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 |
비중 |
빙점 |
비등점 |
융점 |
정육면체 |
2.16 |
짙은 소금물에는 |
1.439℃ |
약 800℃ |
염화나트륨 NaCl 이 주성분인 짠맛이 나는 흰 결정체. 동물에게는 생리적으로 필수적이다.
식용 이외에 공업용으로도 식용의 약 5배가 사용된다. 그 밖에 의약용으로도 사용되고있다.
식용으로는 조미료 이외에 소금이 지닌 부패방지·발효조절·탈수작용 등의 성질을 이용한 용도로 쓰이며, 육류나 생선 등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소금에 절여 보관(염장)하기도 한다.
특히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식염(食鹽)이라고 한다.
공업용으로는 수산화나트륨·염소·염산 등의 제조에 쓰이는 외에, 화학공업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원료가 되고 있다. 그 밖에 요업에서 유약(食鹽釉)·비누·염료제조 때의 염석제 (鹽析劑) 등 여러 가지 용도가 있다. 혈액과 삼투압이 같아지도록 식염을 용해시킨 수용액이 생리적 식염수로서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고대부터 음식의 맛을 내고 식품을 저장하는데 사용해왔으며, 오늘날에는 화학약품이나 화학제품을 만드는데에도 사용한다. 화학명은 염화나트륨으로, 나트륨(Na) 과 염소(Cl) 로 이루어져있으며 화학식은 NaCl 이다. 녹는점은 800.4℃ 이고, 끓는점은 141.3℃ 이며, 물 100g 에 대한 용해도는 물의 온도에 따라 각각 35.6g (0℃), 35.8g (20℃), 39.1g (100℃) 이다. 물에 녹을 때 열은 흡수하지만, 용해도는 온도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않는다. 또한 알코올에는 잘 녹지 않고 글리세롤에는 녹으며, 순수한 소금은 조해성 (습기를 빨아들여 녹는 성질)이 없지만 완전히 정제하지 않아 마그네슘이온이나 칼슘이온이 들어 있는 소금은 조해성이 있다
소금의 성질
소금이 가진 성질을 이용하여 식품가공이나 조리에서 소금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실제 로는 복합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에서는 각각 단독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한다
1)짠맛
소금의 짠맛은 조미료로서 사용된다. 모든 식품은 짠맛과 섞여 음식 고유의 맛을 나타내며 강조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음식을 먹을 때 연상했던 기대만큼의 맛에 접근하면 식욕이 나게 된다. 그러므로 음식이 맛있다, 맛없다는 것도 대부분은 소금의 사용량으로 결정된다.
짠맛의 강약은 음식의 맛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가장 맛있는 짠맛을 느끼는 염분농도는 혈중의 염분농도 140mM(0.8%NaCl)에 가까운 것으로 이보다 농도가 짙으면 이 농도에 가깝도록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음으로써 신체가 자연스럽게 조절한다.
(1) 대비효과
미각을 자극하는 두 가지의 맛이 있을 때 한쪽의 자극이 존재함으로써 다른 자극을 강하게 변화시키는 현상을 대비효과라 한다. 소금의 대비 효과를 나타내는 좋은 예는 설탕에 소량의 소금을 넣은 경우, 설탕의 단맛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단팥죽에 소금을 조금(0.5%) 넣기도 하고 수박에 소금을 뿌려 단맛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 다시국물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맛있는 맛을 증강시키는 것도 대비 효과이다.
(2) 억제효과
두 종류의 맛이 있을 때 한쪽의 맛이 다른 쪽의 맛의 존재로 현저하게 약해지는 것을 억제효과라 한다. 예를 들면 초무침에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신맛이 억제되어 맛있게 된다. 매실절임에 소금을 넣거나 초밥에 소금을 넣는 것은 간을 한다는 의미에 더하여 식초의 강한 자극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이다.
역으로 젓갈의 짠맛이 억제되는 예는 각종 액젓이나 오징어 젓갈과 같은 것이 있다. 이러한 식품은 특히 염분의 농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젓갈 속에 들어 있는 각종 아미노산이나 유기산이 짠맛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이다.
(3) 짠맛 대체물
소금이 고혈압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서 실제로는 음식을 맛있게 먹고 싶어서 짠맛을 찾지만 더 이상 많은 양의 소금을 원치 않는 사람들이나 소금을 먹을 수 없는 사정의 환자용으로 소금 대체물의 연구가 널리 행해지고 있다. 짠맛 대체물의 각종 염류는 다음<표>와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염화칼륨(KCl)이다.
2) 단백질 용해작용
동물이나 식물에 널리 들어있는 단백질로서 알부민과 글로불린이 있다. 알부민은 물에 녹지만 글로불린은 녹지 않는다. 그러나 소금물에는 글로불린도 녹는다. 곡류에 들어있는 단백질인 플로라민에 속하는 글리아딘은 소금물에 의해서 녹고,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은 물을 흡수하여 결합한다.
그리고 그 결합한 물질은 계속해서 치댐으로써 두 분자는그물조직을 만들어 끈기를 내는 물질인 글루텐이 된다. 글루텐의 형성은 우동이나 면의 끈기, 탄력, 씹히는 감촉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그리고 콩을 삶기 전에 소금물에 담가 두면 소금물이 콩에 침투하여 콩 단백질은 글리시닌을 어느 정도 녹여서 조직을 연하게 하기 때문에 빨리 삶을 수 있다. 햄. 소시지와 같은 육제품과 어묵제품은 근원섬유를 조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소금에 의하여 가용화되며 가열에 의하여 변성되어 젤화하므로 결착성이 좋아지고 독특한 씹힘성, 질감(texture)이 생기게 된다.
3) 단백질 변성작용
(1) 열 응고 촉진
소금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다. 열에 의해서도 단백질은 응고하지만 소금이 있으면 응고하는 온도가 낮아지므로 조리할 때에는 이 성질을 이용한다.
생선과 고기를 구울 때 표면에 먼저 소금을 뿌려 두면 표면만이 빨리 응고하여 단단해지며 내부에 있는 수분을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여 맛있는 성분의 용출을 막는다.
달걀을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깨져 횐자가 밖으로 흘러나와도 곧 응고하기 때문에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게 된다. 마찬가지로 모양을 흐트리지 않고 깨끗하게 수란을 만들 때에도 1 ~ 2%의 소금물을 사용한다.
생선이나 육류를 사용하여 단백질 식품의 다시국물을 낼 때에 다시국물을 만든 다음 건더기를 걸러 내지만 이때 불을 끈 후 소금을 조금 넣으면, 생선 또는 육류에 맛있는 성분이 흡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소금을 넣으면 맛있는 성분이 용출되지 않는다.
(2) 산소 실활작용
사과의 껍질을 벗겨 그대로 공기중에 방치하면 갈변한다. 이것은 산화효소에 의해 폴리폐놀이 산화되어 착색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소금물에 담가 두면 효소가 실활하기 때문에 변색하지 않는다.
소금물에 의한 변색방지와 자연적인 선명한 색의 유지는 클로로필의 녹색 고정, 안토시안의 적색 고정, 햄 등 육제품의 적색 보존 등이 있다.
(3) 치환작용
소금 중의 나트륨은 식품 중의 칼슘, 마그네슘과 치환하거나 또는 식품 중의 성분이 칼슘, 마그네슘과 결합하는 것을 방해한다. 채소를 데칠 때의 소금의 역할은 세포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는 단단한 펩틴산 칼슘의 칼슘과 치환하여 부드럽게 데쳐지도록 한다.
또한 순두부 또는 두부찌개에 1% 정도의 소금을 넣는 것은 단백질을 단단하게 하는 간수 중의 칼슘, 마그네슘과 결합하여 두부가 단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천일염의 뛰어남
천일염은 태양열, 바람 등 자연을 이용하여 해수를 저류지로 유입해 바닷물을 농축시켜서 만든 소금이다. 이의 주요 산지는 지중해, 홍해 연안의 각국을 위시하여 미국, 인도 , 중국 등 각 해양연안에 많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생산된다. 천일염의 염도는 일반적으로 90% 내외이고 색상은 백색과 투명색이 있으나 한국산은 기상조건으로 염도 80% 내외의 백색이다.
<염 종류별 성분구성비>
항목 |
천일염 |
기계염 |
재제조염 |
수입염 |
NaCI |
80~85 |
99 |
88 |
99.2~99.7 |
Ca |
0.2 |
0.1 |
0.1~0.15 |
0.03~0.05 |
Mg |
0.5~1.0 |
0.2 |
0.2~0.5 |
0.013~0.035 |
SO4 |
1.0~1.5 |
0.4 |
0.4~0.8 |
0.13~0.15 |
K |
0.1~0.17 |
0.1 |
0.1 |
0.01~0.02 |
수분 |
8~12 |
0.3 |
9 |
2.0~2.5 |
<소금별 특성>
구분 |
천일염 |
기계염 |
재제조염 |
가공염 |
생산방식 |
해수로 유입하여 |
이온교환식으로 |
일차 원염을 |
일차 원염을 |
유통 |
집산지 거래와 |
특약점 거래와 |
|
가공위탁 업체로 |
염의품질 |
순도:80~85% |
순도:99%이상 |
순도:88% |
|
보건위생 |
전근대적 생산방식과 |
|
불순물을 |
|
용도 |
식용 |
식용 일반 공업용 |
식용 일반 공업용 |
식용 사료용 |
천일염 제조공정
① 저류지로 바닷물 취입
② 제 1증발지로 이동
③ 제 2증발지로 이동
④ 결정지에서 소금생성
⑤ 채염
⑥ 소금창고, 야적장 보관
⑦ 자연탈수
⑧ 포장출고
소금 기행
우리나라 소금의 역사
언제부터 소금을 사용하게 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고구려 때 노예들이 생선과 소금을 상류층에 상납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자체에서 생산했을 가능성도 있고 고구려 북방변경이 중국과 맞닿아 있어 쉽게 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문헌상에는 고려 태조때 "도염원"을 설치하여 소금 전매제를 시행했고 국가 재정의 주요 원천으로 삼았다고 합니다.그러나 고려시대의 염업은 정부의 과도한 통제로 인해 충분히 발달할 수 없었습니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융통성 있는 염제의 실시로 염업이 어느 정도 활성화 되었으나, 말기에 들어 서는 고려시대와 마찬가지로 쇠퇴해 버렸습니다.
근래에 접어들어 천일염전을 조성하고 확대해 갔으나 생산은 관의 주도로 크게 발전할 수 없었고, 해방이후에도 소금 전매제는 그대로 시행되고 해방직후 심각한 소금부족현상이 발생하여, 그 해결을 위해 민간에게도 염전개발을 허용하였으나 현재까지 대한염업조합이 염업을 관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금에서 유래된 지명
- 서울,염리동 : 지금은 없어졌지만 옛날 동막역 부근에 소금창고가 있어 소금장수들이 많이 살았다. 그 연유로 염리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서울,염창동 : 동 이름은 조선 말기, 서해안 염전으로부터 수집해 온 소금을 보관하기 위한 소금 보관 창고를 103번지 근방에 지었기 때문에 붙여졌다.염창으로 운반된 소금은 국가용, 군사용, 일반판매용으로 구분해 각각 저장되었다
외국에서 소금으로 유명한 곳
- 사해 : 아라비아 반도의 북서쪽에 있는 염호. 최장 길이 85 Km, 최장 폭 17Km 표면적 약 1,015 평방 Km 인 사해는 그 수면이 지중해보다 398m나 더 낮다. 즉 지구 표면 중에서 가장 움푹 들어간 곳이다. 구약에는 염해(Yam Hamelach = Salt Sea 창 14:3)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생물이 전혀 살지 않기 때문에 사해(死海) 라고 불리며 염도가 약 33%로서 세계적 으로 염분이 가장 많은 물이다. 보통 바닷물이 4-6 퍼센트의 염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해물은 그 5배나 되는것이다. 사해가 많은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이유는 그 물이 흘러 나갈 구멍이 없기 때문이다. 요단강 등 주변에서 유황과 질산 성분의 물질들이 함유된 약7백만 톤의 물이 매일 쏟아져 들어 오는데 빠져 나갈 구멍은 없고 요르단 계곡의 뜨거운 열기는 수분을 증발시킴으로써 여러 가지 화학물질 등 고체 성분만이 남아 있게 된 것이다.
- 청해호 : 중국 시베이[西北] 지구 칭하이성(省) 동부에 있는 최대의 염호(鹽湖).서녕 서쪽으로 3백 킬로미터 떨어진 해발 3천 1백 95미터의 중국 최대 담수호로 수면이 4천 6백 35킬로미터로 호수라기보다는 바다 같고, 수많은 물고기와 철새가 서식하고 있다. 청해호의 가장 큰 매력은 鳥島로 청해호에는 산란기가 되면 약 10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 든다고 한다.
- 아랄해 :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있는 대염호(大鹽湖).중앙 아시아 우즈베크와 카자흐 지방에 있는 큰 호수로 면적은 6만 6 000km²이고 가장 깊은 곳이 68m이다. 스텝과 반사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강수량이 적은 반면 증발이 심하다. 시르다리아강 아무다리아강이 이 호수로 흘러들고 있으나 나가는 물길은 없다. 아랄해는 한때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내륙호였으며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담수어장과 가축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지만 현재, 아랄해로 흘러들던 아무다랴강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마구 끌어다 쓰는 바람에 지금은 완전히 말라버렸으며 민물유입이 줄어든 아랄해는 염분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한해 1억파운드나 잡히던 물고기 들이 모두 사라졌다.
- 미국,유타주 : 북부에는 염호(鹽湖)로 알려진 그레이트솔트호가 있고, 그 서쪽에는 세계 최대급의 염류(鹽類) 사막인 그레이트솔트레이크 사막이 있다. 염호에서 사막까지는 예전에 보네빌이라고 하였던 거대한 호수였는데 건조기후 때문에 물이 말라 현재와 같이 되었다.
- 중국의 신강 위그르 : 세계 4대 장수촌의 하나로 꼽히는 지역으로 타크라마간 사막의 북쪽 산록에 이어져 있는 천산남로는 2,000km의 암염의 소금길이 있다. 옛부터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의 하나였던 위그르에 이르는 천산남로의 연도에는
눈처럼 하얀 소금이암염이 되어 대지의 표면을 덮고 있다
소금과 사람
인체에 있어서 소금의 역할
소금이 과거부터 귀히 여겨져 온 것은 사람의 체액, 혈청, 양수의 성분에 링거 주사액과 마찬가지로 0.9% 농도의 염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염분은 혈관 벽에 붙어있는 광물질을 제거하고 혈관 경화를 막는 작용을 하며 장의 유동력을 높임과 동시에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장내 이상 발효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그 외에도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관을 정화시키며 적혈구 생성을 도와 줍니다. 미네랄의 주공급이기도 한 소금은 소화와 위장의 기능을 돕고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해독작용과 살균작용, 해열, 지혈작용을 합니다.
- 일일 소금 섭취량 : 모든 음식물이 그러하듯이 과다섭취는 인체에 무익한 것처럼 소금도 지나치게 짜게 먹으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상식에 속하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으나 곡식, 채식을 위주로하는 한국인의 식단에는 일일 13 - 30g을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 한방에서의 소금 사용법 :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소금은 달고 짜며, 찬것으로 독이 없다. 주치료는 명치 아픈 것을 치료하고, 담과 위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체한 것을 토하게 하며 설사하게 할 수도 있으며, 지혈도 할 수 있다. 복통을 그치게 하고 독기를 죽이며 뼈골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살균 작용을 하고 피부를 튼튼하게 하며 피부병을 치료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킨다.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를 도우며, 속이 답답한 것을 풀고 뱃 속의 덩어리를 터트리며, 부패를 방지하고 냄새를 없애며, 온갖 상처에 살을 낳게 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며 오미를 증진 시킨다. 이를 문지르고 눈을 씻으면 잔글씨를 보게되며 해독하고, 피를 차게 하며, 건조한 것을 윤택 하게 한다." 고 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소금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귀사(鬼邪)와 고사증(蠱邪症), 독기를 다스리고 증오와 심통(心通), 곽란과 심복(心復)의 급통(急通)과 하부(下部)의 익창을 고치고 흉중(胸中)의 담벽(痰癖)과 숙식 (宿食)을 토(吐)하고 오미(五味)를 돕는다"고 했다. 이처럼 소금은 식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속에 약성까지 함유하고 있어 그 용도가 다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소금의 역할
모든 생물의 혈액에 포함된 0.9%의 소금을 제외하더라도 신체 내에서 물이 포함된 모든 조직과 세포들의 수분도 0.9%의 체액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땀, 눈물. 콧물까지도 모두 짜다. 사람(포유류)은 소금물 속에서 성장한다. 모체(양수의 99%가 물) 내의 태아는 바로 소금물 속에 떠 있는 것과 같은데 양수는 그 미네랄 조직이 바닷물과 흡사하다고 한다.
(1) 소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소금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역할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즉 인체 내의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것이다.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최대의 원인은 신진대사의 이상에 있다. 세포 안의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혈액은 산성화되고 면역성은 약화되어 발병할 위험성이높아진다. 젊음이란 신진대사가 활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는 상처가 나도 금방 아물어 버린다. 외과수술 전후에 충분히 염분을 섭취하면 상처의 회복이 빨라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소금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2) 소금은 혈관을 정화시키고 적혈구의 생성을 돕는다 적혈구의 주성분은 철분이며, 음식물(특히, 해조류) 중의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은 위염산이다. 이 위염산은 소금
속에 함유된 염소이온이 만들기 때문에 소금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될 뿐 아니라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아 빈혈이 된다. 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밥은 몇끼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분이라도 공급받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므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한다. 실험을 해보면, 소금기가 전혀없는 물 속에 적혈구를 넣으면 적혈구 가 팽창해서 곧 터져버리는 것을 볼수 있다. 이것은 적혈구 내의 소금 농도가 0.9%이기에 소금기가 전혀없는 물이 삼투압 작용으로 적혈구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이와 반대로 적혈구의 소금 농도보다 높은 소금물에 적혈구를 넣으면 적혈구가 쪼그라져 버린다. 이것 또한 제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0.9%의 소금물이 적혈구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알맛은 농도인 것이다. 또한 염분은 혈관벽에 침착되어 있는 광물질을 제거하여 혈관의 경화를 막으며 혈관을 정화시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3) 소금의 주 공급원은 미네랄이다 인체는 생리기능을 행하는데 절대 필요한 미네랄, 나트륨, 칼륨, 니켈, 철, 아연 등등이 있어야 한다. 미네랄은 깨끗한 물 속에도 소량이 존재하지만 음식물을 통해서 공급되는데 미네랄의 주 공급원은 바로 소금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므로 물을 마실때 반드시 소금을타서 마셔주는 것도 다 미네랄을 보충해 주기 위함이다. 미네랄은 인체의 혈관을 정화시키고 소화작용을 도우며 장의 기능을 놓여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방지한다.
(4) 소금은 삼투압을 유지시켜 체액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 갈증이 올때 흔히 물만 많이 들이키는데 이때 우리몸은 체액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몸에 수분만 많이 공급되고 염분이 부족 하면 세포와 세포 사이에수분이많아져서 부종이 오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신체가 체액의 균형을 위해 수분을 배설하기는 커녕 오히려 수분속의 알카리성(염분)을 붙잡으려고 소변 배출을 잘 안 하기 때문 이다. 몸안에 수분이 많으면 위장이 약해져서 (소화액이 묽어져)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맛도 잘 느끼지 못하며 식욕도 떨어지게 된다. 혈당이 저하되어 원기가 약해지니 체력이 쇠약해질 수밖에 없다. 염분은 수분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신체가 산성이나 알칼리로 치우치지 않게하고, 영양분을 잘 흡수 저장하게 된다. 체액에 녹아 있는 0.9%의 소금이 체액을 약알칼리로 균형있게 유지시키는 비결이다.
(5) 소금은 소화를 돕고 위장의 기능을 높여 준다 위액의 주성분인 위염산은 몸 안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 시키는 기능을 담당한다. 소금은 위와 장벽의 불순물을 소화 시키는 기능을 담당한다. 소금은 위와 장벽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의 유동작용을 도우며, 장내의 이상발효를 방지하여 장의 기능을 높여 준다. 그리하여 잘소화된 음식물의 영양분이 체내에 골고루 공급 되도록 하는 것이다.
(6) 소금은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을 한다 약간 부패한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은 염분의 살균 작용 때문이다. 염분은신체내에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 하여도 세포와 혈관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흔히 우리풍습에 두손에 더러운 물건을 들었을때, 상갓집에 출입 하거나, 시체를 운반하거나, 전염병이 성행하는 지역을 지났을때 소금으로 소금으로 손발을 씻고 이를 닦으며, 소금물로 세수를 하거나 소금물을 마시게 하는 것으로 부정을 방지하는 일이 있다. 이것은 소금 갖는 해독력과 살균력을 이용한 지혜로운 풍습 이라 아니할 수 없다. 또, 그늘지고 습하여 불결한곳, 하수도, 쓰레기장 등에 적절하게 소금을 뿌려놓으면 파리나 모기의 번식을 막을수 있다. 벌이나 지네에게 물렸을 때도 소금물을 환부에 발라주고 계속 마찰하여 독을 빼내면 아픈 통증도 가라않고 부은 것도 빠지게된다. 어렸을적 벌에물렸을때 된장을 발라주던 일이 있었느데 바로 적 벌에 물렸을때 된장을 발라주던 일이 있었는데, 바로 염분으로 그 독성을 약화시킨 원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금이 외부적이누해독이나 소독, 살균도 되지만 인체 내에 들어 와서도 유해물질을 부패하지 못하게 해주는 이치는 마찬가지이다.
(7) 소금은 해열작용과 지혈작용을 한다 소금물이 지혈작용을 한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손가락을 베었거나 못에 찔렀을때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금새 검은 피가 맑게 되고 픽 응고되는 것을 볼수 있다.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다. 또, 온몸에 열이 날때 소금물로해열을 시킬수 있는데 이것은 체내에 수분이 부족한 것을 보충시키는 것도 되지만 수분 손실때 염분까지 빠져 나간 것을 보충해 주기도 한다.
(8)소금은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심장은 혈액을 쉴 새 없이 규칙적으로 보내고 받아 들이는 정밀한 펌프이다. 이 심장의 근육에도 염분은 포함되어 있다. 소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약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신장도 마찬가지이다. 체내에서 염분이 부족하면 신장은 소변속의 염분을 한 번 더 흡수해서 체내로 돌려보낸다. 소변의 양은 계속 줄게 되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지 목해 독소가 쌓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신장은 지치게된다. 소금이 심장병괴 신장병을 유발시킨다는 것은 지나치게 짜게 먹을 경우(물없이)일어나는 것일수도 있다. 인체내에 소금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약해지고,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근육이 수축하여 딱딱해 지고,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근육이수축하여 딱딱해지고 권태감과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정신적으로도 수동적이되고 성실설을 잃어 버리며, 매사에 의혹을 잃기 쉽다. 또 오래된 세포의 교체가 늦어지므로 피부도 거칠어지고 윤기가 없어 진다. 건강은 물론 미용면에서도 좋을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소금이 좋다한들 과다하게 섭취하면 당연히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 좋은 소금을 물과 함께 잘 사용하여 피해는 극소화하고 효능은 극대화시켜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되찾기를 바라는 바이다.
(9)소금은 세포 생신작용을 한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잘 섭취하면 신체의활동에 활기를 줌은 물론 세포의 작용을 도와서 주근깨, 기미, 여드름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주근깨나 기미는 죽은 세포의 무덤이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세포를 밀어내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면 되는 것이다. 또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으로 인한 원인도 소금의 미백효과를 이용하면 된다. 또 소금이 비만을 치료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이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일 것이다. 여성들의 3대 고민은 비만, 변비 그리고 고운 피부를 갖고 싶은 것이다. 깨끗한 물과 좋은 소금으로 고민을 해결해보라!
(10)소금은 음식의 맛을 낸다 다섯 가지 맛 중에 단연 으뜸이 바로 짠맛이라 할 수 있다. 성경에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눅 14:34)라고 말씀했듯이 소금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하지 못한다
환자에게 좋은 소금은?
소금은 근본적으로 일반 식품입니다. 물론 고객님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는, 주위 사람들이 "...엔 뭐가 좋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한다"등의 말 한마디에도 기대를 갖게 되지만 결국은 담당의사님의 치료와 처방에 확신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소금성분은 우리 인체의 혈액&세포액&양수 등 0.9%농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체내의 모든 화학반응과 신진대사를 주관합니다. 예를 들면 섭취된 소금이 용해되어 염소이온(Cl-)과 혈액 속에서 생기는 수소이온(H+)이 위벽에서 함께 배출되면서 pH0.9-1.5되는 위산 즉 염산을 만들어 강력한 소화작용을 합니다. 정상인의 혈액 pH는 7.4로 몸 안의 대부분의 대사작용에 영향을 미치는데, 인체 내의 화학반응은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체온이 1℃만 바뀌거나 pH가 0.1만 바뀌어도 심각한 문제(질병, 기타 건강이상)가 됩니다.
♣소금일반상식(인체 내 특성)
인체를 구성하는 ''소금의 힘''-소가 소금을 먹지 못하면 털에 윤기가 적고 힘도 쓰지 못한다. 그래서 들소들은 소금이 있는 장소로 대이동을 하며 소금 바위를 찾아 소금기를 섭취한다고 한다. 말을 잘 기르는 사람은 말꼬리가 짧고 털에서 윤기가 나지 않으면 소금 부족으로 보며 새들도 역시 소금기가 부족하면 털에 윤기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의 몸 안에서는 소금이 어떤 작용을 하고 있을까. 소금은 단순히 조미료가 아니라 인체의 혈액이나 세포·양수를 구성 하는 한 요소다. 이들 혈액이나 세포, 양수에는 약 0.9%의 염분이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침·소변·담즙에도 침투하여 그 기능이 원활하도록 돕는 등 체내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작용을 한다. 소금의 작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신진대사를 촉진 한다.
음식물을 분해·노폐물을 배설하는 인체 내의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것이 바로 소금. 세포 안의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혈액이 산성화되고 면역성이 약화될 때 병이 온다.
▲미네랄 공급원이 된다.
인체가 생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게 미네랄이다. 이 미네랄은 깨끗한 물에도 소량 존재하지만 대개 음식물을 통해서 주로 공급된다. 그런데 바로 소금에 여러 가지 미네랄이 풍부하다.
▲혈관정화·적혈구 생성을 촉진 한다.
영양분과 산소를 각 세포에 운반하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몰아내는 기능을 하는 적혈구의 주성분은 철분이다. 철분은 미역·다시마·김등 해조류와 깨에 많이 들어있는데 음식물 중의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은 위염산이다. 그런데 위염산은 소금 속에 함유된 염소이온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금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되고 철분이 부족해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으므로 빈혈이 된다. 또한 염분은 혈관의 벽에 침착되어 있는 광물질을 제거해 혈관의 경화를 막고 혈관을 정화시키므로 동맥경화·고혈압을 예방하는 작용도 있다.
▲삼투압으로 체액의 균형을 조절 한다.
갈증을 느낄 때 흔히 물만 많이 들이키면 체액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 수분만 많이 공급되고 염분이 부족해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많아져서 부종이 오는 것. 이것은 인체가 체액의 균형을 위해 수분을 배설하기는커녕 오히려 수분 속의 염분을 유지시키려고 소변을 줄이기 때문이다. 몸 안에 수분이 많으면 음식맛을 잘 느끼지 못하여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액이 묽어져 소화기능이 떨어진 다. 그러면 자연 혈당이 저하되어 체력이 쇠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염분은 수분을 적당하게 조절해 신체가 산성 또는 알칼리성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고 영양분을 잘 흡수, 저장하게 한다.
▲소화·위장기능을 높인다.
위액의 주성분인 위염산은 염분이 강한데 몸 안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능을 담당, 위·장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의 유동작용을 도우며 장내의 이상발효를 방지해 장의 기능을 높인다.
▲해독·살균작용을 한다.
약간 부패한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은 염분의 탁월한 살균작용 때문이다. 신체 내의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하면 세포·혈관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해주는 것이 염분이다. 그러므로 만약 혈액이나 다른 곳에 염분이 부족하면 염증이 오게 된다. 인체 중 염분의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심장. 그래서 심장을 ''염(鹽)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심장은 염분농도가 높은 만큼 살균작용이 강해 암세포가 침범하지 못하는 유일한 장기다. 또 염분이 부족하면 신장이 소변 속의 염분을 한번 흡수해서 그냥 체내로 돌려보내기 때문에 소변의 양은 계속 줄어든다. 그러다 보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못해 독소가 쌓이고 신장은 지치고 만다.
▲지혈·해열작용을 한다.
손가락을 베었거나 못에 찔렸을 때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금세 검은 피가 맑게 되고 피가 응고된다. 자연염이 아닌 정제염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중독현상으로 온몸에 열이 날 때도 소금물로 해열이 가능하다.
-참고자료 발췌 <일요시사257호>-
생활속의 소금
저지방-저염분 식사로 혈압 강화효과 입증
지방과 염분을 적게 섭취하면 혈압이 현저히 떨어지며 이는 혈압이 정상인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보건연구소의 윌리엄 볼머 박사는 의학전문지 '애늘즈 오브 인터널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412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에 걸쳐 실시한 실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볼머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일반적인 식사를, 또 다른 그룹에게는 야채, 과일, 저지방 낙농식품, 도정하지 않은 곡물, 닭고기, 생선,견과류로 구성된 이른바 저지방 '고혈압차단식사'(DASH)를 하게했다.
이와 동시에 이들을 다시 3그룹으로 나누어 염분 섭취량을 하루 3.5g,2.3g, 1.2g으로 각각 제한했다. 정상적인 하루 염분 섭취량은 3.1-6g(소금 1.6-3 티스푼)이다. 결과는 DASH 그룹과 염분 섭취량이 적은 그룹이 모두 혈압이 내려갔으며 가장 혈압이 많이 떨어진 그룹은 DASH와 염분섭취 감소를 병행한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노소와 흑-백인 그리고 혈압이 정상인 사람과 높은 사람 가릴 것이 염분섭취를 줄이면 혈압이 떨어졌다고 볼머 박사는 밝혔다. 볼머 박사는 이 결과는 고혈압의 예방이나 치료에는 DASH와 염분섭취 감소의 병행요법을 널리 추천할만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염분과 혈압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보고서들은 실험대상 그룹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온 경우가 많았다.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 소장 클로드 랑팡 박사는 이 실험결과는 염분섭취를 줄이는 것이 혈압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논평했다.
생선구이에 소금을 뿌리는 이유
생선구이에 소금 뿌리는 일은 맛을 내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생선 요리에 소금을 많이 쓰는 것은 단순히 짠 맛을 내기 위한 것만도 아니다.
어육의 성질을 소금으로 조절하는 것이 근본 목적이다. 즉 생선 표면의 단백질을 소금으로 변성시키는 것이다.
예컨대 5% 이상의 염수는 미오갠, 미오신이라고 하는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힘이 있는데, 구이를 하기 전에 뿌리는 소금과 식초에 절이기 전에 뿌리는 소금과 식초에 절이기 전에 뿌리는 소금도 그러한 효과 때문에 뿌리는 것이다.
또 다랑어를 잘게 썰어서 소금을 뿌려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맛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3% 이하의 소금물은 역으로 단백질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생선을 으깬 데다 1% 정도의 소금물을 뿌리면 좋다고 하는 것은 그 염분이 생선의 단백질을 녹여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금물을 지나치게 뿌리면 어육은 응고되고 만다.
소금을 적게 먹을수록 일찍 죽는다
소금 적게 먹을수록 일찍 죽는다!
美 醫大 올더만박사 보고서 論難鹽分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통념과는 달리 염분을 적게 섭취할수록 일찍 죽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논란을 불러 일어키고 있다. (하루 섭취량 1000mg씩 늘면 사망률 10% 감소. 저염식 혈압 낮추지만 심장마비 위험증가) 미국 뉴욕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역학과장이자 미국 고혈압학회 회장인 마이클 올더만 박사는 영국의 의학 전문지 (랜시)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970년대부터 1만 1천3백46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염분 섭취와 사망률 관계를 조사 분석한 결과 하루의 염분섭취량이 1.000mg씩 늘수록 사망률이 10%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더만 박사는 조사대상자들의 혈압.혈중 콜레스톨.연령.성별.생활수준.미네락 결핍 등 사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요인들을 감안해도 이와 같이 염분섭취량과 사망률의 관계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올더만 박사는 이 결과는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미국 보건당국은 염분섭취량을 제한하라는 권장사항을 일단 정지시키는 문제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염분섭취를 제한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면서 미국인들에게 염분섭취량을 하루 6g(티스푼 하나) 으로 줄이도록 권고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조사대상자들이 스스로 염분섭취량을 너무 적게 평가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한 조사분석은 방법론상 잘못된 것이며 따라서 그결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미국 국립보건 연구소(NH)산하 고혈압교육프로그램 실장인 애드워드 로셀라박사는 특히 저염식이 우선 수많은 임상실헙에서 혈압을 낮추어 줌으로서 뇌졸중. 심장마비를 예방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올더만 박사는 저염식을 혈압에만 국한해 초점을 맞추는 것은 핵심을 벗어난 것이라면서 염분섭취를 줄이면 혈압을 수축시켜 심장마비 위험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주장했다.
혈압을 낮추는 음식
고혈압환자는 알다시피 음식을 짜지 않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미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소금 섭취량을 하루 6g 이하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에 직접 넣는 소금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품 자체에 들어있는 염분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소금은 흔히 싱겁다고 생각하기 쉬운 밥 1공기에도 미량 들어 있고, 라면 1봉지에는 3~5g이나 함유되어 인스턴트 식품들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라면의 경우 정 먹고 싶다면 소금이 포함된 수프는 아예 먹지말고 면도 한번 물에 데쳤다가 먹도록 한다. 이렇게 무조건 싱겁게 먹는다면 입맛을 잃을 수도 있어 이럴때는 식초나 레몬, 후춧가루 등 향신료를 적절히 가미하면 풍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인들이 특유의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에 반드시 녹차를 마시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녹차의 타닌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혈관내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용해시키므로 그만큼 혈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에 요구르트까지 첨가되면 금상첨화. 주성분인 유산균이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며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 감즙과 무즙도 고혈압에는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혈압을 내리는 데다가 무즙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 또한 고혈압 환자들이 간과해선 안되는 수칙이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며 체중감량에도 효과가 좋아 근본적으로 고혈압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섬유소는 야채나 과일, 잡곡, 콩류, 해조류 등에 많다. 또 바나나, 감자, 고구마, 토란 등 칼륨이 첨가된 음식을 섭취하면 소금의 과잉섭취로 인한 고혈압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음식을 조리할 때도 최대한 지방을 줄이는 방법이 중요하다. 예컨대 고기를 먹을 때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는 살코기 부위를 이용하고, 지방이 많은 부위는 뜨거운 물에 살짝 삶아서 기름을 녹여낸 후 조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밖에 튀김요리는 삼가고 대신 편육이나 찜, 구이를 이용하면 좋다.
알아두는 상식 간수
간수의 정의
바닷물에서 소금을 석출할때 남는 모액을 말한다. 고염·노수라고도 한다. 소금을 제조할 때 부산무로서 얻을 수 있고, 또 조염을 저장할 때, 그 조해작용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다. 천일제염으로 만든 굵은 소금에 함유되어 있는 주성분인 염화마그네슘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끈적끈적 해져서 녹아 나온 것을 모은 아주 떫고, 독특하고, 자극성이 있는 쓴 액체를 가리키는데 이 떫고 쓴맛은 마그네슘 때문이다.
간수의 성분
간수의 성분 | |
염화마그네슘 |
15 ~ 19% |
황산마그네슘 |
6 ~ 9% |
염화나트륨 |
2 ~ 6% |
염화칼륨 |
2 ~ 4% |
브롬화마그네슘 |
0.2 ~ 0.4% |
… 등 |
간수의 이용
대표적으로 두부를 만들 때 응고제로 예전부터 사용되고 있으며, 망초(芒硝 : 산나트륨의 10수 화염)도 제조되었다. 그 뒤를 이어 탄산마그네슘이 제조되었으며, 제 1차 세계대전 후에는 갈륨염(鹽)의 결핍으로 갈륨의 채취가 시작되었으며, 금속마그네슘의 제조가 실용화되자 그 원료가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브롬·금속마그네슘·염화칼륨이 중요물질로 통제를 받았는데, 그 뒤 염업의 합리화로 다량의 간수를 종합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칼슘염(석고·염화칼슘), 마그네슘염(수산화마그네슘·마그네시아·탄산마그네슘·황산마그네슘·염화마그네슘·금속마그네슘), 칼륨염(고즘칼리염·카나라이트 ·염화칼륨) 및 브롬이 채취되었다. 현재는 다른 자원과 경합하는 관계로 주로 브롬과 마그네슘염류가 이용되고 있다. 이렇듯 간수는 두부제조, 마그네시아시멘트, 농업, 이료 등에 쓰이고, 그밖에 정미용, 씨가리기 등에도 소량이지만 옛날부터 이용되고 있다. 덧붙여 최근 연구된 유산균을 이용하여 두브를 응고 시키는 방법은 좋은 연구 자료이다. 독소를 포함하고 는 있지만 없어서도 안 되는 것이 바로 간수 이다.
간수 성분을 정제하여 만든 소금
정제염(맛소금, 꽃소금)은 천일염의 간수 성분을 정제하여 만든 것으로 염소와 나트륨, 두 물질을 확학적으로 조합한 소금이다. 순수한 염화나트륨의 결정체로서 염도는 높으나 인체에 이로운 미량 원소들이 천일염에 비해 적다. 맛소금은 조미료가 첨가되어 있어서 주로 완성된 요리에 짠맛을 추가할 때 쓴다. 꽃소금은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꽃이 핀 것처럼 반짝거려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국간을 맞출 때 좋으며 조리할 때 처음부터 넣기보다는 주로 중간이나 마무리 단계 때 넣는다.
간수물의 효능
간수물은 간수를 물과 섞은 것인데 이 간수물이 환부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한 변비와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 간수물의 주성분인 마그네슘은 잃어버린 수분을 장내로 다시 불러들이는 역할을 하며 간수물을 마시면 변비가 완화되고 배변이 용이하게 된다. 병원에서 주는 "완화제" 에도 유산마그네슘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비만환자에게는 체지방이 줄어드는 다이어트효과가 있다. 간수에는 주성분인 염화마그네슘을 포함한 인체의 기능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이 들어있다. 현대인들은 일상적인 미네랄 부족에 빠져있다. 최근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한 재배법이 보급된 결과 토양속의 미네랄이 감소되어 야채 또한 미네랄 함유량이 감소되었다는 것이 큰 원인이며, 인스턴트식품의 섭취가 늘어난 것도 관계가 있다. 그중에서도 마그네슘은 현대인이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여러 영양소를 소비하며, 미네를 중에서는 마그네슘이 가장 많이 소모된다. 이러한 현대인의 미네랄 부족을 효과적으로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간수물이다. 미네랄은 전신의 대사(체내에서 물질의 변화, 교체)를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네랄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 변비, 비만, 피부 트러블 등 인체의 기능유지가 어려워진다.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도 좋지만 인체의 기능을 생각하는 발란스 맞는 음식 또한 필요하다. 이처럼 미네랄이 풍부한 간수물이 약이다.
지혜로운 소금 사용
좋은 소금 고르기
수분이 적을수록 좋은 소금으로, 소금을 한줌 집어들어 꼭 쥐었다 폈을 때 적게 남아있을수록 수분이 적은 것이다. 또한 입자가 일정하고 알갱이를 부셨을때 곱게 부셔지는 것이 좋고, 물에 녹이면 침전물이 없고, 소금이 바슬바슬하고 맑은 것이 좋은 소금이다.
실제로 소금 1kg정도를 물 3리터 정도에 녹여서 이물질의 양을 확인하고 약간의 소금을 혀 끝에서 넣었다 30-50초후 뱉아낸후 남은 뒷맛으로 구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금목욕
천일염을 이용한 소금 목욕은 수족냉증을 비롯해서 목이나 어깨 결림, 근육통, 관절염, 만성 요통, 류머티스, 습관성 변비, 설사, 감기 예방등에 폭넓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습진, 거친 피부, 티눈, 굳은 살,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증상을 개선시키고 짓무르거나 상처난 자리는 빨리 낫게 한다. 소금 목욕은 피로 회복에 좋고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지만 동시에 건조하게 만듭니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디 밀크를 발라서 피부건조를 막아주어야 한다. 따라서 건성피부인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소금목욕은 증류수나 물을 팔팔 끓여 체온만큼 식힌 물에 소금을 풀어 눈, 코, 귀, 두피, 손, 발 등 전신을 닦는 방법이 있다. 특히 소금목욕을 할 때는 소금물에 삼베수건을 적셔 마사지를 하면 모세혈관 자극으로 막혔던 땀구멍이 활짝 열려 피부의 노폐물을 말끔히 없애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혈액을 정화시켜준다. 또한 목욕시 몸에 소금을 바르면 그곳의 급소가 자극을 받아 긴장,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줄이 부드럽게 되어 근육에 유연성이 생긴다.
먼저 욕탕 안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비누로 씻은 후 의자에 앉아서 하면 좋다. 몸이 따뜻하고 젖은 채로 소금을 발라야 피부 표면의 홉수율이 높은데 이때 사용하는 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소금이 좋다. 사용하는 분량은 약 2g 정도. 바르는 요령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하되, 중심부에서 멀어지는 원심법을 응용해 안에서 밖을 향해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꺼끌꺼끌한 감촉을 즐기면서 지압 따위를 해도 좋고, 소금을 바른 부분에 따뜻한 타올을 덮어 두면 땀으로 소금이 흐르는 것을 억제하여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소금을 바른 후 10분 정도 지나면 샤워나 물을 끼얹어 염분을 씻어내고 한번 더 몸을 따뜻하게 했다가 나온다. 그러면 몸에 열이 나서 금방은 옷을 입고 싶지 않을 정도로 후끈후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군살제거 슬리밍
천일염을 이용한 소금 목욕은 수족냉증을 비롯해서 목이나 어깨 결림, 근육통, 관절염, 만성 요통, 류머티스, 습관성 변비, 설사, 감기 예방등에 폭넓은 효과를 발휘한다.또한 습진, 거친 피부, 티눈, 굳은 살,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증상을 개선시키고 짓무르거나 상처난 자리는 빨리 낫게 한다.소금 목욕은 피로 회복에 좋고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지만 동시에 건조하게 만듭니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디 밀크를 발라서 피부건조를 막아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건성피부인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 마사지 하기
①뜨거운 물을 담은 욕조에 소금이나 죽염을 3~4큰술 넣고 녹을 때까지 젓는다.
②욕조 속에서 15~20분 동안 스펀지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소금목욕의 효과 를 2배로!
③지방이 뭉친 곳이나 부어서 탄탄한 곳을 마사지한다.
④다리는 발 쪽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허벅지로 밀어 올리듯이 한다.
⑤배는 옆구리에서 배꼽을 향해 문질러 준다.
⑥엉덩이는 허벅지에서 허리 쪽으로 올려 준다. (힙을 올리듯이)
반신욕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40~42도 정도로하고, 소금을 녹인 욕조에 15~20분간 몸을 담가 피로를 푸는 것이 좋은데, 이때 욕조의 물은배꼽정도가 적당하다. 상반신 마사지 하반신을 물에 담그고 상반신을 면 스펀지에 소금팩을 충분히 적셔 마사지한다.
소금물로 피부를 문지르면 삼투압 작용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제거되고 피부표면에 막을 형성해서 열 유지와 냉증 해소는 물론 핼액 순환을 돕는다.
각질제거
팔꿈치나 무릎이 거칠고 검을 때는 소금 1작은술, 클렌징 밀크 1큰술, 살구씨 가루 1/2큰술, 을 혼합하여 가볍게 문지른 후 씻어내면 검은 부분이 희어지고 묵은 각질이 제거되어 부드러워집니다. (맛사지 죽염 1작은술 + 클렌징 밀크 1큰술 + 살구씨 가루 1/2 큰술)
여드럼 마사지
여드름 피부나 지성피부에 팩을 할 때 소량을 넣으면 피지제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맛사지 크림에 맛사지 죽염을 약간 넣고 맛사지 하면 모공 속의 노폐물이 녹아 나와서 피부가 깨끗해 집니다. 일반 팩도 가능합니다. (맛사지 죽염+마사지 크림,맛사지 죽염 + 일반 팩)
소금 클렌징
맛사지 죽염과 클렌징 크림과 섞어서 콧등의 검은 피지 부분을 살살 맛사지 합니다. 죽염이 피지를 제거해주니까 콧등의 검은 피지를 깨끗하게 해줍니다. (영진 마사지 죽염 1/2작은술 + 클렌징 밀크 2 작은술)
소금 냉찜질
여름철 갑자기 생긴 피부 트러블 부위에 죽염 약간을 찬물에 녹여 가제나 솜에 적셔 얹고, 팩을 하면 빨리 가라 앉습니다. 소금물의 농도는 맛을 보아서 짜지 않고 간간할 정도가 적당합니다. (맛사지 죽염 + 물)
소금물 복용법
우리 인체는 80%가 수분으로 이루어지는데 젊은 나이인데도 몸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피로감이자주 오는 것은 대부분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물을 우리 몸 안으로 끌어들이는 삼투압은 염분의 비율(0.9%)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소금기를 섭취하는 것은 수분을 흡수하는데매우 중요한 조건이 된다. 최근 생수 마사지와 함께 소금 섭취가 권장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반적으로 소금은 단맛과 산등의 맛등을 충분히 살려주며 모든 음식물의 부패를 방지해 주기도하지만 특히 물에 혼합하면 냉도를 증가 시켜주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이 머리를 식힐 경우에소금의 성질을 이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수분과 염분을 적당히흡수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히 음식에서 섭취하는 염분과는 별도로 이해되어야 한다. 아침마다 찻숟갈로 컵에 소금 (약 5g)을 넣고 생수를 부은 다음 마시면 되는데 그후 오후 3 - 4시다시 한 번 그렇게 하면 좋다. 매일 이런 방법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면 금세 몸이 가벼워지는것을 느낄 수 있다. 생수소금요법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평소 건강관리 차원에서 필요하지만특히 위장병, 간염, 고혈압,당뇨,편두통등 각종 성인병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하루동안 샇인 피로와 스트레스,음주등으로 지쳤을 때에도 충분한 소금기가 필요한데이 때는 따끈한 숭늉에다 소금을 타서 마시면 거북하고 쓰린 속이 편하게 풀린다. 또한 과일즙,우유,주스,차,등의 음료수를 마실 때에도 소금을 타서 마시면 한결 소고하며 체내 흡수가 빨라집니다. 이외에도 소금은 변비나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소금과 토마토
토마토에 설탕을 넣어 먹게 되면 비타민 B가 설탕의 대사에 밀려서 그 효과를 잃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토마토는 그대로 먹거나 토마토에 칼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설탕보다는 소금을 찍어 먹는 것이 더 옳은 섭취 방법이다. 토마토가 각종 암 억제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미 국립 암연구소에서 증명되었으며, 등산이나 각종운동, 한증, 목욕 등 땀을 흘린 후 섭취시 효력이 크다.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주는 효과가 있어 아침 공복에 한두 개씩 먹으면 좋다.
혈압은 오전 중에 가장 높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려면 아침에 일어난 즉시 먹는 것이 좋다.
일광염이란?
일광염이란 노천광산염이나 햇빛에 건조되어 간수가 제거된 소금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굵은소금 즉 천일염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소금의 종류는 "소금이야기"란 혹은 "제품소개"란을 참고하십시요. 단 주의 하실점은 천일염은 흡수력이 강해 인체에 좋은 미네랄뿐만 아니라 인체에 해가 되는 바다의 노폐물과 중금속, 간수까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잘 건조되고 오염해역이 아닌 원산지를 잘 구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중국산, 베트남산등 수입자유화 이후 많은 지역에서 가격이 싼 천일염들이 국내산으로 둔갑해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시판 천일염 중 제조허가번호와 원산지를 꼭 확인하십시요. 최근 소비자 연구원에서 분석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산 탈수 천일염은 비교적 안전한 제품으로 판명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목욕시킬때 죽염을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이는 좋은 목욕법 중 하나 입니다. 다만 죽염은 순도가 높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저희 영진그린 식품에서는 미용마사지 소금을 개발하여 이미 시판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제품도 과다 사용하시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순도가 높은 제품은 희석하여 사용하여야 하는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식염수 농도 0.9%를 기준으로 생각하셔서 사용하시되 피부에는 좌욕의 경우 바닷물의 농도와 비슷한 3%-5%가 적당합니다. 마사지 경우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않도록 결정체 소금보다 입자가 가는 분말을 사용하셔야 좋은데 사용후 미지근한 물로 잘 씻어 주셔야 합니다. 간혹 민감한 피부는 붉어질 수 있으나 곧 좋아지므로 사용량과 횟 수를 조절하시다 보면 본인의 피부에 적당한 양을 쉽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여러 다른 성분으로 같이 마사지를 하시면 효과를 더욱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여드름 피부나 지성피부에 팩을 할 때 소량을 넣으면 피지제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맛사지 크림에 맛사지 죽염을 약간 넣고 맛사지 하면 모공 속의 노폐물이 녹아 나와서 피부가 깨끗해 집니다. 일반 팩도 가능합니다.(맛사지 죽염 + 마사지 크림, 맛사지 죽염 + 일반 팩)
위의 방법은 건성피부는 주의 하셔야 합니다. 건조한 피부는소금으로만 마사지를 하면 피부의 지방분과 수분까지도 빼앗겨 더욱 건조해질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소금에 꿀, 요구르트, 올리브 오일, 계란 흰자 등을 섞어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①소금+(올리브 오일+요쿠르트+계란 흰자)를 1:1의 비율로 섞는다. ②매번 만들어 쓰기 번거로우면 한꺼번에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써도 좋다. (보관기간은 5일 정도로 한다)
여드름, 피부가려움증, 비듬, 무좀 등의 피부염증에도 소금마사지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모든 피부염증은 체내의 소금부족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자연소금을 이용하여 진한 소독과 마사지를 하고 생소금을 함께 섭취하면 막혀 있던 모세혈관이 뚫리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염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장시간 근육을 사용하면 근육이 긴장해서 피로해지기 쉽고 이것은 목결림, 어깨결림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목덜미부터 어깨주변의 결리는 원인을 해소해야 합니다. 이것을 방치해두면 쉬 피로하고 현기증, 두통, 불면증 등 자율신경실조증상을 나타내기 쉽습니다. 이때 목부분과 양 어깨 각각 1g을 바르면 피부 노폐물이 빠지고 부드러워져 피부호흡과 신진대사가 잘 됩니다. 또한 소금의 까끌까끌한 자극이 마사지 효과를 주고 혈액 임파액을 잘 순환시켜 어깨 주위의 피로까지 없애줍니다.냉증치료에도 소금은 효과가 있습니다.
냉증이란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깨져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몸 일부분만 차가운 증상을 말하는데 대부분 이것이 원인이 되어 어깨결림, 두통, 변비, 요통, 신경통, 거친 피부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전신에 혈액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몸이 차가울 때는 발바닥에 소금을 바르면 소금의 보온효과 때문에 혈액이 무난히 흐르게 됩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에 소금을 바르면 신경의 말단을 자극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또 하복부에도 소금을 바르면 부인병에 효과적입니다.
소금의 효능(아토피 피부염)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입니다.
일반적인 피부관리면에서, 미용소금은 아토피 피부나 여드름 또는 지성피부 미용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의학적 전문 치료약품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피부가 아토피성 이라면 피부에 자극을 주는 마사지 보다 입욕을 권해드림니다. 욕조의 따뜻한물에 당사의 마사지소금이나 죽염을 바닷물 농도와 같은 약 3%(물100:소금3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하시되 목욕 후 다시 미지근한 물로 씻어 주십시요.
[헬스캡슐]아토피 피부염 ''소금물-광선치료 요법'' 효과
을지의대 을지병원 피부과 이애영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소금물과 광선치료의 혼합요법’이 높은 치료효과를 나타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교수가 2001년 1월부터 1년간 아토피 피부염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유럽 등지에서 시도되고 있는 소금물을 바르고 광선치료를 하는 방법과 기존의 오일을 바르고 하는 방법을 동시에 실시한 결과 소금물을 바른 부위의 치료효과가 더 컸다는 것. 소금물 치료가 오일 치료에 비해 오래 긁어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나 가려움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10명이 소금물이 더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이교수는 “아직 소금물과 광선치료의 혼합요법이 정확히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심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전체 소아의 10∼30%에서 발병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성장을 시작하면 낫는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이 돼도 많은 사람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소금목욕에 있어서, 우선 피부마사지보다 소금물 입욕을 더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는 피부면역기능이 일반인 보다 많이 떨어져 있으므로 피부마사지가 당장은 빠른 방법인 것 처럼 느끼시더라도 마찰로 인한 피부의 미세한 손상으로 인해 2차 감염이 올 수 있으므로 상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허브소금은 허브의 휘산작용과 라벤다 꽃입 알갱이의 휠링(피부 각질제거)효과가 있으므로 아이 경우처럼 치료중인 피부에는 자극이 올 수 있으므로 당사 마사지용 소금이나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당사죽염을 입욕제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림니다. 만약 장기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비용절감을 생각하신다면 천일염을 사용하시되 꼭 끓여서 사용하시면 됨니다. 천일염은 정제염보다 순도가 낮으나 간수나 오염물질등의 불순물을 많이 제거하고 건조한 것이므로 품질이 저급한 중국산등의 수입산 소금보다 훨씬 안전성이 높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atopy)란 용어는 ‘이상한’ 또는 ‘부적절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증상도 피부건조,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태열(Atopic dermatitis)이라고도 하며 피부의 만성적인 질환 천식, 건초열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과 동반하여나타난다. 증상이 만성적으로 계속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10년 이상 계속 되는 일도 많고, 가려움이 심한것도 특징이며, 특히 한방에서는 태열이라고 한다. 다음에 가려움이 심한 것도 특징이며, 이 때문에 차분히 공부할 수 없는 어린이도 있을 정도이다. 긁으면 그 자리가 코끼리의 피부처럼 되어서(태선화) 더욱 더 가려워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이 질환은 알레르기성 습진, 소아 습진, 굴전부 습진, 범발 신경 피부염 등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유아 습진에서부터 소년기, 사춘기, 성인에 나타나는 전형적 태선화 피부염에까지 이르는 임상 및 조직학적 진행 과정을 보여주는 임상 범주의 질환이다. 알레르기(Allergy)란 용어는 1906년 프랑스 학자 피케르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는데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는 두드러기나 천식 등의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면역이란 말은 ''immunity''라는 그리이스어에서 유래했는데 질병으로 부터의 방어, 저항, 면제, 해방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알레르기도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면역 반응의 한 종류이지만, 몸에 유해한 반응을 말하며, 요즘 들어서는 과민성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가지는 재발성 만성 피부염이며 나이에 따라 특징적인 형태와 분포를 보인다. 유전적 소인이 있어서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알레르기 환자 자신이나 가족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매우 흔한 피부병으로 어린이의 약 10-15%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고 아토피성 피부염있으며, 75%의 환자가 1세 이전에 발생된다. 그러나 약 90%의 어린이 환자가 5년내 저절로 호전되며 약 5%의 환자가 어른이 되어도 피부염이 지속된다.
증상
유아기에는 생후 2개월부터 2년사이에 양볼에 소양성 홍반으로 나타난다. 나타나는 임상양상에 의해 삼출이 심하거나 가피, 농포, 침윤성 병변을 보이는 습윤형, 홍피와 각질박탈이 나타나는 지루형,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여 습진화되는 건조형이 있다. 이들 환자는 면역학적 특성과 특이한 혈관 반응 및 병원균의 감염이 잘되는 경향이 있다.
환자는 체질적으로 알레르기를 잘 일으켜서 생후 1년이내에 시작되는 습진은 음식물이, 2년이후에 처음 발진이 시작되었다면 꽃가루, 양모, 개털, 고양이털, 새털 등 외부요인에 의해 피부병변이 악화되는 경우를 흔히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봄철에는 바람, 건조한 날씨 등과 아울러 이러한 항원에 의해 피부병변이 악화되는 수가 많다.
소아기에는 동일한 장소에, 진물이 적고 보다 건조한 병변 겸 구진형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유아기 습진보다 다소 경미한 급성 병변을 보인다. 병변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부위는 전주부, 슬와부, 손목, 안검, 안면, 목주위 등이다. 겨울철에 나빠지고 여름철에는 거의 사라진다. 감염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해 범발성 단순포진이나 종두 바이러스 감염이 흔히 발생하며 카포지 수두상 발진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에 흔하며 형제중에 하나 혹은 그이상에서 이러한 감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사춘기 및 성인기에는 한국성 홍반, 인설, 구진 또는 수포성 반을 형성하거나 소양성 태선화반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병변은 전주부와 슬와, 목, 이마, 눈주위에 나타난다. 전신적으로 발진이 발생할 때에는 굴절부에 심한 병변이 있다. 이 병변은 대부분 태선화가 되어있다.
* 팔꿈치, 무릎, 목, 얼굴, 손, 발, 사타구니, 생식기, 항문주변과 같이 피부가 주름지고,
항상 습기에 찬 부분에 발적이 생기고 가려움
*환부가 건조해지고 딱딱해짐
*무의식적으로 환부를 긁음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부족으로 만성적인 피로 쌓임
원인
원인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으나,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현재까지 IgE 증가에 따른 면역학적 결핍에 의하거나, T림프구의 기능적 결여, 피부에 존재하는 -adrenergic 수용체의 차단 등에 의한다는 등의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러나 이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환자나 그 가족중에 기관지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등의 발생이 많은 사실로 미루어 알레르기가 깊이 관계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유전적인 경우가 많고, 면역계 결핍과 관련되어 있다.
아토피 피부염 유발인자
*건초열, 천식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가족중에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있으면 가려움증과 발진이 증가
*면역기능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
예방법
1) 집먼지 진드기 제거법 먼지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청소는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를 사용해야 한다. 양탄자는 가급적 없애는 것이 좋으며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진드기 살충제를 뿌릴 것. 또한 집먼지 진드기는 온도 섭씨25~28도,습도 75~80%에서 가장 번창하므로 실내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훨씬 낮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소파.의자.침구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올이 촘촘한 천이나 비닐로 포장한 뒤에 커버를 씌우는 것이바람직 하다.
2) 자극성 물질 회피 일반적으로 피해야 할 물질은 찬바람.찬음식이나 음료. 시너.래커.니스.연탄가스.음식및 나무냄새등이다.
합병증
1) 환부에 이차적으로 세균감염
2) 약물 부작용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
3) 곰팡이류, 바이러스등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 감소
4) 긁어서 생긴 상처가 없어지지 않음
소금 섭취 : 여름철 운동 잘못된 상식 5가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자신과의 싸움뿐 아니라 더위를 극복해야 하는 이중고를 치러야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여름철 운동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건강에만 유의하면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경희대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과 제세영 운동처방사의 도움말로 무더위 속에서 운동하는 요령과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짚어봤다.
여름철 운동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자주 쉬면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야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름운동이 추운날보다 덜 힘들다?=추울 때는 몸이 경직되어 운동이 심장에 부담을 준다.
그렇다고 더운 날 운동이 추운 날보다 쉬울까. 날씨가 더우면 심장은 확장된 피부와 혈관에 광범위하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몸의 온도 상승도 유의해야 할 사항. 일반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최대 운동능력의 50% 강도로 운동을 하면 체온은 약 1도 올라간다. 이때 시간당 에너지 생산은 6백㎉ 이상.
문제는 더위 속에서 운동을 하면 열 생성이 급증해 땀과 혈액순환에 의한 열 방출과 균형이 깨진다는 것. 게다가 피부온도보다 외부기온이 높을 경우 열방출이 더욱 어려워져 열로 인한 탈진이 일어난다.
◇물 마시며 소금 먹어라?=여름에 운동을 하면 수분 손실이 많다고 해서 물을 마시며 소금 정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상식. 땀이 나면 주로 수분이 손실돼 혈액 중에 고농도의 나트륨, 즉 염분이 남게 된다. 여기에다 소금을 더 먹으면 염분 농도가 더욱 높아져 전해질(電解質)불균형이 생긴다.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이 걸쭉해지고, 그 결과 심장혈관 및 뇌혈관.콩팥의 혈관을 좁힐 가능성이 커진다. 소금은 평소 먹는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된다.
<반대의견/ 혈액전문가 의뢰결과 반론이 제기 되어 그 내용을 기재 합니다>
>일반적으로, 과도한 운동으로 인하여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땀은 체내에 수분과 함께 염분도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때 염분의 농도는 혈액속의 전해질 농도 즉 0.9%보다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눈물이나 땀을 흘리게 되면 염분도 함께 배출 된다. 땀이나 눈물이 짠 이유도 그 때문이다.
>운동 후 느끼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섭취하는 수분의 양은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실제 필요한 물의 양보다 1.5배 내지는 2배이상 섭취하게 된다. 이는 사람이 갈증을 느끼고 수분을 흡수하여 인체내의 전해질 균형이 정상으로 돌아올때 까지의 체내반응 시간동안, 필요한 수분섭취를 했음에도 불구 하고 계속해서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한 두끼를 굶은 다음 과식하는 경우와 비슷한 이치이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않은 사람은 갈증해소를 위해 많이 마신 물이 오히려 수분섭취 과다로 체내의 전해질농도와 pH의 균형을 위한 신진대사가 계속되는 과정에서 신장등 인체내 장기에 부담을 주게 되어 피로를 가중시킬수 있으므로 적당한 전해질 음료나 소량의 소금섭취가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많은 수분섭취 후 음식물소화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
◇운동 전 물을 마시지 말고 입만 헹궈라?=운동 전후 물을 마시면 뱃속이 출렁거려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여름철엔 특히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갈증을 참지 말고 수시로 물을 마셔줘야 한다.
따라서 등산이나 조깅 시에도 물 지참은 필수. 물은 운동 1시간 전에 5백㎖, 20분마다 약 한 컵(2백50㎖)정도가 적당하다.
스포츠음료는 시원한 물보다 체내 흡수가 다소 느린 단점이 있지만 에너지원이 되는 당(糖)이 포함돼 있어 권할 만하다.
음료가 달수록 수분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당도가 높은 음료는 물과 섞어 마시거나 물을 마신 후 먹는 것이 좋다. 음료의 당분 함유량은 8% 이내가 적당.
◇땀복을 입으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땀을 많이 흘리면 체중도 줄이고 운동효과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 땀복을 입지만 여름철에는 절대 금물.
지방과는 상관없이 체내 수분만 빠져나가 자칫 탈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땀이 증발되지 않아 체온이 급상승하고, 그 결과 열 쇼크가 올 수 있다.
◇운동은 많이 할수록 좋다?=더위 속에서 운동을 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습도가 높을 경우 땀이 잘 증발되지 않아 운동강도를 평소보다 10~20%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로물질인 젖산도 체내에 많이 축적된다.
보통 더위에 인체가 적응하려면 운동 시작 후 4~8일이 지나야 한다. 더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첫날에는 심박수와 체온이 많이 상승하고,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하지만 같은 강도로 4일 정도 운동을 계속하면 혈액량이 증가하고, 심박수도 떨어지며 소변을 통한 수분 손실과 땀의 염분농도도 줄어든다. 운동은 더운 날에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권고다.
출처:중앙일보
장을 담글 때?
간장을 담그실때는 천일염(굵은소금)을 쓰셔야 제맛이 납니다. 소금의 성분, 즉 NaCl(염화나트륨)의 순도가 보통 80%-88%로, 기계염(한주소금/정제염)이나 재재염(꽃소금)보다 낮아 일반적 발효식품에 적합합니다. 만약 순도가 높은 소금을 쓰게 되면 발효속도가 늦어지고 기타 천연미네랄( 이온상태 활성 미네랄/무기질 영양물질인 광물질)등의 성분이 적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소금은 흡수력이 강해 인체에 해가되는 바다의 노폐물과 중금속, 간수까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잘 건조되고 깨끗한 소금을 골라야 합니다. 소비자보호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산 천일염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부 품질이 저급한 수입염(식염용도로 수입된 중국등 아시아산)이 현재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원심분리기나 가열건조시키지 않은 천일염에는 "간수"라는 끈적거리고 미끄러운 액체가 흘러내리는데, 일반인들은 이 것이 소금 녹은 물로 두부를 만드는 재료라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론 소금끼도 있지만, 여기에는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브롬화미그네슘등 인체에 직접흡수 되면 매우 해로운 잔유물이 남아 있습니다. 간장을 담글 때 쓰는 천일염은 비교적 입자가 굵고 밝은 흰색을 띠는 것이 좋은데 이는 중량에 비해 부피가 클 수록 좋은 것 입니다. 보통 6월부터 9월초 까지 생산된 소금이 제일 좋습니다. 날씨가 차가워 지면 생산된 소금의 밀도가 커져 중량에 비해 부피가 적게나가며 투명하거나 반짝이는 소금이 생산되는데, 이 소금으로 김치를 담게되면 간혹 쓴 맛이 강할 수 있습니다.
<소금물 복용법>
우리 인체는 80%가 수분으로 이루어지는데 젊은 나이인데도 몸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피로감이 자주 오는 것은 대부분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물을 우리 몸 안으로 끌어들이는 삼투압은 염분의 비율(0.9%)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소금기를 섭취하는 것은 수분을 흡수하는데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최근 생수 마사지와 함께 소금 섭취가 권장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반적으로 소금은 단맛과 산등의 맛등을 충분히 살려주며 모든 음식물의 부패를 방지해 주기도하지만 특히 물에 혼합하면 냉도를 증가 시켜주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이 머리를 식힐 경우에 소금의 성질을 이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수분과 염분을 적당히흡수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히 음식에서 섭취하는 염분과는 별도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아침마다 찻숟갈(1회 약 5g)로 컵(맥주컵 정도)에 소금을 넣고 생수를 부은 다음 마시면 되는데 그후 오후 3 - 4시다시 한 번 그렇게 하면 좋습니다.
매일 이런 방법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면 금세 몸이 가벼워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수소금요법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평소 건강관리 차원에서 필요하지만특히 위장병, 간염, 저혈압, 당뇨, 편두통등 각종 성인병 치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하루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음주등으로 지쳤을 때에도 충분한 소금기가 필요한데이 때는 따끈한 숭늉에다 소금을 타서 마시면 거북하고 쓰린 속이 편하게 풀린다. 또한 과일즙,우유,주스,차,등의 음료수를 마실 때에도 소금을 타서 마시면 한결 고소하며 체내 흡수가 빨라집니다. 이외에도 소금은 변비나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소금물 복용법에 적당한 소금은 죽염, 알칼리소금, 미네랄 소금등이며, 일반천일염(굵은소금)은 흡수력이 강해 인체에 해가되는 바다의 노폐물과 중금속, 간수까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잘 건조되고 깨끗한 소금을 골라야 합니다. 소비자보호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산 천일염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부 품질이 저급한 수입염(식염용도로 수입된 중국등 아시아산)이 현재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원심분리기나 가열건조시키지 않은 천일염에는 "간수"라는 끈적거리고 미끄러운 액체가 흘러내리는데, 일반인들은 이 것이 소금 녹은 물로 두부를 만드는 재료라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론 소금끼도 있지만, 여기에는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브롬화미그네슘등 인체에 직접흡수 되면 매우 해로운 잔유물이 남아 있습니다.
소금물 복용시 주의하실점은, 우리몸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소금물을 복용하여도 신장이 소변으로 염분을 배설토록 하고 반면 염분 섭취 부족할 때에는 신장이 수분만을 배설하기 때문에 별 무리가 없지만 일반음식과 같이 복용하시게 되면, 체내에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동안 염분섭취가 증가되는 결과가 되므로, 자칫 순환계 장애의 원인(신장에서 인체의 체액농도와 pH 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에 무리)이나, 고혈압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서해안 청정해역의 깨끗한 해수를 17단계로 자연 농축시킨 천연함수를 다단계 여과 및 정화과정을 거쳐 오염불순물을 제거하고 고열 탈수가공으로 소금 속의 간수, 염소가스등 유해성분을 제거하였으며, 자연해수에 포함된 천연미네랄을 그대로 보존시킨 저 염도.고급조리용 소금입니다. pH농도 9(10%용액)이상의 알칼리성 기능소금으로 약산성인 일반소금과는 차별화 하였습니다. 인체의 기능에 있어서 소금은 절대 필요한 요소이지만 과다섭취로 인해 체내의 과산화반응을 촉진하고 노화, 돌연변이 유발, 발암(MNNG)등을 돕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연구된 바 있습니다. 연구결과 알칼리소금은 일반소금에 비해 안전성이 높으며, 특히 김치제조 실험에서 총산-발효의 결과 김치 맛의 보존력이 우수한 동시에 천연미네랄(이온성 유기미네랄)의 함유량이 월등히 높은 고기능성 소금으로 해독, 소화, 소염, 향균, 방부제 등의 성질을 갖는 소금의 효능과 음식조리시, 천일염의 맛을 내는 고품위 소금입니다.
소금은 가열하면 왜 튀는가?
소금의 화학명은 염화나트륨(NaCl)로 단위 결정체 모양은 정육면체이며, 융점은 약 섭씨 800도 입니다. 섭씨 약 1,400도이상이 되면 끊어서 기체가 되지요.
"천일염(굵은소금)을 가열하면 왜 튀는 가?" 용융점 아래로 가열했을 때를 가정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천일염의 성분비는 대체로 NaCl(80-85%), Ca(0.2%), Mg(0.5-1.0%), SO4(1.0-1.5%), K(0.1-0.17%), 수분(8-1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순도가 낮은 소금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바닷물 속에 녹아있던 Na+이온과 Cl-이온이 결합하여 NaCl결정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결정틈새로 미세수분 또는 다른성분(염류 & 불용물 & 염화기체류등)들이 포함된 혼합결정체가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염화나트륨 단분자 결합이 이 연속하여 결정이 생성될 때 그 속에 갇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일염 결정속에 남아있는 수분과 미세한 여러성분들이 소금결정 캪술안에 갇혀 있다가, 가열하면 급속히 팽창하는데 이 순간 소금입자가 부숴지며 튀는 것 입니다.
수분함량은 기계염(0.3%, 정제염), 재제염(9%, 꽃소금), 수입염(2%)정도로 만약 순도 99%인 정제염을 가열한다면, 용융점에 도달하기전 까지는 튀지 않습니다.
볶은 소금에 대하여
천일염(굵은소금)의 성분비는 대체로 NaCl(80-85%), Ca(0.2%), Mg(0.5-1.0%), SO4(1.0-1.5%), K(0.1-0.17%), 수분(8-1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순도가 낮은 소금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바닷물 속에 녹아있던 Na+이온과 Cl-이온이 결합하여 NaCl결정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결정틈새로 미세수분 또는 다른성분(염류 & 불용물 & 염화기체류등)들이 포함된 혼합결정체가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염화나트륨 단분자 결합이 이 연속하여 결정이 생성될 때 그 속에 갇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소금(굵은소금)은 생산된 시기에 따라서 농도가 일정치 않아 조리 식품에 첨가하는 짠 맛의 정도를 균일하게 조정하기가 힘들며, 흡수력이 강해 인체에 이로운 미네랄뿐만 아니라 건강에 이롭지 않은 염류성 혼합물(간수성분:황산마그네슘, 브롬화마그네슘, 염화마그네슘 등)과 염화기체류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소금을 볶아서 사용하게 되면 볶는 과정에서 잔류 수분, 간수, 염화성 기체등 유해한 성분이 많이 제거되며, 소금(NaCl)의 순도도 높아집니다. 볶은 소금은 식용, 외용등 일반 소금의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데 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볶은소금은 발효성 식품(김치등)에 사용하게 되면 발효가 늦어지거나 일정하게 절여지지 않을 경우가 있으므로 용도에 따라서 선택하여 사용하십시요.
일반소금 볶는 방법은, 소금을 볶는 솥(팬)에 넣고 요리하듯이 볶으면 되는데 볶는 온도가 높으면 굵은소금경우는 튀기 때문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꼭 환기 창을 열어 두어야 합니다. 시중판매가격이 대부분 저렴하기 때문에 가급적 구입하셔서 사용하시길 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환자에게 좋은 소금은?
소금은 근본적으로 일반 식품입니다. 물론 님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는, 주위 사람들이 "...엔 뭐가 좋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한다"등의 말 한마디에도 기대를 갖게 되지만 결국은 담당의사님의 치료와 처방에 확신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소금성분은 우리 인체의 혈액&세포액&양수 등 0.9%농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체내의 모든 화학반응과 신진대사를 주관합니다. 예를 들면 섭취된 소금이 용해되어 염소이온(Cl-)과 혈액 속에서 생기는 수소이온(H+)이 위벽에서 함께 배출되면서 pH0.9-1.5되는 위산 즉 염산을 만들어 강력한 소화작용을 합니다. 정상인의 혈액 pH는 7.4로 몸 안의 대부분의 대사작용에 영향을 미치는데, 인체 내의 화학반응은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체온이 1℃만 바뀌거나 pH가 0.1만 바뀌어도 심각한 문제(질병, 기타 건강이상)가 됩니다.
꽃소금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자연에 존재하는 소금은 암염(岩鹽), 함호(鹹湖), 염정(鹽井)등에 존재하며 바닷물에는 지역의 차이는 있지만 33~37‰(퍼밀:permill)농도의 염류가 녹아있습니다.. 세계해수 평균 염분의 농도는 35‰(해수1,000g중 물956g, 염류35g)이며 이 염류 성분중에 염화나트륨(NaCl)이 27.21(g/kg)으로 제일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MgCl₂/3.81, MgSo₂/1.66, CaSo₄/1.26, K₂So₄/0.86, CaCo₃/0.12, MgBr₂/0.08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해수 중 염류의 조성 ‰/대한염업조합)
소금의 채취 및 생산 방법에 따라 분류하면, 태양열, 바람 등 자연을 이용하여 해수를 저류지로 유입해 바닷물을 농축시켜서 만든 *천일염(굵은소금)... 천연으로 땅속에 층을 이루고 파묻혀 있던 것을 제염한 *암염... 정제염이라고도 하며 바닷물을 이온교환막에 전기투석시켜 농축하고 그 농축함수를 증발시설에 넣어 결정체염을 제조하는 *기계염...원료소금을 용해하여 가열 등의 방법으로 재결정화시켜 제조한, 일명 "꽃소금"이라 부르는 *재제염... 원료소금을 볶음, 태움, 용융 등의 방법으로 그 형상을 변경 또는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다른 물질을 첨가하여 그 질을 높인 *가공염, 기타 부산물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금 사용의 응용(해충 퇴치)
육지에서 민물로 자라는 식물 대부분은 토양에 대략 3%이상 소금성분이 포함되면 염분 때문에 말라죽게 됩니다. 이는 육지식물은 염분조절기능이 없어 흡수된 염분이 계속 축적되게 되며, 축적된 소금의 삼투압작용등으로 식물의 줄기세포가 죽게되어 식물의 정상적인 수분과 양분흡수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다속 해초류나 해안가에서 자라는 함초같은 식물은 오히려 염분이 있는 바닷물에서만 자람니다. 이는 해수 속에서 염분의 순환조절기능과 광합성, 양분섭취가 이루워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한 최근에 바다 속 심층수로 사막의 식물재배에 성공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이 답변은 식물학자가 대답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소금의 해독, 살균작용은 단세포생물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등 미생물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약간 부패한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은 염분의 탁월한 살균작용 때문입니다. 신체 내의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하면 세포·혈관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해주는 것이 염분이다. 그러므로 만약 혈액이나 다른 곳에 염분이 부족하면 염증이 오게 됩니다. 인체 중 염분의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심장. 그래서 심장을 ''염(鹽)통''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심장은 염분농도가 높은 만큼 살균작용이 강해 암세포가 침범하지 못하는 유일한 장기입니다. 또 염분이 부족하면 신장이 소변 속의 염분을 한번 흡수해서 그냥 체내로 돌려보내기 때문에 소변의 양은 계속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못해 독소가 쌓이고 신장은 지치게 되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과도한 운동이나 지나친 사우나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수분만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액의 전해질 농도와 pH가 균형을 잃게되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됨니다. 따라서 전해질 음료나 적당량(흘린땀의 1%정도)의 소금을 같이 복용하여야 정상적인 신체리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금이 해충이나 곤충 등의 직접적인 퇴치효과는 없으나 소금 속에서 사는 해충류는 아직까지 발견된 바 없으므로 간접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소금 다이어트?
>소금다이어트로 살이 빠지는 이유는, 소금을 마시거나 피부표면에 발라 마사지하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몸 속에 있는 일정량의 수분과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와 몸무게가 줄어든다. 특히 피부 표면을 거칠고 고르지 않게 만드는 셀룰라이트 성분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피부가 탄력 있고 탱탱해진다. 좋은 점은 아랫배와 허벅지살을 빼는 데 특효가 있으며 울퉁불퉁한 피부를 정리해 준다......소금다이어트는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부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체 비만인 사람보다는 부분적으로 군살이 있는 사람, 또는 살이 물렁물렁해서 탄력 있는 몸매로 가꾸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진승희(나라한방 비만클리닉 원장)-
-월간ESSEN 6월호 부록 "놀라운 신종 다이어트 18가지"DIET BOOK, 페이지46~49 참조-
>참고 : 군살제거 슬리밍
천일염을 이용한 소금 목욕은 수족냉증을 비롯해서 목이나 어깨 결림, 근육통, 관절염, 만성 요통, 류머티스, 습관성 변비, 설사, 감기 예방등에 폭넓은 효과를 발휘한다.또한 습진, 거친 피부, 티눈, 굳은 살,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증상을 개선시키고 짓무르거나 상처난 자리는 빨리 낫게 한다.소금 목욕은 피로 회복에 좋고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지만 동시에 건조하게 만듭니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디 밀크를 발라서 피부건조를 막아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건성피부인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 마사지 하기
①뜨거운 물을 담은 욕조에 소금이나 죽염을 3~4큰술 넣고 녹을 때까지 젓는다.
②욕조 속에서 15~20분 동안 스펀지로 부드럽게 마사지로 소금목욕의 효과를 2배로!
③지방이 뭉친 곳이나 부어서 탄탄한 곳을 마사지한다.
④다리는 발 쪽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허벅지로 밀어 올리듯이 한다.
⑤배는 옆구리에서 배꼽을 향해 문질러 준다.
⑥엉덩이는 허벅지에서 허리 쪽으로 올려 준다. (힙을 올리듯이)
>>>>>>두부제조 연구
1.선별과 세척
대두에 포함된 이물질(돌,다른곡물)과 상한 콩,썩은 콩 등을 골라낸다. 두부제조에 쓰는 콩은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하여야 두부가 쉬 상하지 않게된다. 또한 이물질 특히 돌을 골라내지 않으면 맷돌이 상해 작업에 지장을 주게된다. 대두의 세척 방법은 처음 세게 3회이상 세척한 후 콩이 불어 외피가 완전히 펴졌을 때 다시 3회이상 물을 완전히 갈아 가면서 세척해야한다. 그 이유는 대두에 붙어있는 먼지 흙 등을 제거 할 뿐만아니라 대두에 붙어있는 내열성 세균을 씻어내기 위함이다. 상한 콩이나 썩은 콩을 귀찮다고 또는 아깝다고 그대로 두부제조에 이용하게 되면 당연히 두부의 맛은 저하되며 쉽게 변질된다.
2.불림
세척한 콩은 마쇄시 두유가 잘 추출되도록 불려야 하는데 너무 많이 불리면 물속에 이용가능한 단백질이 용출되어 버릴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과도하게 불어 여과망을 막아 비지로 두유가 빠져나가게 되며, 덜 불리면 마쇄시 맷돌과 모터가 상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덜 갈아진 탓에 두유의 생산량이 적어진다. 콩불림의 시간은 수온과 상관관계가 있어 계절별로 다르며 또한 밤낮에 따라 다르므로 통상 여름철 7-8시간 겨울철 24시간이라해도 그것은 정확한 것이라 할 수 없다 다만 콩을 불려서 쪼개어 보았을 때 가운데에 진한 부분이 사라지고 양끝을 손끝으로 잡고 쪼갤 때 딱 소리나는 느낌이 들때인 것이다. 이것을 기준으로 각 업소마다 불림 시간을 조절하여야 한다. 콩은 마른 콩의 용량의 2.2-2.5배로 불어나므로 불림통은 여유가 있어야 하며 물이 충분하여야한다. 콩을 너무 불리면 콩은 발아준비를 하게되어 콩의 성분이 변화하고 여름철에는 콩이 상하여 거품이 물위에 뜨게된다. 이 경우 콩물을 끓일 때 미리 엉겨버려 두부를 만드는데 실패하게 된다. 불린 콩이 없을 때는 급히 콩을 더운물에 불려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때는 좋은 두부생산은 기대 할 수 없게 된다.
3.마쇄여과
본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두부제조기 파워킹은 마쇄와 동시에 여과공정을 행하는 기계이므로 매우 편리하다. 종전의 방법은 콩을 맷돌 또는 그라인더 마쇄기로 갈아 끓인 후 이를 베 자루에 담아 여럿이 막대기를 이용하여 콩물과 비지를 분리하고 이를 다시 끓여 간수를 치는 방법과 갈아낸 콩죽을 베자루에 담아 짠 후 끓여서 간수를 치는 방법을 주로 썼었는데 이는 번거롭기 짝이 없고 두유의 생산량도 파워킹보다 10%이상 떨어진다. 파워킹은 불린 대두를 깔대기에 붓고 물을 틀어 스위치를 올리면 저절로 갈면서 여과하여 한 편으로는 두유가 나오고 다른 한 편으로는 비지가 눈보라처럼 흩날려 나오게 된다. 이 때에 공급수의 양은 대두용량의 7-8배를 공급한다. 그러나 이보다 두유의 농도를 진하게 하고자 할 때는 물의 공급량을 줄이면 진한 두유가 되어 두부의 맛이 향상된다.그러나 두유의 농도를 진하게 한다는 것에도 다음의 조건(끓일 때 콩물이 탈 우려가 있다. 간수의 균질한 혼합이 어렵다.)이 있으므로 브릭스농도 7-8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수작업시의 농도를 보면 4-5도 정도가 나오는 데 이는 소위 손두부들이 단단하게 되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다. 두유농도가 낮으면 간수의 양이 많이 들어가게 되며 두부의 경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4.끓임
비지가 분리된 두유는 끓여야 응고하게 되며 이 때 끓인다는 의미는 혼입된 균들을 멸균하고 콩속에 들어있는 소화장애 효소들(이 들은 열에 대단히 약하다)을 무력화시키는 의미이다. 두부는 스팀에 의한 가열이 편리하기는 하나 아무래도 맛은 직화법에 의한 가열이 좋다. 이는 스팀으로 찐밥과 가마솥에 지은 밥의 맛의 차이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여기서는 직화법을 설명한다. 두유를 끓일 때는 가급적 빠른 시간에 섭씨60도이상으로 온도를 상승시켜야 두부가 맛이 있으며 보존성도 좋다. 이 때 콩물을 붓기전에 밑 물을 잡아 처음부터 밑이 눌는 것을 방지해야하며 콩물을 나누어 넣거나 한 번에 넣고 주걱으로 계속하여 밑을 긁어 주어야한다. 이 때에 거품(이 거품은 주로 사포닌에 의해 생긴다)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위하여 옛날에는 들기름을 넣거나 채종유등을 뿌리거나 찬물을 뿌려가면서 끓였으나 최근에는 두부공장에서 사용하는 소포제(실리콘수지와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물이 혼합된 것)를 사용하기도한다. 그러나 두부에는 가급적 콩과 물 그리고 정제된 응고제만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콩물은 섭씨 100도의 온도에서 2-3분간 끓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끓은 후, 바로 거품을 걷어내지 말고 콩물이 섭씨 80-85도가 되도록 기다린 후 얇게 남은 거품을 걷어내고 간수를 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바로 거품을 걷어낼 경우 거품의 양이 많아 거품을 발생시킨 성분은 몸 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므로 버리기에는 아쉽고 콩물이 식는 동안 두유위에 생기는 노란 막을 걷어내어야하는 번거러움과 영양성분의 소실이 생긴다. 이때의 노란막은 유바라하여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를 걷어 내어 말려 고급요리로써 사용하는데 유바만을 생산하는 공장들도 많이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를 두부만드는데 거추장스러운 불순물처럼 생각하기 쉬우나 두부만드는 이가 매일 이를 건져 식용 한다면 대단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5.응고 (간수치기)
콩물의 적정 응고온도와 사용량은 간수(응고제)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1)황산칼슘 Calsium sulfate CaSO4 2H2O
이는 백색의 가루로써 30여년전 석회두부사건을 일으킨 것이며 그 때의 석회두부사건은 식품첨가물로써의 황산칼슘이 아니고 공업용 황산칼슘(경석고)이었던 것이다. 공업용은 순도가 식품첨가물용보다 떨어지나 값이 싼 이유로 무분별한 일부의 업자가 이를 사용하다가 적발되어 국민에게 두부의 인식을 오래도록 나쁘게 만들어 버린 것이었다. 황산칼슘은 칼슘 보조제로써 사용하는 것으로 미국이나 일본등지에서도 두부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에 사용하는 것이다. 사용기준(사용량,충분한 수침등)만 준수한다면 칼슘보강효과도 있으므로 염려할 것이 없는 것이다. 다만 두부제조업자 스스로 그때의 악몽에 지레 겁먹어 아직도 황산칼슘을 사용하는 것을 떳떳해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황산칼슘의 특징은 두부가 부드럽고 생산 수율이 높으나 맛이 좀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를 사용할 때 물에 거의 녹지 않으므로 응고제를 투입할 때 골고루 혼탁 시켜 부어야하며 콩물을 아래에서 위로 슬슬 떠올리면서 골고루 뿌려주어야한다. 응고시간은 다른 응고제보다 오래 걸리며 투입적정온도는 85도내외이고 사용량은 대두 중량의 2%내외이다.
2)염화마그네슘 Magnesium chloride MgCl2 6H2O
바닷물 속에도 함유되어 있어, 식염을 만들 때 부산물로서 간수 속에 약 2 % 함유되어 있다. 무색 결정으로, 비중 1.56이다. 조해성이 있으며, 물에 잘 녹는다(0 ℃의 물 100 g에 대하여 52.8 g), 일본에서는 바다물에서 추출하여 천연니가리라고하여 생산판매 하고 있다. 응고속도가 빠르고 두부가 단단해지기 쉬우나 두부의 맛은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응고제로써 간수는 사용을 금지하며 바닷물의 경우 환경보건법에서 기준하는 1급수에 해당되는 바다물이라면 사용을 용인하고 있다. 염화 마그네슘의 투입적정온도는 섭씨 75도내외이며 사용량은 대두중량의 2%이다.
3)염화칼슘 Calsium chloride CaCl2
염화칼슘은 염화 마그네슘과 마찬가지로 물에 잘 녹으며 조해성이다. 보관시 공기와의 접촉을 피해야하며 응고속도가 빠르다.투입 적정온도는 75도이며 사용량 또한 같다. 염화칼슘으로 만든 두부는 주로 유부를 만드는 데 쓰이는 생지(앏은 두부),포두부를 만들때 응고제로 쓰이며 맛은 염화마그네슘보다 덜하나 두부의 경도가 높아 단단한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한다.
4)G.D.L
글루코노델타락톤(gluconodeltalactone)의 약어로 통상 지디엘이라고 부른다. 이 응고제는 포도당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서 식품에 산미료,향미료,완충제,보존료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왔다. 글루코노델타락톤이 물에 녹으면서 글루콘산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두유를 응고시키게 되는 점을 이용하여 연두부나 순두부 또는 보다 부드러운 두부를 만들 때에 사용하는데 사용량을 초과하면 신맛이 나게 된다. 수율도 좋고 부드러우나 두부 고유의 맛은 덜하며 가격은 비싼 편이다. 투입량은 생대두 중량에 1.8%정도 를 사용하고 투입적정온도는 섭씨 90도이상이다. 두부공장에서는 수율과 부드러움 그리고 맛의 향상을 위해 지디엘,황산칼슘,염화마그 네슘을 혼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간수- 염전에서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나면 하얗게 소금이 남게 되는데 바닷물에 있던 소량의 무기물은 고농도로 남아 노란 액체를 형성하게 된다. 소금을 걷어내게 되면 이 모액은 따로 보관하여 남아있는 무기물을 석출하여 사용하는 관련 공업에 사용하게 된다. 옛날부터 사용하던 간수는 이를 떠다 쓰거나 소금막에서 단단히 굳힌 암갈색의 돌간수를 녹여 쓰거나 막소금자루를 쌓아 녹은 곳에서 흘러나온 간수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간수 속에는 염화마그네슘,황산마그네슘,등의 응고력을 가진 무기물과 염화칼륨,염화 나트륨등 조미성분도 있으나 해양오염의 결과로 생긴 중금속과 세균들이 혼재해 있을 위험이 있으니 1급 수질 판정을 받은 해수나 정수처리된 간수를 사용한다. * 이 이외에도 글루콘산칼슘.황산마그네슘등이 있다.
6.압착성형
응고가 끝난 구름처럼 엉긴 상태를 순두부라 하며 순두부를 상품으로 할 경우 깨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떠내어 사용하면 되고 두부를 만들 경우 성형틀에 면포를 펴서 순두부를 퍼담아 싸서 압착을 하게 된다. 두부공장에서는 유압 프레스로 압착하나 가정 이나 식당에서는 누름판을 덮고 물통이나 무거운 물체를 올려 놓으면 된다. 누르는 시간은 순두부의 상태,누르는 물체의 무게, 원하는 경도에 따라 다르므로 한 시간 정도 누른 후 면포를 펴 보아 판단하는 것이 옳다. 두부공장의 경우 성형이 끝난 두부는 찬물에 담구어 두는데 그 이유는 세균의 번식 최적온도대(섭씨30-60도)를 가급적 빨리 벗어나 보존성을 높이고 여분의 응고제를 빼기 위함이다. 가정이나 두부전문점에서도 이 방법을 사용하여 물에 담가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영양성분도 함께 침출되어 맛은 덜해지게된다.
해수염이란?
시중에는 제조방법 및 생산지가 불분명한 소금이 많이 있습니다. 일종의 건강식품인양 "해수염"이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턱없이 비싼 경우가 있으며 해양생물 배양용인 수입산 염제품도 있습니다. 바닷물에는 소금성분 외에 여러가지 염화합물들이 소량 녹아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바닷 속 생물들에게 중요한 생리적대사 요소로 작용합니다. 즉 해양생물 배양용 염제품엔 이러한 요소들을 인공적으로 첨가한 것 입니다. 인공해수를 만드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화학약품점에서 구입하셔서 깨끗한 물에 그 비율대로 혼합하신 후, 산소을 공급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염화나트륨(NaCl)대신 천일염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인공해수>
① Schmalz액
염화나트륨(NaCl) 28.15g
염화칼리(KCl) 0.67g
염화마그네슘(MgCl2) 5.51g
황산마그네슘(MgSO4) 6.92g
염화칼슘(CaCl2) 1.45g
중탄산소오다(NaHCO3) 5.0g
물 1000cc
② Herbst 액
염화나트륨(NaCl) 30.0g
염화칼리(KCl) 0.8g
황산마그네슘(MgSO4) 6.6g
염화칼슘(CaCl2) 1.3g
중탄산소오다(NaHCO3) 5.0g
물 1000cc
③ van''t Hoff 액
염화나트륨(NaCl) 27.0g
염화칼리(KCl) 0.7g
염화마그네슘(MgCl2) 3.4g
황산마그네슘(MgSO4) 2.1g
염화칼슘(CaCl2) 1.0g
중탄산소오다(NaHCO3) 5.0g
물 1000cc
④ Flack 액
염화나트륨(NaCl) 28.15g
염화칼리(KCl) 0.8g
염화마그네슘(MgCl2) 8.5g
황산마그네슘(MgSO4) 3.2g
황산칼슘(CaSO4) 1.72g
취화(臭化)마그네슘(MgBr2) 0.1g
물 1000cc
⑤ Mc Clendon 액
염화나트륨(NaCl) 28.27g
황산마그네슘(MgSO4) 7.035g
염화마그네슘(MgCl2) 5.105g
염화칼슘(CaCl2) 1.22g
염화칼리(KCl) 0.763g
중탄산소오다(NaHCO3) 0.21g
취화나트륨(NaBr) 0.0824g
염화알루미늄(Al2Cl6) 0.026g
메타규산나트륨(Na2SiO3) 0.0025g
질산리튬(LiNO3) 0.0014g
붕산(H3BO4) 0.062g
물 1000cc
⑥ Perrier 액
염화나트륨(NaCl) 26.0g
염화칼리(KCl) 1.0g
황산마그네슘(MgSO4) 1.7g
염화마그네슘(MgCl2) 3.7g
황산칼슘(CaSO4) 1.0g
물 1000cc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