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한번 투석이니 세월이 더 빠르다 집에 인터넷이 안되니 글쓰긴 더욱 어렵다 내일 인터넷 설치한다 마석 교회 사무실에 잇던 것을 옮기기로 햇다 일월 일일이 수요일 이었으니 수 금 월 수 1 3 6 8 네번 다녀오고 내일 금요일 아침에 간다 지난 금요일에 서울 나가서 자고 토 일은 집에와서 쉬고 월요일은 투석하고 오후엔 마석에 갔던가 사무실 정리하고 집에 오고 화요일 의정부 카톨릭 성모 병원 앞 약국에 가서 혈당측정기와 측정지를 사고 - -혈당측정기는 무료인데 측정지가 50개에 18000 두개를 사야 측정기를 거저 준다 ㅎㅎ 상술이다 측정지 종이인데 36000 이면 하나에 360원 ㅋㅋ 폭리이다 그래도 할 수 없지 환자들은 ㅏ 사야하니 의료기 회사들이 부가가치가 너무 높게 잡는다고 항의해도 아픈이들은 고마울 수 밖에 없으니 ㅎㅎ 방학동 ㅠㅜ른성경학교에 가서 앞으로 할일을 의논하고 밤 늦게 들어 왔다 오는 길에 아들 퇴근이 늦어 같이 만나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아내가 많이 피곤하고 아프다고 아듫이 집에 전화하지 말고 택시 타고 들어가자 했다 오늘도 마석에서 연합회 신년하례회로 모임 후 들어가는 길에 내가 조금 일찍 도착하여 아들을 기다리며 피시방에서 시간을 보낸다 난 어제 병원서 마석으로 가서 자고 오전에 지역 연합회 하례회 참석하고 점심 그리곤 여러명이 볼링 한다고 가자 하여 동행 오년 만인가 볼링했던 것이 기억도 가물 가물 그래도 평균 150 인데 용케도 첫번 째는 스트라잌 ㅎㅎ 그런데 두번째 팔에 힘이 들어가더니 막판에 기운이 뚝 공은 던져지고 구르다가 휘더니 또랑에 털컥 ㅋㅋ 스페어 처리도 잘하겠다고 힘주다가 팔에 기운이 마지막에 툭 떨어지니 간신히 죄측 핀 하나 결국 스트라잌의 이익이 하나도 없이 그간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결국 53점 최악 두번째 게임은 팔에 힌 없고 다리도 힘없고 석달 침상 생활의 결과 하지만 두번째는 그래도 81 ㅋㅋ 장족의 발전 하지만 개인전 연속 꼴등으로 탈락 단지 우리팀이 마지막에 단체전 우숭하여 어부지리로 일등상 받았음 ㅎㅎ 이제 탁구도 족구도 힘들고 당구나 볼링을 치면 운동이 될것 같음을 발견하였음 10시인데 아직 아들이 연락이 없음 아마도 일이 늦음이 아니라 데이트 하는 것같은 느낌 ㅎㅎ 누굴 사귄다는 말은 아니하고 있으나 매일 그렇게 많이 늦지는 아니할 터인데 보통 8시면 끝나는데 9시 30분이면 도착할 시간인데 일주일에 두어번은 11시가 넘어 12시 경에나 들어 오는 것 같으니 아마도 ㅋㅋ 연애중이지 않을까 녀석이 말 해줄때 까지는 모른척 할 작정임 녀석 친구들도 서울에나 나가야 만나고 이 산골자기에서 회사 지 오가기만 해서야 그 젊음이 우짜겠는가 촌 동네에 사는거이 좋은 점이 많지만 그만한 댓가 즉 얻음이 있으면 잃음도 있음이 세상 이치 병원도 서울에 있으면 자신이 차 타고 가야 하나 촌이라 병원서 여러 동네 사람들 같이 태워 오고 가는 편의 봐주는 마냥 하루에 마을마다 다니는 버스는 하루 세번 신작로 나와야 한시간에 한번 불편하니 병원서는 차를 제공하게 되니 잃음은 얻음이요 얻음은 잃음이 동반되는 이치다 한 두어달은 매일 볼링 당구
첫댓글 당분간은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 같은거 자주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볼링, 당구 같은 운동도 제법 운동량이 많은 운동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