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의 가을 낚시여행-{ (경기도 안성 고삼 저수지 ) - 편 }
(경기도 안성 고삼 저수지를 찾아서...)
<< 바람부는 주말엔...>>
업무가 채 끝나기도 전에 자유 시간을 주어도 사람들은 별 다른 반응이 없다
반응이 없는 사무실로 낙엽은 날아들고
누구의 입에선가 새어나온 짧은 탄성 한마디로 눈시울 붉어진 가을...
가을은 확실한 우리들의 감동이다
몇 푼의 지폐와 눈이 먼 희망으로 어찌 우리들 삶의 깊이를 측량할 수 있으랴
만약에 침묵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유일한 대답이라면
비본질적인 방법으로 더 이상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 아프게 하지 않으리라
아아, 정말 ... 말 못할 우리들의 가을....
이루지 못할 꿈의 빛깔로 낙엽은 저렇게 떨어져
가을은 차라리
우리들의 감동이다.
어느 가을날 고삼 저수지에서
가을 낚시여행-{ ( 경기도 안성 고삼 저수지 ) - 편 }
...
▲ 주말 일과를 끝내고 깊은 낚시터의 가을밤, 붉 밝힌 낚싯대 앞에서 느끼는 오롯한 행복
낙엽이 한두 장 등 뒤로 내려앉는 어느날 낚시 가방 옆에 앉아서 먼지 앉은 장비를 털어 펼치는
기쁨이 얼마나 흐뭇한지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모를 것이다.
▲ 모처럼 주말이 한가하다. 오늘처럼 하염없는 시간이면 안온한 시간을 재며 가을산 노을에 지는 해도 낚아 올리며
단벌 목숨 벗어 들고 나를 살펴 뜨는 가을 호수에 헹구며
귀의처(歸依處) 하나 동천에 새겨 보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 지난주 우중 낚시로 제약이 많아 제대로 낚시를 하지 못해 미련이 많이 남았었는 데 후배에게 연락 한 통이 왔다.
안성 고삼지의 가을 붕어가 황금빛이라고......말이다.
▲ 결국 후베의 유혹에 스스로 빠진 셈이 되어 서늘한 바람길 따라 곁눈질 않고 흐르는 강물과 어둠이 빽빽이 들어선 갈대숲에
제몸 숨겨 홀로 고독에 잠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 오랜만에 찾아온 고삼지의 가을은 생각보다 분위가 좋아 보였다, 예전에도 자주 왔던 곳이자만, 정말 마음에 든다.
▲ 오랜 가뭄에 자란 육초지대가 적당 수면에 잠긴 상태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었고 한가로운 수로를 따라
배스 보팅을 하는 꾼들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 좌대를 생각하고 고삼지를 찾은 건 아니지만, 수상 좌대의 포인트도 좋아보인다.
▲ 수질도 많이 좋아졌고 수상 좌대도 강원도의 댐 수준은 안 되지만, 어느 정도 개선이 되어 낚시하기에
불편하지는 않다고 한다.
▲ 그동안 가뭄으로 많이 지란 육초가 물에 잠기면서 특급 포인트가 형성되어 요즘 가면 씨알 좋은 대물 좀 볼 수 있을거라는
현지 꾼의 말에 기대감이 더 커지는 듯다.
▲ 떡붕어지만 5짜는 넘음직한 대붕 붕어 시진. 구경도 못했던 대물 사진이다.
▲ 게다가 4짜가 넘는 토종 붕어가 한 주에 여러 수나 배출되었다고 하니...그저 놀라울 뿐,
하루 전 토종 최대어가 48cm 라고 한다.
▲ 자연 앞에 홀로 있는 가을의 충만함, 마름 풀 잎새가 바람결에 속옷을 찾는라 몸부림 하는 소리
벌레 먹어 호호로이 길 위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 열매는 퍽이나 쓸쓸하다
▲ 원래 계획은 고삼지 상류의 그럴듯한 포인트에 배치되어 있는 수상 좌대 한 동을 얻어
쌀쌀한 가을 밤을 따스하게 보내며 낚시하려 했었는 데 갑자기 후배 꾼들 4명이 합류하는 관계로
호젓한 낚시 계획은 무산 되었다.
▲ 7명의 출조 인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스트님과 후배 1명은 좌대에서 낚시하기로 하고 나머지 인원은
좌대 인근의 노지에서 낚시하기로 결정되었다, 나는 노지에 남기로...
▲ 노지 조황이 더 좋을 수 있다고 고삼지 양촌 낚시터 총무님이 귀뜸을 해주어 마음이 좀 놓인다.
▲ 길옆에 차를 세워두고 바로 아래서 낚시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불편하지도 않을뿐더러
번거롭지 않아 홀가분한 게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오름 수위의 육초 포인트가 밀집한 상류의 모습도 마음에 든다.
▲ 호젓하게 낚시할 수 있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
▲ 포인트도 아주 마음에 든다.
▲ 좌대는 연일 호황이라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얻어타기 힘들다고 한다.
▲ 수초 작업을 하는 일행, 수초를 건드리면 오늘 밤낚시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장애물 제거를 하지 않고는
낚시가 힘든 상태라 대충 수초 작업을 합니다.
▲ 한여름 저수지 수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적어 저수지에 생겼던 녹조 현상도 많이 사그라진 상태.
▲ 상류에는 정말 그림같은 포인트가 많이 있었다.
▲ 상류 포인트 뒷산에는 가을 열매들이 풍성하게 열려 있었다.
▲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베풍등 열매도 보입니다.
▲ 팀장 베스트 옹.
▲ 배스 보팅을 하는 꾼들, 저 배를 타고 수초 낚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도 해봅니다.
▲ 분위기 좋은 상류에는 여러 좌대가 사이 좋게 놓여 있다.
▲ 육초 지대 사이에 물골이 있는 곳에 좌대를 배치해 놓았는데, 대개 1 미터 내외의 수심이며 대부분은 수심이 얕아 좌대를 배치할 수
없다고 한다. 미끼는 무조건 글루텐이라고 한다.
▲ 언제나 이 시간이 꾼들에게는 가장 설레이고 꿈과 희망이 최고조에 달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타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수상 좌대의 모습.
▲ 보기만해도 멋진 포인트, 휴가차 낚시를 오신 분들도 제법 있는 듯합니다.
▲ 천천히 가을 색깔을 띄기 시작하는 고삼 저수지.
▲ 수상 좌대 포인트들의 분위기... 아주 그만입니다.
▲ 저녁 시간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좌대의 손님들
▲ 가끔은 서울에서 가까운 고삼지를 찾아 낚시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포인트와 수심, 분위기까지 좋은 편, 문제는 조황입니다.
▲ ▲ 낚시나 인생은 기다림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니련가...행복하고 즐거운 것들, 그 꿈이 사라지고 절망이 찾아 와도
다시 돌아와 언제나 가슴에 설레는 바램으로 남아 미련으로 이어지는 낚시나 인생은
길고 긴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노지에서 대물을 낚을 지 아니면 좌대에서 낚을 지 궁금합니다.
▲ 베스트님 후배, 차와 식사를 책임지는 중대 임무를 맡으신 분입니다. ^^
▲ 낚시터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조황은 분위기와 꼭 비례하지는 않겠지만 ^^.
▲ 노지 포인트
▲ MP3에 흘러 나오는 가을 노래를 들으며 그럴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봅니다.
▲ 바로 앞에는 우리 일행들이 탄 좌대, 노지에서 낚시를 시작합다.
▲ 지금 밖에
낙엽이 지듯, 이젠 너무나 멀리 있는 사람들의 기억이 소리없이 내리고
술렁이는 바람과 아무렇지도 않게 딩구는 잎새들의 펄럭임마져 감당하기 어려운 아픔으로 나를 휩싸고 있지만,
편온한 분위기의 낚시터 풍경은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두 세 마리면 족할텐데, 오늘 조과는 어찌 될려나...
▲ 베스트님의 진지한 모습, 오늘은 4짜를 한 마리 낚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 낮 시간 좌대 포인트에서 낚은 조과, 베스트님이 낮에 38cm 토종 한 마리를 낚았습니다.
▲ 육초가 잠긴 곳은 도착하자 마자 수초 작업을 해야 밑걸림이 없이 낚시가 가능합니다.
다른 분이 개척해 놓은 자리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
▲ 낚시사랑 회원이신 "거죽"님에 토종 붕어 한 마리를 낚아 올립니다.
▲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이런 포인트에서 낚시하는 게 꿈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고삼지 중 상류의 포인트들
▲ 전기로 구동하는 배서용 보트는 소음도 없고 낚시에 큰 방해를 주는 것 같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뜰채 없으면, 완전 황당한 상황이 생길 정도로 힘도 좋고 씨알도 좋습니다.
▲ 마치 펜싱을 하는 듯한 풍경 ^^
▲ 꾼은 셋, 생각은 따로... 동상이몽의 멋진 풍경.
▲ 여기에 노지 꾼이 하나 더 있습니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분위기 좋은 포인트에 조과도 좋은 것 같아 보입니다.
▲
적막과 고요, 아마도 그러하리라, 한 떨기 새털구름 돌아가는 새 한 마리
낙엽 하나
가을빛이 창망한 호숫가에 가볍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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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막히는 정적, 미칠듯한 되풀이, 외로운 낚싯대 하나 낚싯줄 줄을 당기던, 나 혼자 있었던 고독의 가을 호수
▲ 좋은 장소에서 낚시하고 있으면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좌대에 마음이 더 가는 것은 왜일까.....아직도 이 나이에도
비우질 못하는 것일까....낚시꾼이라서 그런 것일까 ^^
▲ 이정도면 좋은 좌대 안부러울 듯 ^^.
▲ 저녁 시간을 기다리는 꾼들, 좌대나 노지나 마찬가지로 포인트에 따라 조과 차이가 많은 듯.
▲ 석양을 등지고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 저녁 해 질 무렵부터 두 시간 정도가 고삼지의 황금 입질 시간대라고 합니다.
▲ 밤을 기다리는 꾼들은 우리 뿐만이 아닌 듯합니다.
▲ 가을이 제법 깊어졌는지 6시가 조금 넘었는 데 벌써 어둠이 찾아옵니다.
▲ 낚시터의 가을밤, 분위기부터 참 좋은 듯합니다.
▲ 꺼진 기억들이 새삼 불씨되어 일어서는 오늘 낯선 타향의 외딴 호숫가에서 낚싯대 드리우고 있는 밤
마음 같으면 자그마한 돌 하나 퐁당 던져 먼 세상 불빛이나 바라보고 싶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마치 참회의 진언을 외우듯 안으로 안으로 추위를 느끼는 타지의 쓸쓸한 밤은 깊어만 간다.
.
▲ 얼마 되지 않은 낚시 시간 중에 3번이나 터뜨리고 목줄이나 바늘이 나간 것도 여러번이니 채비가 좋아야 할듯.
▲ 가을밤 수상 좌대에서 밤낚시 하는 것도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용한 낚시터에 혼자 앉아 찌 불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기다릴 사람도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말할 수 없는 그 단조로움 그러나 그 안의 평화와 위안은 낚시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리라.
▲ 이 멋진 밤 풍경도 이따금 낚이는 붕어 때문에 잡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태
▲ 섬광 같은 빛을 받아 슬며지 솟아오르는 찌 올림은 그 자체로 떨리움이다.
까맣게 오그라든 담배꽁초 한 개비에 가만히 불을 붙이며 찌 불을 보면, 내 안 깊숙히 불꽃이 튄다
그리고 또 그리고 그것은 다만 떨리웁고 떨리움 뿐이다.
▲ 고삼지 노지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 굵은 씨알을 노리는 또 다른 꾼의 모습도 이채롭습니다.
▲ 계속 올라오는 붕어들의 행진.
▲ 베스트님 평생 한 번의 4짜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 고삼지의 밤은 지나가고 새벽 여명이 밝아옵니다.
▲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찌를 응시해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 가끔씩 대물 물고기의 라이징 하는 소리에 기대감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그렇게 가을밤은 지나가고
▲ 상류 노지 포인트에 대물이 좀 낚인 듯 보입니다.
▲ 베스트님도 열심히 낚시 중입니다.
▲ 노지 풍경.
▲ 분위기만큼이나 조황이 따라 주었을지 궁금합니다.
▲ 밤에서 새벽으로 이어지는 입질 시간대에 낚시에 몰입하고 있는 꾼들 곁에는 달맞이꽃이 청초하게 피어 있고.
▲ 몇 마리 대물을 낚은 낚시 채비
▲ 가을의 고삼 저수지는 제가 평소 생각하고 상상하였던 것 이상의 무엇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 새로운 아침 풍경...더 이상 시간이 흐르지 않고 멈추었으면 할 정도로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 미련이 많이 남은 모습으로 낚시를 하고 계시는 꾼들의 모습
▲ 회색빛 구름 사이로 비취색 외로움의 잔재들이 촛농처럼 허전한 가슴이 녹아 내릴 때, 무엇인가를 그리워 할 대상이 있음은
신나는 일이다. 뱃머리에 부서져 내리는 물방울처럼 행복에 겨운 시간들이 가져다준 즐거움은
자아 개념을 잃어버린 나에게 행복이란 거울로 다가선다.
▲ 고삼지 중하류의 아침 모습
▲ 이런 분위기 때문에 고삼지만을 찾는 매니아들이 많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낚랑 회원이신 "거죽님의 대물 토종 붕어.
▲ 노익장을 과시하며 낚아낸 붕어를 들고 즐거워 하는 베스트님
▲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 하는 주변 환경의 변화를 실감하는 이번 여행은 정말 뜻 있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올해 최대 조황을 만났지만, 아쉬움과 미련이 많이 남은 이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 내게는 보는 것 조차 사치스러운 대물 붕어도 보는 행운을 누리는 계기도 되었고.
▲ 노지와 수상좌대 그리고 배서들의 보팅까지 잘 어우러지는 고삼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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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좀 깊어지면 다시 찾아오리라는 생각을 하며 낚시를 마치고 채비를 정리합니다.
▲ 술렁이는 바람과 아무렇지도 않게 딩구는 잎새들의 펄럭임마져 감당하기 어려운 아픔으로 나를 휩싸고 있지만
오래 오래 나와 함께할 바램은 시간이 할퀴고 간 상처나마 그 흔적만이라도 보듬어 사랑하며 우울의 늪에서 헤쳐나와
퇴색된 빛 속에 숨어 있는 본래의 나를 만나고 싶음입니다.
▲ 우연하게 찾은 고삼지의 아름다운 가을밤 추억은 오랫동안 제 가심에 자리할 것을 생각하며 귀로를 준비합니다.
▲ 다음 출조엔 꼭 앉아보고 싶은 포인트의 기억.
▲ 자연과 잘 어울리는 고삼지의 매력 또한 내 마음에 깊이 심어 둡니다.
▲ 낚시를 마치고 떠나는 사람들의 뒷모습.
▲ 적지 않은 조과와 멋진 가을 풍경을 만끽한 여유로움으로 낚싯대를 정리하는 꾼의 모습도 좋아 보입니다.
▲ 한폭의 멋진 수채화 같은 고삼지의 밤 풍경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여름에서 가을로 그 가을조차 소리없이 깊어감을 느끼며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허한 울음 스쳐간 엷은 가슴에 번지는 낙엽 환상, 달밤이면 시냇물 흐르듯 세월 흐름의 가장 진한 울림으로 살한 마음 헹구고
그늘이 밀리는 바람결에 서면 상처빛 계절이 온통 무늬져 나부낀다.
참으로 잔열이 밀어 올리는 바람끝에 마음 한지락, 그 눈빛 머물어 끝 모를 방황의 여정....이제는 다음을 기약하며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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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의 전화 한 통의 유혹에 마음을 빼았겨 떠났던 경기도 안성의 고삼 저수지 조행, 그 곳은 주주색으로 변해가는 가을 풍경이 퍽이나
아름다운 곳이었으며, 씨알 좋은 붕어가 잘 낚이는 곳으로 느낌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출조에 도움을 주신, "베스트님과 후배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행을마칩니다.
▲ 경기도 안성 고삼 저수지에서...
e-mail: bungnet@hanmail.net
<< 고삼지 낚시 조황및 좌대 안내 >>
고삼 저수지 양촌 좌대 (좌대) : 011-333-3752 ,
(노지) : 010-895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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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화보작품
경기도 안성 고삼저수지 편
엘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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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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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들어간 다음 날 가신 것 같네요 그 무렵이 몇년 동안 고삼지 조황 중 가장 좋았답니다.
저도 여러 수 했지만 배터에 갔더니 그 날 나온 4짜만 네마리 라더군요
오시는 줄 알았으면 서로 얼굴이나 한번 보고 커피라도 한 잔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멋진 화보 즐감하고 갑니다..
에이..저도 함 가봤어요..오라해서..헐
내스탈 아닙디다
송전지로 가봤죠..그나마 맘에 드는디 있데요
어땠냐고요..? 걍..그랫슈..ㅎ
멋지네요 붕어때깔도 너무 좋네요! 그란디 글씨크기가 너무 적은데가 있어서리.......... 이제 나이드니 글읽기도 점점 힘들어 지네요ㅎㅎㅎ잘~~~~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