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지훈 10기 과정 신청한 김성민이라고 합니다!
거룩할 성(聖)에 백성 민(民)자를 쓰는데, 거룩한 백성으로 살라고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이름에서 드러나 있지만 부모님께서도 신앙생활을 하시고, 모태신앙으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대학을 오면서 서울중앙교회를 소개받아 나가게 되었고, 서울중앙교회 대학부에서 배우고 섬기며 좋은 신앙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하나님이 아닌 저의 하나님을 믿게 된 것도 대학진학 이후 입니다.
저는 92년생 원숭이띠 25살이고, 경남 창원 출신입니다.
11학번으로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하였고, 지금은 4학년입니다.
제가 전공하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석사과정을 밟아보는 것은 어떤가 하는 고민을 최근에는 주로 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 그리고 이성교제를 막 시작한 시기라 제 중심이 어디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부끄러운 기간입니다.
졸업 한 한기를 남겨두고 1년간의 휴학을 하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배울것을 찾아 열심으로 성실히 배우며 내실을 다지려 합니다.
고려성신 SFC 공동체에서 앞서 공지훈 과정을 밟아온 장철순 간사님과 다른 많은 선배들의 추천으로 이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만남에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많은 동역자들과 좋은 스승들을 만나게 될 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