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 인사말 - 임지를 떠나면서 하는 인사 -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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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서 어린이들과 나누는 인사말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헤어지려니 마음이 많이 서운합니다.

평소 여러분들은 예의바르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꿈을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여러분과 얘기를 나눌 때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예쁘고 그 속에 희망이 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은 행복할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교장선생님은 금명초등학교로 가게 되었습니다.

떠나도 항상 이곳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학교는 인성이 착한 어린이들이 모인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여러분들이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장선생님이 떠나면서 여러분들에게 당부를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며 내일이 아니라 지금 순간 지금 자기에게 돌아온 일을 열심히 하여 성공하여,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의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다.”

다 함께 따라합니다.

“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다.”

여러분, 여러분 앞에 서 있는 선생님을 보십시오. 선생님이 여러분의 꿈을 키워주고 열어줍니다. 선생님 말씀을 배우고 익히도록 노력하십시오.

어린이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게요.

그리고 어제 나누어 준 통신문은 부모님께 꼭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황00 교감선생님께서 사상에 있는 모라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모두 다 같이 황00 교장선생님께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내 주십시오.

그리고 나중에 황00 교장선생님이 말씀 하실 때 축하를 해 주십시오.

학생 여러분, 그동안 교장 선생님과 함께 한 날이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며 세상의 주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3. 8. 교장 손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