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는 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을 언급하며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 러너+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RIP 지구(地球)’라고 적힌 사진도 함께 올렸다.
첫댓글정유라, 김윤아 오염수 규탄에 "안 창피하냐…공부하고 반대해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82726287 정유라씨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규탄한 가수 자우림 김윤아를 향해 "안 창피하냐"고 쏘아붙였다.이어 "나라가 무슨 행동을 할 때는 자국민의 이익이라는 게 있어야 할 텐데, (일본이) 지구를 오염시킬 정도의 오염수를 자기네 나라 앞 바다에 푸는 게 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 거겠냐"며 "일본인은 생선 안 먹고 일본에는 비 안 오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부를 해서 국제원자력기구에 들어가서 연구 결과를 들고 반대해야지, 과학이라고는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마지막으로 공부한 사람이 평생을 과학 공부해 온 사람의 말을 '아 몰라, 아무튼 맞다'고 이러면 안 창피하냐"고 비판했다.
가수 김윤아가 일본 정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비판한 뒤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정치권에서 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사가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다”리고 입장을 내놨다. 김씨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윤아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과 관련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 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개 비판한 것이다. 김씨는 또 ‘RIP 지구(地球)’라고 적힌 사진도 함께 올렸다. R.I.P는 Rest In Peace를 줄인 말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할 때 쓰는 표현이다.
첫댓글 정유라, 김윤아 오염수 규탄에 "안 창피하냐…공부하고 반대해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82726287
정유라씨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규탄한 가수 자우림 김윤아를 향해 "안 창피하냐"고 쏘아붙였다.이어 "나라가 무슨 행동을 할 때는 자국민의 이익이라는 게 있어야 할 텐데, (일본이) 지구를 오염시킬 정도의 오염수를 자기네 나라 앞 바다에 푸는 게 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 거겠냐"며 "일본인은 생선 안 먹고 일본에는 비 안 오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부를 해서 국제원자력기구에 들어가서 연구 결과를 들고 반대해야지, 과학이라고는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마지막으로 공부한 사람이 평생을 과학 공부해 온 사람의 말을 '아 몰라, 아무튼 맞다'고 이러면 안 창피하냐"고 비판했다.
롤모델이 청산규리냐"..전여옥, 김윤아 7년 전 '日먹방' 들추며 맹폭 https://www.fnnews.com/news/202308271049181628
가수 김윤아가 일본 정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비판한 뒤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정치권에서 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사가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다”리고 입장을 내놨다.
김씨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윤아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과 관련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 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개 비판한 것이다.
김씨는 또 ‘RIP 지구(地球)’라고 적힌 사진도 함께 올렸다. R.I.P는 Rest In Peace를 줄인 말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할 때 쓰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