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허브 빌리지 라벤더 축제 끝 무렵이라 색깔이 보라보라보다는 초록초록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5월중에 오면 보라보라의 물결을 볼 수 있겠지요? 입장료가 거금 7000원이란게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대충 둘러 보고 허브 빌리지 앞에 있는 매운탕집에서 시원한 맥주와 맛 좋을만큼 매운 메기 잡고기 매운탕을 여유있게 먹고 옆에 임진강 줄기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보며 일광욕을 즐기고 벽초지로 향했습니다. 해가 부드러워질 즈음 늦으막히 입장하여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찍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 작별 노래를 듣게 되고 퇴장하라는 고함 소리를 들으며 여운을 남기고 나왔습니다.
1. 연천 허브빌리지 아가씨들 - 초상권을 생각하여 초점을 라벤더에~~~
2. 연천 허브 빌리지 수련
3. 연천 허브빌리지를 나오며 꽃분쌤 뒷모습을~~~
4. 연천 허브빌리지를 나오며~
5. 벽초지 가던 중 길가에서~
6. 벽초지 연밭 연못
7. 벽초지 연밭 연못
8. 벽초지 유럽 정원 다비드 상?
9. 벽초지의 잡풀
10. 벽초지 - 꽃이름 잊어버림(꽃꽂이할때 많이 썼는데...)
11. 벽초지 꽃
12.벽초지 꽃
13. 벽초지 금계국?
첫댓글 10. 알리움(꽃말 -무한한 슬픔)
아직도 라벤더가 보라보라한데요? 사진만 봐도 여유있고 꽃으로 가득한 출사였네요 ^^
꽃도 많이 시들고 예쁘게 찍은 사진도 별로 없고...실력 탓을 해야겠지요?
주말 출사는 꽃과 함께 ...잘 담아오셨네요 ..^^
그냥 한 포기의 잡초가 저렇게 아름답운줄 오늘 첨 알았네요
멋져요
지나칠뻔 했는데 고마우신 2분이 알려 주시더군요.ㅎㅎㅎ
입장료 7.000원이 아깝다 아깝다 하면서도 하루중 그곳에서 시간을 다보냈네요
제 사진은 그나마 배낭멘 뒷모습이라 다행입니다 ㅎㅎㅎ
꽃분샘의 예쁜 앞 모습을 찍은게 있는데 배경이 별로라서요.ㅎㅎㅎ
앞모습은 절대 아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