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PE를 만나고 내몸에 작은변화가 생겼다
snpe을 배우면서 몸에 에너지가 가득가득 기운이 넘쳐요
snpe운동을 알게된건 작년 11월 요가원에 새로 신설된 강좌였는데 시간이 맞질않아 운동은 해보질 못했지만
snpe를 배우려고 결정했을때 난 특별히 아픈곳도 없었고 생활하는데 지장은없지만 알 수없는 발 통증 2% 불편함이 있어서
snpe바른자세척추운동에 관심을 가져 내 비뚤어진 척추를 바른자세로 되돌려보고자 지도자 과정으로 처음입문 3월9일100일수련을 시작으로해서 벌써 100일수련마무리 체험사례를 쓰려고 돌이켜보니 내 몸에 큰 변화는 없지만 즐거운 작은 변화는 있네요
돌이켜서 예전에 아팠던 내 모습을 보면
내가 다친 기억으로는 3번 한번은 버스에서 내릴때 뒷문을 열어주어 버스가 정차한 줄알고 생각없이 내렸는데 버스는 정차한것이아니였고(서서히 움직이고있었음)약간 비탈길이라 버스에서 떨어짐과동시에 데굴데굴 굴러야했으며 2번째 인라인스케이트 연습하다가 뒤로 벌러덩 꽈당 온 몸이 아파서 만지지도 못하고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고 타박상과 근육통으로 고생고생 마지막 3번째는 겨울에 빙판길에서 앞으로 꽈당 엎어지면서(양손은 겨드랑이에 끼고있었음) 턱을 바닥에 그대로 부딪히고 다행히 치아는 괜찮았지만 한동안 통증으로 아파서 잘 씹지 못하고 고생고생 뼈는 튼튼 부러진곳은 없었다 아니면 이때부터 몸 어딘가에서부터 이상이 생기고있었을 수도
둘째 출산후부터 아프더니, 종합병원이란 수식어도붙었다. 심하게 등에 담결린것을 시작으로 갑자기 일어나려는데 허리가아파서 못일어나고 병원 .한의원으로 전전 허리가좋아지나했더니 엉치쪽으로 통증이내려와 고생했고 어느 날 갑자기 머리가 깨질듯 아프더니 두통과어지럼증이생겨 토하면서. 빙빙돌고 그후로는 1년에 몇번씩 예고없이 찾아오는 두통과어지럼증으로 매번검사해도 이상없음이였고 신경외과로 가서 엑스레이,CT만 찍고도 바로 목이 일자목에다 안좋다면서 물리치료 견인 전기침 스트레칭 그 후로는 한의원에서 침. 추나. 봉침.약침 .맞았고 어느날은 잠도 못자게 어깨가 등쪽으로 너무아파 병원으로갔더니 엑스레이.초음파 MR찍어보더니 회전근개파열이라 수술하였고 또 갑자기 계단오르는데 악 소리와함께 오른쪽 고관절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해 병원가니 뼈에는 이상없고 물리치료 그 후로는 계속 고관절에서 소리가나고 또 발뒤꿈치가 만지지도 못하게 아파서 병원에서 족저근막염진단 충격파만 20번 넘게해도 효과없음 큰 병원으로가서 검사했는데 족저근막염도아니고 염증수치가 높은것도 아니고 뚜렷한원인을 확실히 알 수없고 또 어떤날은 다리가 붓고 열이나서 얼음물에 발 담그고 발에 무언가 스멀스멀 기어다니는 느낌으로 잠을 못자고 어느날은 자다가 종아리뒤쪽이 뻣뻣해지면서 경련 그리고 발뒤꿈치시러움 하루에도 수시로 족욕.찜질 잠자기전에 양발은 겹겹이 신고 찜질팩은 발에두고잠자기 ....이외에 다양한 증상들로 병원문이 내집인냥 다녔다.이렇게 아팠던 통증들을 보면 과거에 snpe 운동이 내게 꼭 필요했던 운동이였음을 알 수있다. 지금이라도 snpe운동을 알게되어 배우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병들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다고 생각했는데 Snpe를 배우다보니 어느 날 갑자기가 아니라 차곡차곡 쌓인 잘못된 습관과 자세는 내 척추를 비뚤어지게하고 병들게하였으며 잘못된습관과자세로 생긴 통증이였고,고통이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건강을찾기위한 나의노력들
남의 애기 같았던 운동을 난 건강해 지기위해 또 통증에서 벗어나기위해 시작했고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굳은 몸이 유연해질 수 있다는 요가를 시작으로,기공체조 필라테스 ,맵시무브먼트운동을 배우면서 스스로 뭉친곳을 풀어줘야한다는 것을 알았고 근력이 너무 없다고해서 헬스등록 개인pt 열심히 받고 운동을 하다보니 몸의 좋아짐이 느껴지고 운동의 필요성으로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그런던 중 snpe바른자세척추운동을 알게되어 시작한운동 100일수련이 끝난 지금도 snpe운동은 현재 진행형으로 쭉~~ 진행중입니다 snpe운동 100일 수련하는 동안 온 몸이 아파왔고 고통스럽고 힘들었음을 특히 구르기를 하면 남들은 개운하고 시원하다는데 난 몸의 근육이 더 뭉치고 무겁고 담걸린것처럼 힘들였고 허리주변과 옆구리늑골주변도 아파서 힘들었으며 T-무브는 아파서 할 생각도 못하고 그래서 2개월은 구르기만 구르기의 좋은느낌을 느껴보기위해 구르기와snpe도구위주로 척추 마디마디 집중 풀어주었고 구르기를할 수록 꼬리뼈에서 상처나고 피가나 메디폼붙이고 목뼈7번도 튀어나오고 위등뼈도 튀어나와 상처나고 피가나 메디폼붙이고 허리쪽에도 변위되어 혹이 돌출되어 구를 때 자극으로 아프지만 구르기는 계속해주려했으며 T-무브는 너무 고통스럽고 아파서 피하다 5월부터 시작 피할수 없으면 즐려라 라고 한다지만 (정말 즐길수없음)너무아파 웨이브베게에 수건깔고 그래도 아파서 악 소리와함께 겨우겨우10개했으며 10개라도 매일하려고 노력노력 ~ 인생의 공짜는 없다 맞는 말이다 공짜로 지금가지 내몸을 마구마구사용하고 이렇게 비뚤어지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아무 고통없이 바른 자세가 될수는 없을 테니끼?
이제는T무브도 자연스럽게 할수있게 되었고 내 몸은 도구사랑으로 특히 나무손으로 목과 척추 마디마디를 눌러주는시원함으로 타원도자기로 튀어나온 극돌기를 눌러주고 snpe 도구들로 척추마디마디 눌러풀어주기
Snpe운동를 하면서 내 몸의변화는 남들처럼 획기적인 변화는 없지만 내게도 작은변화들은 일어나고 있었음을
작은 차이가 큰 가치를 만들듯 아주 작은변화지만 확실히 생활하는데 건강해졌으며 내몸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는 것을
snpe을 배우면서 에너지가 가득가득
첫째 웨이브베개를 베고 잘 때 높이가 처음보다 비슷해지고 있음을 내 경추는 느끼고있었으며
처음 웨이브베개를 베고 잘때는 한쪽이 높게 느껴져서 베개 높이가 다른 줄알고 베게높이확인 골간격확인 불량인가 다시 사야하나 하던중 수업시간에 교수님말씀중에 베개이야기를해 주셨는데 베개가 잘못된게 아니라 내 경추가 잘못된 것임을 알게되었다
두번째 변기에 앉았을 때 왼쪽으로 몸을 약간 비틀면 오른쪽 고관절에서 항상 뚝 소리가 들렸는데 snpe운동하고 나서 어느 순간부터 소리가 나지않고 있다는걸 알았지요
세번째 3번동작할때 무릎안쪽이 아팠는데 이제 아픔없이 3번동작을 합니다
네번째 snpe이 운동의 걷기 족궁보조구와 골반벨트착용하고 1시간 이상을 걷기를하였고 발이 아팠을때는 걷는게 조심스러웠다면 지금은 오래 걸어도 힘들지 않고 쉽게느꼈던 다리의 피곤함도 덜 느끼면서 걷는다는걸 알았답니다
내 생활에 가장 좋은 변화는 항상 기운이없고 늘 피곤하기만 하였고 힘들다가 습관적인 표현으로 사용되었다면 지금은 힘들다 피곤하단 말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snpe운동이 가져다준 즐거운 변화입니다 이렇게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당연히 큰 변화도 생기겠지요
앞으로도 변위되어 튀어나온 목뼈7번 윗등뼈와 허리뼈가 점진적으로 제 자리를 찾을 때까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천으로 몸이 기억하도록 snpe 수련 열심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