람에게 실점을 못주지요..
그리고 실점 주면 애들에게 막 뭐라하면 아이들 말 못합니다...
심판자격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양성해서 대회에서 심판을 봐주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자격있는 심판이 문제가 아니고,"주췌측 농간" 입니다. 규정대로하면 참가인원이 줄어든다는...
경제적인 의식이 많은 것도 이유일수 있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탁구대회때 나눠주는 옷 뒤에 붙이는 번호 판 있잖아요. 또는 수건에도요. 거기에 대회이름, 번호, 이름, 동호회, 부수 새기고 큰 글씨로 저는 서비스 규칙을 반드시 지키며 그렇지 않을경우 몰수 패 당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으면 됩니다. 수건에도 문구 넣으면 자연스럽게 홍보도 많이 되겠죠. 아님 탁구닷컴이나 타토즈같은곳에서 제품 판매하실때 스키커 만들어 주셔서 위문구를 러버나 케이스등에 붙여서 보내주시는것도 좋겠네요. 스피드글루 없어지는 것처럼 서비스문제도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굿 입니다. ㅎㅎ 베리굿입니다.
결국은 협회임원들이 나서줘야 할것 같으며 용품판매사의 홍보도 필요하겠네요.
개인적으로 협회임원분들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은데
서비스규칙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저의 개인적인 신뢰감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만약 이글을 보시는 지역단위별 협회임원분이 계신다면 위의 의견을 나눠보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용품사의 홍보문구가 더욱 현실성이 있어보이는것은 저의 생각뿐일지 궁금합니다.
좋은의견과 댓글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시합장에 서브규정 크게 써 붙이고, 시합전 개회식에서 진행위원이 손수 시범을 보여주고, 위반시에는 국제 룰대로 처리한다 공표하도록 추천합니다.
대회집행부의 의지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좋은의견과 댓글감사합니다^^
1번은 동의합니다. 반칙서브를 사용하는 사람이 시합에서 아예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한다면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2번은 좀 무리인것 같은게.. 부정서브 하는분들중에 시합같은거 전혀 나갈생각없고 그냥 취미로 탁구를 즐기고만 싶으신 고령 분들도 많으신데, 2번을 하게되면 그런분들이 탁구장 발도 못들이게 되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시합에서는 확실하게 추방해야겠지만 취미로 하는분들까지 강제로 고치게 한다면 반발이 클 것 같네요. 그리고 공식 시합이 아니고 그냥 평소에 같이 놀면서 치는거면 반칙서브 좀 한다고 해서 신경 안쓰시는 분들도 많구요.
하지만 공식 시합에선 BAN 해야겠지요
영어 모르는 사람에겐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문구가 뭔 소용 있나요? 다 아는 한글로 .. ^^
저희는 중국 탁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스터디 그룹 용문소림탁구클럽입니다. 최근 다음에 조그만 카페를 열면서 모든 입회, 등업을 원하는 회원들에게 '규칙 서약'동의를 의무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양심선언이고, 누가 감시를 하는 것이 아니지만 효과 만점입니다. 카페뿐 아니라 실제 공간에서도 두달여만에 주먹서브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빠르면 1,2주 대개 한달이면 7순 가까운 노인분들도 다 고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