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대구교도소 - 오후 3시 30분
허00 요한 형제님 사형수~현재 22년째 복역중.
복역중 국어국문학과와 가정학과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0년째 종이봉투 접기와 인쇄공장에 있다고함.
영치금 3만원, 방식구 8명과 먹으라고 후랑크소시지, 떡갈비,
사발면, 비스켓, 빵, 두유, 맛김, 초코바 등 넣어줌
최00 스테파노 형제님(60세) 14년형을 선고 받고 11년째 복역중.
8월 1일 포항교도소 - 오후 3시 15분
정00 형제님 15년향을 선고 받고 3년째 복역중.
공장에 일하며 교리공부중이라고 함.
영치금 3만원, 방식구 6명과 먹으라고 후랑크소시지, 떡갈비,
사발면, 비스켓, 빵, 두유, 맛김, 초코바 등 넣어줌
김00 베드로 형제님(57세) 13년형을 선고 받고 7년째 복역중.
8월 3일 순천교도소 - 오후 3시 30분
채00 요한 형제님 무기수~사형수에서 무기수로 감형되어 29년째 복역중.
1급 모범수로 자치사동에서 살며 봉재공장에서 25년째 양재일을 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 방식구 20명과 나누어 먹어라고 사발면, 콜라, 초코바, 두유, 빵, 떡갈비 등 넣어줌
손00 비오 형제님 18년형을 선고 받고 15년 2개월 복역중.
전일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함
영치금 3만윈, 방식구 6명과 먹으라고 초코바, 비스켓, 두유, 빵, 소세지, 떡갈비 등 넣어줌
8월 4일 광주교도소 - 오후 3시
양00 보니파시오 형제님 무기수~현재 23년 복역중.
20년 전 청송교도소에서 자매로 만나 광주로 이송했고 목공 전일공장에서 일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과 방식구 7명과 먹으라고 방울토마토, 무말랭이,
볶음진미채, 밀크커피, 초코바, 사탕, 윌, 두유, 소시지 등 넣어줌
박00 토마스 형제님 17년형을 선고 받고 9년째 복역중.
8월 7일 군산교도소 - 오후 3시 30분
우00 제노비오무기수~현재 27년 4개월 복역중.
영치금 5만원, 방식구들 6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멸치볶음, 볶음땅콩, 무말랭이, 소시지, 참치, 초코뵈, 우유 등 넣어줌
이불공장에 출역한다고함.
최00 요셉 형제님 18년형을 선고 받고 14년 복역중.
1급모범수로 자치사동에서 지내면서 전일공장에서 봉제일을 하고 있음
영치금 3만원, 방식구 14명과 먹으라고 떡갈비, 참치, 무말랭이, 사발면, 두유, 빵 등 넣어줌
8월 8일 여주교도소 - 오후 3시
이00 바오로 형제님 16년형을 선고 받고 8년 복역중.
영치금 3만원과 떡갈비, 두유, 빵, 소세지, 컵라면, 비스켓 등 방식구 6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김00 베네딕토 형제님(46세) 13년형을 선고 받고 9년째 복역중.
봉제공장에서 작업반장으로 일 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과 두유, 빵, 초코바, 컵라면, 비스켓 등 방식구 5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8월 9일 서울남부교도소 - 오후 3시 30분
강00 미카엘 형제님 30년형을 선고 받고 10년 복역중.
청송교도소에서 자매로 만나 남부교도소로 이송했고 웹툰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함
가족들이 면회를 오지 않아 처음 면회 한다고 함.
영치금 3만원과 소시지, 참치, 과일, 빵, 비스킷, 초코바, 사탕, 밀크커피, 우유 등 방식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최00 마르코 형제님 12년형을 선고 받고 10년째 복역중.
한과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함.
영치금 3만원과 소시지, 참치, 비스킷, 초코바, 사탕, 밀크커피, 우유, 빵, 과일 등 방식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경북북부 1교도소 - 여름방학으로 우리 천주교자매 25명에게 영치금 3만원씩 넣어줌
대구교도소를 시작으로 포항교도소, 순천교도소 그리고
광주교도소, 군산교도소, 여주교도소, 서울남부교도소 등을 방문하였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덥고 습한 날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 형제님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영치금 그리고 방식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훈제치킨, 떡갈비,
소세지, 고추무침, 무말랭이, 김치, 맛김, 양념소스, 사발면, 빵, 두유,
초코바, 비스켓, 발효유, 이온음료, 두유 등 간식을 가득 넣어주었습니다.
폭염과 폭우를 속에 몇 시간 차를 몰고 가지만
가장 반겨 주는 우리 형제님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15~20분 일반면회를 끝내고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환한 미소로 우리를 맞이하는 형제님들과 함께한 여름휴가는
너무너무 소중하고 매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I support these two people who willingly became family to neighbors in despair~
Veronica, the Dandelion monk who embraces those in need in a difficult world with love.
Hungry people, naked people, trapped people...
Thank you for loving me without neglecting anyone.
Stay healthy always~ I like warm dandelion daily life!
It's a shame, but I don't know if writing a few words like this will help me.
I sincerely support you! Correctional chaplains with angelic hearts
I am so grateful for the inspiration and lessons the two of you bring to our society.
It has been a while since we last met.
Thanks to Corrections Commissioner Seo Young-nam, I am living a good life with my mother.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for being released from Andong Prison a year ago.
After receiving help for 15 years through Dandelion Sister Counseling, I passed the qualification exam,
I received a lot of love so that I could study for the bachelor's exam and be released from prison.
I am currently living a good life working at a car center in Masan.
Corrections member Seo Young-nam’s warm love will change the world.
Love, not pity, for lonely prison inmates is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적 가치에 대해 각성하게 됩니다. 감동입니다~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을 나눠주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 모든 의료진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교도소 형제님들의 외로움, 절망, 슬픔을 사랑으로써
치유해주는 건강만이라도 챙길 수 있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영남 종교위원님, 베로니카님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베풀어 주신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세상 그 어느곳 보다 편견없이 모든 사람들을
품어주는 민들레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바쁘실텐데 항상 교도소 형제님들께 안부편지 잊지 않으시고
쉬는 날은 꼬박꼬박 교도소를 찾아다니시고 열심히
다녀주시는 서영남 교정위원님과 베로니카 사모님의
정성에 감동합니다^^ 갇힌 사람들에게
희망의 홀씨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팅
편견을 버리고.. 외로운 천주교 형제님을 돕는
모습이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어두운곳.. 교도소에서도 민들레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받으니 재소자분들도 새희망을 꿈꾸실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의 착한 빛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숨은 선행, 숨은 기도, 숨은 기쁨 속에서
모두들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기 계신분들이 민들레 천사님들의 사랑으로 교화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릅답고 멋지십니다#
교정사목, 소외된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발견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고마운 사랑, 가족들마저 외면해버린 정말
찾아오는 이 없는 그래서 절망뿐인 이들에게 항상 미소를 머금고
교도소 여행을 다니시는
베베모 가족님들께 큰박수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따스한 사랑으로 이웃들과 하나되어 행복을
나누는 민들레 나눔 감사합니다.
쉬는날도 이렇게 전국을 다니시는 일만해도 보통일이 아니실텐데..
민들레 공동체가 쉬는 날에도 이렇게 전국을 다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외로운 이들을 찾는 천주교 자매상담은 감동~ 감동! 또 감동
교도소가 단순히 억압하고 반성을 강요하는
공간으로만 남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민들레 교정사목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음으로
제소자분들에게도 의미있는 시간들 기쁜 만남이 될거 같아요
진실된 나눔이 무엇인지 이곳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 공동체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항상 더 낮은 곳으로 더 낮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는 모습,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만인의 어버이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 언제나
특별한 은총속에서 모든 사랑하는 이와 더불어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기쁨과 희망을 하느님의 대사들에게 전해 주는
민들레 공동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서영남대표님을 우리가족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