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회 부천오정지구회가 지난 22일 발대식을 갖고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 청소년 관련 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기철 오정경찰서장을 비롯해 청소년육성회 문헌일 총재, 정원호 오정지구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기철 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이나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점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의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오늘 출범하는 청소년육성회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소년육성회 부천오정구지회 정원호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정원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과 시민이 합심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내하는 등대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되어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 및 정화활동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정원호 신임 회장은 오정구 관내 학생 3명에게 30만원씩 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청소년육성회 부천오정구지회가 22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 후 회원들과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오정경찰서 양동석 경감이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 |
▲ 청소년육성호 문헌일 총재가 정원호 오정지회장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 |
▲ 청소년육성회 오정지회 박주남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 |
첫댓글 오정지구회 파이팅! 임다
경기 오정지구회 출범을 축하합니다. 지역에서 신망을 받고 있는 정원호 지구회장님의 리도십으로 오정지구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