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RE: : 12월 9일까지 본 카페 대문에 게재해 놓았었습니다. 코너로 올려둡니다

[카르멘]

**저는 여성이며 아이디는 카르멘입니다.본명은 박미라입니다. 을미년 올해로 저는 오십육세 되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저의 두딸이 언제까지나 건실하고도 반듯한 삶을 건강하게 살 수 있기만을 오로지 바랄뿐인 지극히 평범한 엄마입니다. 태어난 곳은 경기도 신산리 일동이라고 합니다. 서울 토박이로 살았습니다. 본적도 그렇고 현재 거주지 또한 같습니다. 저는 남산에 위치한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왼쪽코너로 남겨두었던<카르멘의 시문학>코너도 작년에 삭제했습니다.<반성합니다>코너도 삭제했습니다.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머리 조아려 죄송함을 거듭 아룁니다.ㅡ카르멘 박미라 올림

<아래 댓글로 삭제한코너 적기전, 몇가지 삭제한 코너들이 있습니다><비망코너 비웠습니다>코너는 삭제하려 했지만,'폰앨범코너는 삭제되지 않습니다' 라는안내문만 나왔습니다.거듭 죄송합니다.

*****제가 개설한 카페에 제임의로 많은 코너를 넣었다간 삭제하기도 했었습니다. 그가운데는 요리조리 코너 또한 있었습니다. 제가 만든 반찬을 매일 찍어 올리곤 리플 또한 달아 두었었습니다. 반찬 찍기는 딸이 일해 돈을 벌어 샀던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얼마나 저렴한 부식재료를 발품 팔아 구해 만들려 했었는가 조리 방법이랄까 레시피 또한 리필로 달아 적곤 했었습니다. 반찬에 제목도 제나름 달아 찍은 반찬과 아울러 올려두곤 했었습니다. 요리조리 코너 또한 삭제한 코너 가운데 한가지입니다. 지나간 시절 네티즌으로 견해를 올릴 적에 제나름 경험을 살려 적었었으나 저는 지난 시절 견해를 적어 올릴때도 대상에 대한 반감이나 비방하는 마음을 품고 적은 적이 없었습니다. 삭제하였는데 어떻게 아느냐라고 말씀하실 분도 생각나름 따라선 계실 수도 있기는 할거란 생각은 듭니다. 지난 네티즌 시절 적었었던 견해랄까 모든 내용들은 수십수백차례랄까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도 없을 정도로 적고 또 반복해 적어 왔었습니다.  그러느라 네티즌 동안의 세월을 다 보냈을 만큼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만. 네티즌으로 견해를 올릴 적에는 말씀 올려드렸다시피 두딸이 고등학교 당시 수시로 입학을 해 두었었다든지  재수를 시작해 졸업을 했을때입니다.  요리조리 코너 또한 삭제한 코너 가운데 하나라는 말씀을 올려둡니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없는 제가 본의아니게 부득이 제임의로 지속적인 메일을 올려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ㅡ 2015년 12월 6일 박미라 올림 (이상은 코너 164번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RE: [유니세프] 보내주신 메일은 정확히 수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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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4 02:24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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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4 02:24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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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인 제가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인 메일을 보내드리게 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4일 박미라 올림

*** 리플입니다 ㅡ> 위의 메일은 제가 적은 아래 메일을 올려드리고난 후ㅡ 코너에선 159번 메일입니다 ㅡ 받은 메일입니다. 확인후 바로 올려드렸던 답신을 다른 메일처럼 역시 제임의로 게재해 놓습니다

RE: RE: RE: RE: RE: RE: RE: RE: RE: RE: : [유니세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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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7 07:28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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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on, 07 Dec 2015 07:28:30 +0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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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안녕하십니까..제임의로 메일을 보내드린후 제카페에도 임의로 게재한 메일을 통해서도 말씀드렸었었습니다. 네티즌으로 견해를 적어 올리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펴보면 같은 의미의 말을 수십 수백 수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반복해 적었었습니다. 그런 시간들 속에 지나온 시간들이 무척이나 고통스러웠었다는 말씀 또한 올려 드렸었습니다. 그러했었기에 가령의 실례로 영화일기 코너를 들어 시간이 흘러갈수록 영화보기를 좋아했던 예전처럼 흥미롭게 영화를 관람하며 즐기지를 못하고 마치 감상견해를 올려야한다는 의무감이라도 느끼듯 영화를 보아야하는데 있어 심한 압박감이 들기시작하자 영화를 보는 일이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었고 이후 영화보기에 대한 흥미를 잃었었더란 말씀 또한 올려드렸었습니다. 영화를 즐기며 관람하는 두딸로부터 돈을 내야하는 부담감이 있어 그런거라면 자신들이 나눠 내줄 테니까 같이 보잔 말을 들었었지만 두딸의 그런 마음씀씀이를 고맙게 받았을뿐 사양했다는 말씀 또한 덧붙여 말씀 올려드렸었습니다. 

그외에도 제카페에는 여러가지 코너들이 多數 있었습니다. 제임의로 삭제 시켰습니다. 지금은 제 기억 속에서만 존재할 뿐입니다. 시사코너에선 사회면 교육면 정치면 문화면 등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러한 코너들에는 팩트에 의거했을 콘텐츠들을 제임의로 괜찮다 이건 카페에 올려놓아야겠단 생각이 들면 가져와 카페에 올려두곤 했었습니다. 제나름 경험을 덧붙인 견해로 리플 올리기는 반드시 했었습니다. 그러한 정보들은 말씀 올려드렸다시피 보수니 진보니 가름하지 않았었고 제나름 생각에 맞는 자료다 싶은 생각이 들면 가져오곤 했었습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엇습니다. 제게 초청장이 왔습니다. 저를 가리켜 선생님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의 *에 초청한다는 간략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만이 아닌 다른 모든 초청하는 분들께도 당연히 선생님이라 지칭했을 법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부터 선생님이라 불려진다든지 그러한 경우를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그저 가정주부로 제할일에 충실할 뿐입니다. 제나름은 아주 소박하며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좋습니다. 때론 도시적인 환경도 필요하리라 생각하지만 도회적인 환경은 제 두딸과 같이 젊은사람들에게는 필요할지언정 제나름은 조용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예전 네티즌으로 견해를 올릴 적에도 저는 모든 코너에 리플로든 제나름 견해든 적어 올릴 적에 펙트에 의거했을 콘텐츠를 가져와 인용했단 문구를 괄호열고닫고 반드시 적어 넣으면서도 제나름 견해를 적을 땐 반드시 문외한이지만 외람되지만 이란 문구를 적어 넣곤 하기를 잊지 않았었습니다.  

제카페에는 그외에도 시문학이란 코너가 있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었습니다. 다음 세상에 태어난다면 작가가 되고 싶단 생각을 네티즌 시절 견해를 올릴때도 적었었지만 올려드린 메일을 통해서도 말씀 올려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카페를 처음 개설할때도 어떤 분야로 정할 것이냐 하는 문제에 있어 잠시 고민을 하다가 문학을 좋아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찾아와 서로의 생각을 논(論)하는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순수한 생각으로 제나름 그런 의도로 개설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했던 카페였던지라 제가 워낙 글쓰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러했기에 만들어둔 시문학 코너에는 매일같이 제나름 詩랍시고 적어올리기를  반복하곤 했었습니다. 말씀 올려드렸다시피 저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시엔 표절이란 말이 한창 대두되던 시절이기도 했었습니다. 표절이란 어느 범위까지인지 그 일정 한계치가 어디까지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표절이란 말이 대두되던 시점 저 또한 수많은 코너에 견해를 올리기도 했었는데 혹시 표절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떠도는 순간부터는 모든 코너에 나름 견해를 올리기 시작하면서도 말씀 올려드렸다시피 잊지않고 기필했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두딸이 고등학교 시절 가지고 공부했던 참고서를 펼쳐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 인용해 적어 올리면 그렇게 적어 올렸더란  말씀 또한 올려드렸었습니다. 전체 문장 내용에 필요에 의해 발췌해 적은 자료내용이라든가 단어라든가 나름 마음에 드는 표현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 제나름 견해를 올리던 시절 적기도 했었다면 그것이 바로 표절아닐까 라는 생각들어 죄송하다는  말씀과 아울러 이후에는 평소 알면서도 또는 정확하지 않은 한자라든가 표기해줘야만 할때는 사전을 찾아 보기까지 하면서도 그러한 일을 했다면 반드시 사전으로 정확한 한자임을 확인한 후 표기했단 점을 분명히 적어 왔었습니다. 어디까지가 표절에 해당되는지 저는 전문가가 아닌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까닭으로 저는  저의 시를 雜詩라는 명칭으로 제나름 부르고 적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모르지만 시를 쓴다는 건 제나름 지나온 경험상으로 볼 때 자신의 생활이라 생각합니다. 그 생활이 자연과 연계되어 때론 울컥거리기도 하며 감성적인 생각으로 떠오른다든지 그 찰나를 잊지않고 적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은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시를 적는데 있어 방법이야 어디 있겠습니까 그저 그때그때 감성적인 생각이 불현듯 떠올라 읊으면 그것이 바로 시가 아니겠는가 싶은 제나름 생각입니다. 한여름에도 끓인물을 항상 마시는 저는 가스렌지에 물을 끓이면서도 한창 불꽃이 타올라 나뉘어 타오르는 색감을 보고도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어 雜詩로 끄적거리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가정주부로 하는 집안일 가운데는  반찬만들기 또한 있습니다. 반찬을 만들려면 부식재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재료를 준비하려면 마트를 가야하는데 ㅡ 두딸이 따로 나가 살기 전 일이니까 사오년가량은 아마도 되었지 싶습니다 ㅡ 당시도 마트에 다녀오던 중이었습니다. 그날은 모처럼 해물 짬뽕을 만들어 가족들이 나눠 먹어야겠단 생각을 하고 마트로 가 각종 해물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아마도 지금 요맘때쯤 아니었겠나 싶습니다. 당시 체감 온도가 무척이나 추웠었습니다. 바람 또한 세차게 불었었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장갑을 끼지않은채 무거운 봉지를 들고 오려니 손이 곱아 오그라들었습니다. 한쪽 손으로 바꿔들으려 얼굴을 아래로 내린 순간 땅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마치 추위에 곱아 주름진 제 손가락처럼 오그라들어 바람에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당시 낙엽은 단풍잎인지 무슨잎인지 모르겠지만  제나름 생각에는 마치 단풍잎같았습니다. 다소 붉은색감이 도는 낙엽이었기에 그러했습니다. 제 손가락 또한 그 낙엽처럼 오그라들고 주름져 추위로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해물짬뽕을 끓여 가족들에게 담아주며 먹곤 바로 마트로 갔다 오는 길에 느꼈던 그 감성들을 형상화(形象化) 시켜선 雜詩로 끄적여 적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적었었도 제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영화일기 코너에 감상견해를 적었었던 영화 또한 내용은 어느정도 기억하되 제목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題目 또한 적어놓고 雜詩를 적는다든지 雜詩를 적어 놓은 후 題目을 적는다든지 순서가 바뀌곤 했었습니다.

저희 가정에 바뀐 건 없습니다. 환경도 생각하는 마음도 변한 건 없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름없이 한결같습니다.  

가족 모두가 나이라든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등에 맞춰 할일 다해 일해가며 그저 묵묵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로나가 사는 두딸은 두딸대로 제할일 해 스스로 돈벌며 살아야하기에 현재 돈버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정주부로 집안일에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편적 그대로의 현재생활을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시리라 감히 제나름 생각해보며 사실 그대로를 올려드립니다.   

어제도 두딸에게 보낸 문자를 있는 그대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엄마 ㅡ> 좀전 다섯시경 장보러 마트 내려가며 **에게 핸펀 넣었었는데 못받아 **랑은 통화했었잖아 ~ 좀전 장본 부식재료 갖고 집으로 와 다듬어 놓기 전 너희한테 문자 넣어 보는거야 ~ **는 저녁밥을 나가 먹을텐데.. **는 저녁끼니 어떻게 해결해야겠네~ 그럼 오늘 밤잠 편안한 마음으로 **** 푹잘자 ^^(이상은 12얼 6일 저녁 6시 1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마트로 가기전 집안일을 어느정도 마친터라 시간여유가 조금은 생겼습니다. 저녁 차리기 전까지는 마트에 다녀와도 되겠다 싶었었습니다. 마트로 가던 길 작은딸에게 휴대폰 통화를 넣어 봤었지만 못받았고 큰딸과만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큰딸이 일마치고 나오려 할 때 전화 연결이 되었었습니다. 문자를 넣은 시간은 문자에도 적혀 있지만 집에 돌아와 사온 부식거리 다듬어놓기 전 시간입니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없는 제가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인 메일을 보내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임의로 보내드린 후 역시 제임의로 카페에도 게재해 놓은 메일을 통해 총체적으로 연계해 보신다면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시리라 저는 감히 생각해 봅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7일 박미라 올림

RE: RE: RE: RE: RE: RE: RE: RE: RE: RE: RE: : [유니세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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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안녕하십니까..어제 또한 두딸에게 보낸 문자 전문을 사실 그대로 올려 드립니다

엄마 ㅡ>너희가 사준 ****커피 지금 한잔 타마셔봤는데 아까 만났을때 대화 나눠 예상했듯이 쌉싸름한 진한 맛이 아니라 연한 맛의 풍미가 목넘김이 부드러웠어 맛에 있어선 뭐랄까 헤이즐넛향 맛도 맛있고 모카 또한 부드러워 맛나고 보편적으로 타마시는 **믹스커피도 맛있고 커피라면 쓰디쓴 에스프레소가 ㅡ아이스크림을 넣고 에스프레소도 부어 아보카토를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까 ㅡ그대로 마시기엔 입맛에 씁쓸하기는 하다만~~참 아까 만나 점심밥 먹고 나오는 길에 새로 개장한 ***뚝배기집 팸플릿을 나눠주던 아주머니가 자신이 나눠준 팸플릿으로 꼭 갖고와 먹어달라 말해 엄마가 보관해 갖고있다 먹으러 갈때 필히 받은 팸플릿으로 가져갈거라 했었잖아~~모레 만나면 그리로 가 밥먹자~ 그럼 오늘하루 남은 시간도 편안한 마음으로 잘지내^^ ****야 모레 만나 밥먹자.. 이따 저녁식사로 사먹는다던 고기 소화 잘되게 맛나게 잘먹고 ^^(이상은 12월 7일 오후 3시 17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엄마 ㅡ>지금 **랑은 통화했었거든 **가 말전하기를 ** 너는 일하러 갔고 오면 같이 아까 말했던대로 고기도 먹으러 가고 영화도 보러 갈거라며 예매해야 한다 말했어~ **** 소화 잘되게 고기 맛나게 잘먹고 영화관람도 즐겁게 잘하고 와 밤잠 푹잘자^^(이상은 12월 7일 오후 3시 42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제게 선물이라며 준 커피를 사게 된 연유를 딸이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며칠전 가보니까 물을 끓여마시던 커피포트가 꽤 오랜기간 사용하다보니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커피포트를 사러 두딸이 **마트에 갔는데 이만이천삼백원짜리 커피를 사면 커피포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고 하기에 커피포트만 사는 가격 이래저래 따져보곤 그보단 이득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샀다며 커피포트는 자신들이 커피는 제게 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고 했습니다. 너희 굉장히 경제적인면으로 살펴봐 규모있는 알뜰 씀씀이를 했구나 라고 말해주며 나름 커피를 고맙게 받았습니다.   

제임의로 메일을 보내드린 후 임의로 제카페에도 게재해놓은 메일을 통해 집안일 해놓은후 틈틈이 두딸에게 문자를 보내놓곤 한다는 말씀을 올려드렸었습니다. 어제 또한 통화후 문자를 보내놓았습니다. 그동안 적어 올려 보내드린 문자 주고받기 아울러 통해서도 저의 보편적 생활에 있어 미뤄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시리라 감히 저는 생각해 봅니다. 그저 나름 할일 돈버는 일들에 있어 충실히 하며 평범 다름없이 살고 지냅니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없는 제가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으로 시시콜콜 상황까지 적어 메일을 보내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저 말뿐이 아니라 마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8일 박미라 올림

리플입니다 ㅡ>코너 165번 아래로 게재해 놓으려 했었습니다만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다는 자막이 떴습니다. 161번 아래로 올려놓습니다. 

RE: RE: RE: RE: RE: RE: RE: RE: : [유니세프] 안녕하십니까

15.12.06 01:13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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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2015년 12월 06일 일요일, 01시 13분 36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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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안녕하십니까..두어번인가 착각에 들때가 있습니다. 어느날이나 다름없이 집안일을 마치곤 잠이 들었었습니다. 워낙 피곤해그런지 집안일을 마치고 마트에 갔다 송구스럽지만 제임의로 메일을 한차례 보내드리곤 일곱시경 이내 잠이 들었었습니다. 보통은 서너시간이나 네다섯시간 잠이 들다보면 깨게 됩니다. 오늘은 네다섯시간가량 잠이 들었었습니다. 얼핏 깨어선 아 오늘은 혼자 있는 날이구나 머릿속으로 느끼던 순간 어제는 두딸에게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려다 받지를 못해 통화를 못해 본 생각이 났습니다. 시간은 자정을 훌쩍 넘기고 있었습니다. 통화하려 해봐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자다 깨는 시간이면 늘 하는 집안 정리가 있습니다. 집안 정리를 마치고 큰딸과 통화를 했습니다. 작은딸은 샤워중이라 받지를 못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바깥 일하러가랴 저녁밥도 사먹으랴 샤워기 사다 교체하랴 두딸도 무척 바쁜날이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하 그랬었지 그제인가 두딸네 가보니 샤워기를 틀면 중간쯤에서 물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두딸도 얼른 사다 교체해야한다는 말을 서로 주고받기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급선무인 샤워기를 사다 아주 꼼꼼히 교체를 잘해 놓았다는 말을 통화상 들을 수 있었습니다. 통화 마지막 큰딸이 말했습니다. '선물 있어 내일 오면 가져가' 내내 목소리를 쓰며 하는 바깥 일이라 사뭇 쉰목소리였습니다. 그래도 두딸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두딸에게 무척 기쁜 일입니다. 엄마인 제게 또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한 두딸의 사정을 익히 잘아는 제겐 일해 말하느라 큰딸의 쉰 목소리인지라 더할 수 없이 정겹게 들려온 한마디 다시 적어 올리겠습니다. '선물 있어 내일 오면 가져가'  기쁜 마음에 메일을 올려드렸습니다. 메일을 통해 적어 보내드린바와 같이 그렇게 나름 제할일 그러니까 벌어먹고사는 생활에 열중하며 다름없이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없는 제가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인 메일을 올려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제껏 보내드린 후 여쭙지 못하고 제임의로 카페에도 게재해놓은 메일을 통해 총체적으로 연계해 보시면 가늠이 되실 수 있으시리라 저는 감히 생각해 봅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한도내 위에 적어 올려드린 오늘의 실례처럼 기쁜일이 있을때라든지 그러한 감정부분까지도 세세하게 저의 사적(私的)생활 대부분을 진솔하게 메일을 통해 말씀 올려드렸다고 감히 저는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 드립니다만 송구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6일 박미라 올림

 

RE: RE: RE: RE: RE: RE: RE: : [유니세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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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5 18:40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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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dbxntm68@hanmail.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5년 12월 05일 토요일, 18시 40분 53초 +0900

보낸사람

: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5 18:40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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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Sat, 05 Dec 2015 18:40:53 +0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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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안녕하십니까..오늘은 큰딸이 일찌감치 일을 하러 가는 주말입니다. 작은딸과만 식사를 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식사를 하러 가기 전 작은딸이 며칠전부터 눈앞에 무언가 어른거리듯 거뭇거뭇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진료를 받으러 안과를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안과로 동행해 갔습니다. 진료를 받기전 안(眼)검사가 있었습니다. 검안을 하기 전 눈안으로 액체 한두어방울을 떨어뜨려 넣어놓곤 삼십여분이상을 기다렸다 결과를 보고 진료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작은딸은 마음의 걱정이 몹시 심했던가 봅니다. 얘기를 했습니다. 며칠전부터 그런 증세가 있어 본인 나름 검색을 해보았었다며 덧붙여 말하기를 수술까지 갈 수도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덜컥 놀랐습니다. 수술까진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좋은 결과 있기만을 바라자며 딸도 엄마입장인 저 또한 그런마음 갖자며 걱정스러워하는 딸의 마음을 다독여주었습니다. 진료실을 나오며 딸은 본인 증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씀을 들었단 말을 했습니다.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항생제 점안액과 인공 눈물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항생제라면 염증반응이 나타났을때 처방해주는 약이 아닌가 제생각에는 그러했습니다. 인공눈물이야 평소에도 사용하곤 하는 액제입니다만. 딸에게 물었더니 항생제 점안액은 본인이 렌즈사용을 매일 하고 있어 눈자위랄까 스크래치가 생겨있고 생길수도 있겠기에 처방해주는 점안액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걱정하던 증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수술받으려면 큰일 아닌가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해선 벌어 살고 있는 딸에게 있어 경제적으로도 타격이 크겠다 싶은 생각이 앞섰습니다. 엄마인 입장 제가 선뜻 딸의 수술비용을 내어줄 수 있는 그만한 경제력도 없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일년전인가 큰딸이 수술을 받았을 때도 입원비라든가 수술에 들어가는 일체의 비용을 큰딸 스스로 번 돈으로 감당을 했었습니다. 엄마인 심정 뭐라 말할 수 없이 아팠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증세가 없다는 작은딸에게 수술을 하게 되었으면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물었습니다. 작은딸은 수술비용은 문제가 아닌데 아픈데 있어선 자신이 얼마나 겁이 많은지 수술 받을 생각을 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두려울 수 밖에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수술비용에 있어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심드렁 대꾸하는 딸을 보며 그만큼 경제적 능력이 되어주지 못하는 엄마 심정 못내 아팠습니다. 물론 두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돈을 벌어 스스로의 생활을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엄마인 심정에선 경제적 보탬이 되어주어야 할 때 그리해주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메일을 통해 적어 올려드렸다시피 오늘 역시도 두딸에게 문자를 보내 놓았었습니다. 작은딸과는 함께 있었을때 보낸 문자도 있고 일하러 간 큰딸이 보낸 문자 또한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母女간 이런저런 감정을 묻거나 표현하거나 그와 같이 평범한 日常을 살아갑니다. 저는 메일을 통해 말씀올려드렸다시피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살고자 할 뿐입니다. 평소 편안한 마음을 가장 중요시 하는 제게 있어선 두딸에게 보내는 문자 말미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잘지내 늘 그렇게 적어 보내듯이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 그마음 한가지 밖에는 없습니다.

엄마 ㅡ> 어제 너희랑 만났을때 엄마에게 무언가를 물었었는데 답변이 없으니까 어 엄마가 말을 흘려듣네 그래 ~ 말하기를.. 때론 엄마도 마음이 가라앉을 때가 더러 있는 법이야 그렇게 말했었지 ****야 미안해 하지만 엄마도 간혹은 마음이 가라앉으려 할 때도 있는 인간인지라 .. **** 너희 마음 또한 엄마마음이 가라앉아있어 했던 말에 마음이 다소 언짢아지지 않았으면싶어.. 엄마마음이 그러네~~ (이상은 12월 4일 새벽 3시 15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큰딸 ㅡ> 난 이제 밥 먹는중 ~ **랑 병원갔다가 밥잘먹어!! ㅎㅎ(이상은 12월 5일 오후 12시 38분에 딸로부터 받은 문자입니다)

엄마 ㅡ> 좀전 안과병원 진료 받고 한시경 나와가지곤 예전 ****랑 같이 돼지쌈밥정식 먹던 식당와 메뉴 그거 시켜 아주 맛나게 고기 한점 남기지않고 푸짐하게 잘먹었어 게다 가격까지 천원 할인해 육천원에 팔았어 ~^^ 아 그리고 **는 혹시 수술받는거 아닐까 염려스러웠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수술받는정도까진 아니라 그저 항생제 점안액에다가 인공눈물 처방받았어 ~~ **야 ** 절말 다행한 일이지 그렇지~?!^^(이상은 12월 5일 오후 2시 2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엄마 ㅡ> 아까 네가 보낸 문자 확인해 본 때가 점심밥 먹곤 커피 석장 뽑아 마시려다 봤어~ 돋보기는 없지만 문자를 보낸거거든 ..** 도 옆에 있었던터라도.. 엄마는 ****에게 동시에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내곤하잖아.. 그렇게 보낸 문자를 **가 오늘 검사를 받느라 안검액인가 몇방을 떨어뜨렸었기에 무엇을 보려면 눈이 시리다고해 엄마가 보낸 문자를 읽어줬더니 왜 보낸 내용가운데 수술받는것까진 아니라 그런 문구가 있잖아 엄마생각에도 걱정했던 증세에는 아무런 염려가 없단 의미로 적었었던거긴 하지만 그보단 아무런 증세없이 괜찮다며 항생제 점안액을 처방받은 이유도 평소 렌즈사용을 장기간 하다보니 눈자위랄까 스크래치가 생기고 생길수도 있어 항생제 처방을 했다고 그러더라고 인공눈물이야 평소 눈이 피로하다거나 그럴때 떨어뜨려주곤 했었던거니까~~ 아까 **는 엄마랑 헤어져 렌즈 사러 가야겠다 그러던데  ** 는 지금 시간 일하러갔다 집에 돌아오고 있는 중이려나  **가 말하기를 **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네시라던가 네시반이라던가 말하던데 ~~ (이상은 12월 5일 오후 3시 23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엄마 ㅡ> 아까 만났을때 침맞으러 가야겠다 하더니  렌즈사고 침맞으러 가 있는가 보구나 수지야 핸펀 넣었었는데 못받는 거 보니까..~ **에게도 핸펀 넣어 봤었는데 못받는 거 보니까 일하고 있는 중이거나 아님 집에 돌아오고 있는 중이거나 ..~ 엄마도 지금 반찬 만들고 설거지하려는 중이야~~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 밤잠 잘자 ^^ (이상은 12월 5일 오후 4시 11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없는 제가 말씀올려드렸다시피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인 메일을 올려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전 보내드린후 여쭙지도 않은채 제임의로 카페에도 게재해놓은 메일을 총체적으로 연계해 보신다면 이렇게 메일을 보내드리는 연유를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시리라 저는 감히 생각해 봅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5일 박미라 올림

RE: RE: RE: RE: RE: RE: : [유니세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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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2015년 12월 04일 금요일, 02시 20분 55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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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4 02:20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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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ri, 04 Dec 2015 02:20:55 +0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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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안녕하십니까..우선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 없는 제가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인 메일을 올려드리게 된 점은 물론이거니와 이 시간에도 거듭 메일을 올려드리게 된 점 거듭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제 새벽녘 보내드린 메일을 통해서도 적어 올려드렸던 바 있습니다. 제가 두딸과 관람했었던 영화상 내용에선 어떤 사이든 막론하고 세상이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령삼아 적어 올려드린 말씀이 있었습니다. 지나온 경험상 지독히도 다툼을 싫어해 말다툼이라도 제가 언짢아지게되어 그럴만한 소지가 있어보이겠다 싶을때면 말하자면 제가 언짢아질 것 같다 싶은 생각이 들때면 외면하며 산다는 제나름 선택한 방법에 대한 말씀을 올려드렸었습니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기본 척도로 편안한 마음가지는 것을 경험상 제나름 지키려하고 있다는 말씀 또한 올려드렸었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제나름의 방법으로  그렇게 될만한 소지가 있겠다 싶으면 외면하는 쪽을 선택하고 살게 되더란 말씀 아울러 드렸었습니다. 어제 새벽 올려드린 메일을 통해선 두딸과 관람했었던 영화상 다툼이 문명의 이기라는 보다 발전된 양상의 기계화가 가져다주는 환경상 구성이었다는 점을 부각시키려 연출자의 연출의미로 구성되었던 영화는 아닐까  연출자 입장이 아닌 문외한으로 제나름 그런 생각을 말씀올렸었습니다. 그러니까 전세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나오는 화면 어느 지역이든 클릭만 하면 멈췄던 다툼이 반복되곤 하는 내용이 연출되기도 했었기에 보다 발전된 문명의 이기가 가져온 결과물이 다툼으로 빚어진 것이라는 제나름 생각이 들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저는 그러기위해 상대가 누구든 언제든 차분한 말투로 이야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다보니 되더란 말씀도 덧붙여 올려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때론 그러하지 못할 때도 있곤 합니다. 제경우로 실례를 들어 말씀 올려드리겠습니다. 어제 두딸과 만났을때 평소 같으면 두딸이 무언가를 물어볼 때 상냥하진않더라도 답변을 했을텐데 그저 흘려듣고 있었습니다. 당시 제감정이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딸이 의외라 생각했던지 물었습니다. 어 엄마가 내얘기를 흘려듣네 그렇게 말하며 물었습니다. 엄마도 때론 그럴때가 있는 법이야 감정이 가라앉을때도.. 말끝을 흐리며 그렇게 답변을 했었습니다. 마침 제감정이 가라앉아 있을 때였습니다. 어제가 그랬었습니다.  

저도 인간입니다. 인간이다보니 이러지 말아야지 그러지말아야지 그런 마음 가득 가지면서도 때론 퉁명스러워질 때가 더러 있기도 합니다. 인간인 저 또한 마음을 억누르고 자제하려 노력하며 추스리는 가운데서도 감정에 의해 그러지 못할 때가 때론 있기도 하더란 겁니다.

어제 메일을 통해 올려드렸었던 영화각색구성상 장면인 다툼의 현장이 문명의 이기가 가져온 다툼이었다면  저는 인간이기에 능히 가질 법한 감정에 의해 마음속내가 제마음가진 대로 움직여지지않을 때가 더러 생기기도 했더란 점을 제나름 어제의 실례를 들어 말씀 올려드렸습니다. 마음이 가라앉을때면 집안일을 하고난 후 일찌감치 잠드는 제나름 선택한 방법은 그런 시간 깊은 숙면을 취해주는 것입니다. 피곤하니까 깊은 잠에 빠져들게 됩니다. 한창 활동 시간인 낮시간에는 집안일을 하곤 이틀에 한번씩 두딸을 만나러 가면 밥을 먹으며 잠깐의 시간을 보내곤 돌아옵니다. 어떤 사람도 만나거나 폰통화조차 하질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니 그럴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주부인 저로선 입을 다물고 하루 종일 집안일을 하며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할 수 있는 집안일이 있는 상황이 저는 좋습니다. 일에 집중하다보면 제가 일에만 몰두할 수 있어 좋습니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선 평소 스스로도 화를 자초하게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아야지 그렇게 나름 추스리며 삽니다.  살다가도 때로 마음이 가라앉기라도 하겠다싶으면 제나름 방법을 찾으려 애쓰며 살아갑니다. 나름 방법을 찾아 가라앉으려는 제기분을 전환시키려 노력하며 제나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메일을 통해서도 말씀올려드린적 있다시피 그날 또한 제기분이 가라앉으려할 때였습니다. 시간 여유는 있었습니다. 그전날 다음날 해야할 집안일까지 어느정도껏 마쳤었기에 시간여유가 있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두세시로 피곤한 상태라 누우면 이내 잠들겠지만 그렇게 이른 시간 눕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저는 한번 누워 잠들게되면 서너시간 가량 곯아떨어지게 됩니다. 두세시 밖에 되지않았던터라 깨어있는 상태론 그저 시간보내며 가라앉은 마음을 추스리기가 어렵겠다 싶은 생각 들었었습니다. 그러했었기에 큰딸에게 같이 영화를 보았으면 싶단 통화을 했었고  흔쾌히 예매를 하게되어  일하러갔던 작은딸도 동행해 영화관람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영화관에 가선 다른날과 달리 잠깐동안 졸음에 빠져들기도 했었지만 영화관을 선택한 방법으로 가라앉으려는 기분 전환은 되어 괜찮았던 제경우 실례 있었습니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없는 제가 본의아니게 부득이 시시콜콜 내용까지 지속적인 메일을 올려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4일 박미라 올림

RE: RE: RE: RE: : [유니세프] 안녕하십니까

15.12.03 07:42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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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3 07:42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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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안녕하십니까.. 얼마전 두딸과 영화 한편을 관람했었습니다. 물론 저의 관람비는 거의 그래왔듯 두딸이 절반씩 나눠 지불했었습니다. 제가 태어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본 영화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유독 기억에 남아 있는 영화가 있다면 몇십년전 초등학교 이학년이던 시절 영화관으로 가 관람했던 영화입니다. 아직까지도 기억속에 생생한 당시의 영화는 히로가 영화임에도 마치 뮤지컬을 연상시키듯 부드러운 가창력을 뽑아내며 혼신의 연기를 합니다. 히로가 가진  특유의 목소리로 열정을 다하는 노래와 연기는 아직까지도 제뇌리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물론 본래 히로는 뮤지컬 배우로 시작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에 발탁된 경위 또한 그러했던 본래 이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알고 있습니다. 영화는 대사 또한 나오지만 노래를 주로 부르며 대사를 합니다. 히로로 발탁된 배경에는 애초 시작했었던 뮤지컬 배우라는 히로의 이력이 크게 한몫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선정될만한 자격이 충분했고 제격이었기에 발탁되었단 내용을 정보를 통해 접해 알고 있습니다. 그이후 보았던 영화들 몇가지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두딸과 관람했었던 이번 영화 또한 지나온 시절 제가 보아왔던 영화를 떠올려볼때 최고의 영화 몇가지 가운데 하나라 지칭할 수 있을 만한 영화였습니다.

저는 보내드린후 제임의로 제가 개설한 카페에 게재해놓은 이전 메일을 통해서도 제성향을 말씀올려드린바 있습니다. 이기주의보단 이타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든지 인간이 뱃속에서 나올때부터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항간에 알려져온 심성가운데 성악설보단 성선설 편향적이라든지 다툼을 지독히도 싫어할뿐더러 다툼을 싫어하는 제자신이다 보니 그러한 상황들을 맞닥뜨리겠다 싶으면 애써 외면한다든지 제나름 면피하는 방법은 이전 메일을 통해서도 말씀올려드렸지만 그렇습니다. 저는 단하루를 살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단 제생각을 메일로 말씀 올려드렸었습니다. 반증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총체적으로 연계해 보신다면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실거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어제 또한 두딸에게 보내놓은 문자를 사실 그대로 올려 드립니다. 

엄마 ㅡ> 어제 **는 **대로 일이 생겨 기뻤었어^^ **는 어제 현재 가르치고 있는곳 동생까지 물론 기한은 정해져있다 하더라도 더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단 말 네게 전해듣곤 기뻤었어^^ **** 너희에게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는 그만큼 기쁜일이 엄마로선 없을거야 모쪼록 ****가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을 잘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싶어~!^^ 엄마마음은 그래~! (이상은 12월 2일 새벽 2시 36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엄마 ㅡ> 좀전 마트에 장보러 다녀왔어..~ 수요일 **는 일하러가느라 몹시 바쁘다 했었지~ **는 오늘 또한 일하러갔으려나~ 오늘 하루 할일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잘지내 ^^ **는 내일 만나 밥먹을 수 있다 했었지.. **는 내일 일하러 가게되면 아침 일찌감치 가야되려나..엄마가 말했었다시피 일이 꼭 있었으면 기쁠텐데 같이 점심밥 먹고난후 오후 시간에 일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 잘지내^^ (이상은 12월 2일 오후 3시 54분에 보낸 문자입니다)

두딸로부터는 문자를 받지 못했습니다. 일전 메일로도 말씀 올려드렸었지만, 가정주부인 제가 소홀함 없이 집안일을 하며 여유시간에 두딸에게 문자를 넣습니다. 반면 두딸은 문자를 받아보곤 제할일 하며 시간 여유 생길때 제게 문자를 보내온다는 말씀 또한 올려드렸었습니다. 어제 또한 두딸 나름 할일에 충실하게 사느라 매우 바쁘기도 했을 것이기에 무척 피곤한 날이었겠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일하더라도 어떻게든 가진 돈 절약해 생활해나가야 하다보면 돈문제라든지 고민하게 됩니다.  며칠전 딸과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다 딸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사치하며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은 아니지만 돈 좀 아껴써야겠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실제로도 딸은 은행에 입금시켜야 할 관리비며 월세비 등등 생각하며 돈을 규모있게 쓰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명목으로 입금시키려 은행에 설치되어있는 ATM기로 두딸과 동행해 간 적이 여러번 있어 실제 그러하게 살고있단 상황을 잘 압니다.  돈문제만이 아닌 사람나름 어떠한 경우에서든 어려운 지경에 봉착할 일이 없을 수야 없을 겁니다만.  두딸 또한 저와 마찬가지로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만을 마음속에 늘 새기고 생활합니다.  

보내드린 메일로 말씀 올려드렸었다시피 살아온 지난 제경험상 시끄러운 상황이라든지 꺼려합니다. 다툼을 지독히도 싫어합니다. 예전 네티즌으로 한창 견해를 올릴적에 영화일기 라는 코너를 만들어두고, 감상견해를 올리기위해 때론 영화관도 찾고.. 매일같이 비디오 테이프를 대여해다 보곤 감상견해를 기필해 제카페에 올려놓곤 하다보니.. 영화를 보는데 있어 나중에는 영화를 즐기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감상견해를 적기위한 영화 관람이 되어버릴 정도가 되었을만큼.. 당시 삼년정도인가 매일처럼 반복되던 영화보기였지만 그이후 일체 보질 않고 있었다는 말씀 또한 메일을 통해 올려드리기도 했었습니다. 보통 말하기를 신물이 날 정도로 그만큼 많이 봤었단 의미로 반증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러한 까닭 있어 두딸도 영화 관람을 좋아하기에 돈들어 안보겠다는거면 자신들이 돈을 나눠 지불해 보여주겠다며 같이 보자고 말하지만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몇번 본 적은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매우 흥미롭게 관람했던 영화는 저의 흥미를 유발시켰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어떤점에서 그러했느냐 라는데 있어 보자마자 같이 영화를 관람한 두딸에게도 말을 했었습니다. 이러합니다. 스토리 구성이 잘짜여져 있었습니다. 이야깃거리가 있었습니다. 줄거리를 그저 흥미유발만 가지고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용 구성이 마치 담백하게 설명을 하며 이어가는 다큐같은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물론 영화라면 어느정도는 흥미유발이란 요소가 당연 있어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흥미유발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영화가 보여주는 건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툼이었습니다. 부부사이든 연인 사이든 친구사이든 하다못해 종교의식이 거행되고 있는 장소에서까지도 다툼이 일어나는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일을 영화는 발생시킵니다. 그러한 상황이 속출되는 건 문명의 이기로 인해 그러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여지는 지역에다 손가락 하나인가 버튼인가만 클릭하면 가라앉았던 다툼이 다시 일어나는 상황을 반복시키는 장면을 보니 관람하는 입장에선 그러한 생각을 나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영화이기에 흥미유발을 위해 그렇게 각색한 것이지 실제라면 어찌 그러한 일을 발생시킬 수 있겠나 싶은 생각 또한 들었었습니다.   제가 지독히도 싫어하는 다툼을 위주로 보여주는 장면이 다소 흠이었다고는 할까  영화가 제게 가져다준 흥미는 그외 담백하게 짜여진 이야깃거리가 있는 스토리 구성만으로도 충분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시작도입부에 나왔던 장면인데 영화 장면 말미에 다시 한번 더 연출되는 것을 영화기법상 용어로 무엇이라 불리는지 인터넷 클릭하자마자 검색해보려 했었습니다. 이전 보았었던 영화제목가운데도 그러한 용어가 제목으로 나왔던 것을 관람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아무리 기억하려해도 기억이 잘나질 않았었기에 검색을 해보고자 했었습니다만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ㅡ 시간이 지나면 기억나지 않던 용어도 기억이 나곤 했었습니다 ㅡ 이번 영화에서는 그러한 연출상 기법을 장면으로 보여주기도 하지만 배우가 직접 내뱉는 대사로 장면과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히로만 바뀌었을 뿐 도입부와 같은 말미에 나오는 그 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뿐 아무런 관련없는 제가 메일을 통해 말씀 올려드렸다시피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인 메일을 올리게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3일 박미라 올림

RE: RE: RE: RE: RE: : [유니세프] 안녕하십니까

15.12.03 15:01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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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3 15:01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donor@unicef.or.kr> 주소추가
참조	: <dbxntm68@hanmail.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5년 12월 03일 목요일, 15시 01분 47초 +0900

보낸사람

: 카르멘 <dbxntm68@hanmail.net> 15.12.03 15:01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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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riginating-IP	: [1.22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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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er	: dbxntm68@daum.net
Organization	:
To	: "=?utf-8?B?7Jyg64uI7IS47ZSE7ZWc6rWt7JyE7JuQ7ZqM?=" < donor@unicef.or.kr>
Cc	: <dbxnt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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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iler	: Daum Web Mailer 1.2
Date	: Thu, 03 Dec 2015 15:01:47 +0900 (KST)
Message-Id	: < 20151203150147.HM.000000000001R2C@dbxntm68.wwl1709.hanmail.net>
Errors-To	: <dbxntm6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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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안녕하십니까..이틀에 한번씩 가는 두딸네 집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두딸과 함께 점심밥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본래 오늘 일하러가는 일정이 잡혀있었던 작은딸은 도저히 몸에 기력이 없어 일어나지를 못하겠기에 일하러가는 일정을 취소했단 말을 들었습니다. 그그제 어제 잡혀있던 일을 열정적으로 임했던 큰딸은 오늘은 하는 일을 쉬는 날입니다. 그렇게 두딸과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다한후 불현 오늘 새벽 올려드린 메일 내용 가운데 기억나지않아 검색을 했었더라고 메일을 통해 올려드렸었던 내용에 있어 갑자기 기억이 났습니다.  그 부분을 발췌해 올리겠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기억이 잘나질 않았었기에 검색을 해보고자 했었습니다만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ㅡ 시간이 지나면 기억나지 않던 용어도 기억이 나곤 했었습니다 ㅡ..> 적어드렸었던대로 아는 단어라해도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더러 있습니다.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고 있는데도 문득 떠오르기도 하곤 했었습니다. 오늘도 그러한 경우였습니다. 식사를 마친후 가만 앉아있는데 기억하려 애써도 나지않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데자뷰였습니다.

데자뷰는 한참 년전 제가 보기도 했었던 영화였습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도입화면은 히로가 어떤 지역에 있었는데 그 지역이 언젠가 한번은 와본 것 같단 느낌이 들어 시간을 거꾸로 되짚어 회상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영화 말미 또한 처음 화면 시작지역에 있는 장면으로 앤딩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내용에 제목을 맞췄는지 제목에 맞춰 스토리 구성을 했던 것인지 영화연출자가 아닌 저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억지로 기억하려하지 않았음에도 갑작스레 떠오르니 뛸듯이 기뻤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아 기억났다 무슨 까닭인지 영문을 모르는 두딸이 어리둥절해 있기에 데자뷰야 데자뷰가 떠올랐다고  라는 말을 되뇌었습니다. 그 탄성을 듣던 큰딸은 어제인가 데자뷰란 영화를 보았다고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작은딸은 그이전 데자뷰 영화를 보았었다고 말했습니다. 점심밥을 먹고난후 딸이 커피마실래 라고 물어 왔습니다.  딸이 일하는 곳으로부터 받아왔다는 무료쿠폰이 생겨 그 쿠폰으로 커피를 사먹을 수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큰딸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일하고 받아온 쿠폰이니 아주 값진 커피네 값진 커피야 큰딸의 그런 말을 들으며 작은딸은 빙긋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제가 두딸에게 답변했습니다. 일하고 받아온 쿠폰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엄마는 복받았네 복받은거네..그 말을 듣곤 두딸이 그런 옷차림으로 복받았다고 말하니.. 라고 말하며 저를 쳐다보곤 그저 말끝을 흐렸습니다. 그말에 저는 제마음 그대로를 말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점심식사후에는 반드시 커피를 마셔야만하는데 너희가 일하고 받아온 쿠폰으로 이렇게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이야말로 복받은 거 아니겠니 엄마는 복받은거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자신들이 열심히 일하고선 받아온 쿠폰이니 값진 것이라 두딸은 공감한다는 건지 그저 알듯모를듯 미소지으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새벽녘 보내드린 메일에 기억이 제대로 나질 않아 미처 쓰지 못하고 올려드린 부분에 있어 문득 떠오른 기억을 올려드리려 이렇게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오후시간 간략한 메일로 올려드립니다.  

공익재단인 貴社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없는 제가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인 메일을 보내드리게 된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3일 박미라 올림

***** 집에 오자마자 간단한 메일을 올려드리려 컴퓨터부터 작동을 시켰습니다. 세탁기에 넣은 빨래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빨래부터 널고 집안일을 해야합니다

카르멘 13.04.06. 20:16 덧붙입니다.ㅡ>오늘삭제한코너들은<카르멘의시사잡설/카르멘의최근시사글/카르멘의舊시사글/카르멘영화감상글+이슈/카르멘단상/必알리미/회원가입인사>등..입니다.아울러,저의메일또한삭제하였습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카르멘 13.04.07. 07:50 本홈코너삭제한것한가지더있습니다.<휴지판>이란코너입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카르멘 20:14  한가지더생각나는게있습니다.<정리되지않은댓글들>코너또한삭제했습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