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를 품에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숲 들은 그대로 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 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 울산 아리랑
누가 부르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ㅎㅎ
울산에 한 정자에서 겨울 바다를 회상하며...
월요일 아침 신나게 출발해 보입시다~~`
첫댓글 울산 아리랑 즐감 하고 갑니다
기분죤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