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elujah!
- 오늘도 추석 이틀째가 되는 목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추석에 가족들의 화목을 온전히 이루시고 현 시국을 놓고 기도로 힘을 모웁시다. 북한의 로켓트와, 핵개발로 국가 안보가 민감한 이유는 지금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정신 차리라는 준엄한 음성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 겸손하게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 드리고 깨어 근신하여 민족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기도하고 온전히 주님을 믿고 의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가복음 10장35-45절 }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제 목 ♥♥♥
☞ 갈릴리에서 올바른 신앙을 가르치심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갈릴리 사역과 예루살렘 사역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 갈릴리 사역을 마친 예수께서 유대 지방에서 사역하실 때 바리새인들이 그분을 책잡으려 이혼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그리고 이에 그분은 결혼이 신성한 제도이자 하나님의 축복임을 강조하면서 결혼의 열매라 할 수 있는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갈릴리 사역(1-8장)과 은둔 사역(9장), 그리고 베레아를 중심으로 하는 본장이 마가복음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0장에서는 이혼에 관한 논쟁과 영생에 관해서 묻는 부자 청년의 어리석음과 제자들의 무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특히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고대하는 다윗과 같은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한 사람은 우편에, 다른 한 사람은 좌편에 앉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다른 복음서에서는 그들의 모친이 예수님께 이 일을 간청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수난 예고를 듣고서도 오히려 세상이 주는 영광과 명예를 얻고자 했던 것입니다.
- 그리고 재물 때문에 영생의 길을 포기한 청년의 어리석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이와 유사한 모습이 나에게 혹은 우리에게는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 주님께 헌신하는 데 있어 방해가 되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간에 나와 우리 모두는 그것을 멀리하는 결단을 내려야 주님을 따를 수가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으로 받는 고난은 축복이다. (마가복음10장 38, 39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신앙생활은 장애물 경기와 같기에 성숙한 신앙인은 주님을 위한 고난도 은혜로 받으면 복이 될 것입니다.
- 예수님께 제자들이 철없는 소원을 요구하지만, 야고보와 요한에게 당신이 겪을 고난을 그들 역시 받을 수 있느냐고 물으시는 내용입니다.
- 우선 38절을 살펴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나의 마시는 잔’, ‘나의 받는 세례’는 다같이 주님의 받으실 십자가 고난을 의미합니다.
- 여기서 한 가지 영적 원리를 배운다면,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또 그 영광을 누리고 싶어 합니다.
- 이 땅에서도 범사에 잘되고, 저 천국에서도 영광과 존귀를 얻고 싶어 합니다.
- 이 소망은 모든 성도의 공통 된 유일한 소망입니다.
- 하지만 우리가 알고 명심 할 것은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고 그 고난을 통과해야만 주님의 영광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나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드림으로 주님을 위해, 또 천국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고 수고와 헌신하는 자녀가 되어야 천국의 영광도 누릴 수 있음을 명심합시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맡은 사역과 일에 어려운 고난을 어떤 자세로 감당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신앙생활은 장애물 경기와 흡사하므로 장애물을 넘고 또 넘어서 결승점에 이르러야 승리자가 됩니다.
- 우리가 주님의 고난에도 참여하고 주님과 함께 일하고 봉사하는 성도가 진정한 천국의 영광을 누리게 됨을 명심합시다.
- 내가 교회의 직분을 위해 수고하는 일도, 또 내 것을 희생하며 불우한 이웃을 구제하는 일도, 그리고 신앙을 인하여 핍박받는 일도 모두 주님과 함께 영광 얻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는 사실을 감사함으로 이겨냅시다.
- 또한 39절은 야고보와 요한이 주님의 잔과 세례에 참여할 수 있다고 장담한 사실이 나옵니다.
- 여기서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이것은 그들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잔과 세례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 그들은 비록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잔과 세례가 고난을 의미함을 알았다 할지라도 세상권세로 새로운 정부를 만드는 과정으로 생각한 처사입니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로마정부를 대항하여서 싸우고 이스라엘을 회복하기 위해 싸우실 때 불가피하게 겪을 고난 정도로 이해했던 것입니다.
- 그리고 그들은 능력의 예수님께서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 유대의 왕이 되실 줄로 알고 그 고난도 감수하겠노라고 장담했음에 분명합니다.
-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죄를 구속하기 위한 유월절 어린양으로 피흘리심과 생명양식이 되기 위한 속죄와 화목 제물이 되시는 피의 제사와 세례가 되실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 마가10:45절에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 갈라디아서 1:4절에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12제자들이 3년 동안 훈런받고 양육받은 신앙이 아직도 미성숙이며, 미숙할수록 인간적이고 세속적 안목으로 주님을 따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래서 조금 아프고 힘들며 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감사 대신에 불평하고 불만으로 하던 일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주님 앞에서 어떤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지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 봅시다.
- 나 역시도 지극히 이 땅과 세속 가치관으로 주님 앞에 서 있는 모습이라면 회개하고 오직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고난받는 일에 인내하는 신앙으로 회복 합시다.
- 그래서 성숙한 신앙인은 성화되어 가면서 성숙할수록 영적 안목도 깊고 넓어집니다.
- 주님 때문에 겪는 고난과 고통을 도리어 은혜로 여기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신앙으로 성화되어 가면 하늘에 위로와 상급이 예비되고 있으니 인내함으로 감당해 나갑시다.
- 그러므로 이것이 예수님께서 나를 참된 동역자로 여겨 주시는 증거요 하늘의 상급을 받기 위한 씨앗임을 알고 묵묵히 말씀을 붙들고 주님 오실 그날까지 주어진 사명과 사역을 신실하개 감당 해 나갑시다.
- 그래서 내가 작은 예수님의 제자의 도를 행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겨서 명심하고 겸손히 섬기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형제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