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부코칭을 시작한 이유는 직장을 그만두고 싶기 때문입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해야하는 삶이 싫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버는 그런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지요. 아부코칭 준비반을 통해 독서를 하고 코칭을 받으며 저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2) 웹소설을 쓰게 된 과정 (아직 수익은 없어요 ^^;;)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나 조앤K롤링 같은 유명한 소설가들을 동경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성공한 웹소설 작가들의 삶도 부러워하기만 했지요. 하지만, '내가 어떻게 유명한 소설가가 될 수 있겠는가?'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때,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면 일단 해보세요!'라는 코칭을 받고 난생 처음으로 퇴근 후 1일 1화 웹소설 쓰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느낀 점은 생각보다 할 만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퇴근 후 웹소설 1화 5000자 분량을 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웹소설을 쓰면서 재미를 느끼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웹소설을 계속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직 수익은 없습니다 ^^;;;)
3)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된 과정 (아직 수익은 없어요 ^^;;)
코칭을 받던 중 게임 유튜버를 해보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사실, 게임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선 코칭을 따라야하기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지요.
원래는 게임 만드는 영상을 올렸습니다만. 게임 만드는 과정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결국, 현재는 게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은 올리지 않습니다만 아직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댓글이 달리고 소통하는게 재미있더라구요. (아직 수익은 없습니다만 ^^;;) 계속 유튜브를 해보려고 합니다.
4) 블로거가 된 과정 (아직 수익 없음 ^^;;)
코칭 과정 중 블로그를 꼭 운영하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수익이 안 나더라도 글쓰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글쓰기 능력은 정말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로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원래 대략 10년전 어렸을 때 호기심에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했었습니다. 하지만, 글 하나 안올리고 방치했었어요. 그래도 코칭을 따라야하기 때문에 일단 아무글이나 썼습니다. 그러다가, 왕초보 블로그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왕초보 블로그 강의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강의를 통해 배운대로 실천한 결과 일일방문자수 100~150명정도 되는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5) 직장생활에서 변화
저는 아부코칭을 하면서 아직 아무런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칭 전보다 직장생활에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임용고시를 합격한 공무원이기 때문에 월급이 안정적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많이 내도 월급은 호봉대로 받습니다. (성과급 제도가 있긴하지만, 부장교사 경력 순으로 챙겨주는 문화가 팽배합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해봤자 월급은 오르지 않으니 적당히 하자"라고 생각하는 교사였습니다. 그저 다른 동료 교사들 처럼 나서지 않고 눈에 띄지 않으려고 했지요.
하지만, 아부코칭을 통해 이지성 작가님이 교사 시절 직장생활을 성실히하며 성과도 많이 내시면서 퇴근 후 책을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스스로 직장생활에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지요.
평소라면 절대 안 할 학교 공모 사업, 행사를 나서서 했습니다. 나은이 만나기 미션을 통해 교장, 교감 등 학교에서 잘 나가는 선배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니 칭찬도 많이 받고 선배님들이 알아서 챙겨주십니다. 내년에 부장을 해보지 않겠냐는 교장선생님의 제안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학교에 출근하는 게 즐겁습니다.
6) 후기 정리
결론적으로 저는 아직 아부코칭을 통해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점점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수익을 내지 못했고 46만원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코칭 연장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회일샘과 아부코칭 동기님들의 조언을 듣고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생의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모른다." 는 에디슨의 명언이 떠올랐거든요.
첫댓글 요즘은 진짜 다직업의 시대인 것 같아요.
2개의 일하는 것도 대단한데 여러가지를 더 꾸준하게 하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많이 해야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으니까 저도 도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전 응원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N잡러는... 생존그 자체인거 같습니다~ 대체되지 않는 자신을 위해 계속 도전 응원드려요!!
저도 정해진 시간 출퇴근 직업 수십년이 싫어서 온라인수익 공부해요..~
아직 당근마켓이나 리뷰어수익같은 자잘한 것만 하지만
하고 싶은걸 꼭 이뤄 낼께예요,,화이팅입니당,,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와~~ 존경합니다 ^^
감사합니다 ^^
와 대단하십니다!
와 너무 멋지십니다~ 배우고 갑니다~
적극적인 삶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