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예방하는 - 녹차
▶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 일본
- 물보다 차를 더 많이 마시는 장수 노인들이 산다
평균 수명 82.2세- 일본이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가 된 뒤에는 바로 녹차가 있다.
녹차 생산지이자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의 나카가와네 마을.
이곳 노인들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로 녹차를 꼽고 있다.
시즈오카 현립대학이 11년간 역학 조사한 결과,
이곳은 일본 내에서도 암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이곳 사람들의 1인당 연간 녹차 소비량은 일본내 다른 지역에 비해 9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물보다 녹차를 더 많이 마신다는 얘기다.
▶ 가장 강력한 항암 성분 - 녹차 속의 카테킨
관절염부터 피부노화, 그리고 암 예방까지-
최근 10년간 차가 건강에 좋다는 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렇듯 놀라운 차의 효능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차를 마시면
느낄 수 있는 떫은맛, 이 속에 녹차의 효능이 숨어있다. 항산화 성분의 하나인 카테킨!
특히, 전체 카테킨 함량의 65%를 차지하는 EGCG는 암 예방에 가장 강력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약대 서영준 교수팀은 최근 암 발생에 있어 녹차의 산화방지 성분이
암 발생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 효소를 촉진해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녹차 -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의 생활습관병과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암,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경험하는 노화, 이러한 각종 질환의 주범은 바로 체내 활성산소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 과정 중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몸 안의 세포와 DNA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시키고
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다행히 해법은 있다.
전세계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녹차에는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3월6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