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를 주행하는 대증교통수단 트램
이스탄불시내는 서울만큼 차량정체가 심한 곳이라 자유여행시 트램을 이용하면 시간이용이 효율적
성안 정망대에서 터키 아이들이랑
터키사람들은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한다. 어딜가나 참 친절하고 우호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이스탄불 구시가지 3~4백년씩된 오랜 건물로 어떤 건물이나 다 예쁘다
이스탄불 구시가지 입구 이름모를 성문앞에서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를 타고(환화 약 25만원)
외계같은 카파도키아
지중해연안 공원에서 자유시간에 냉이로 제기차기놀기
지중해 바다옆에서 폰카에 서툰 연세드신 찍사 아저씨로 인해 웃음보가 터지다
보스포러스해협옆 돌마바흐체궁전 벽에서
이 궁전은 오스만 트루크 제국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1843 년부터 1856 년 까지 13 년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
실내사진촬영금지되어 아쉬움, 정말 이스탄불 여행의 결정체라 할만큼 볼만한 곳
돌마바흐체궁전 입구
궁전 내 모든 시계는 1938년 사망한 터키 초대대통령 아타튀르크대통령의 사망시간인 9시 5분에 멈춰 있고,
현재는 영빈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터키 어딜가나 아타튀르크의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국민들의 숭상을 받는 인물이다.
그랜드 바자르(시장) 입구 커피집에서 주인아찌랑
프랑스장교 삐에로띠와 한 이슬람유부녀의 러브스토리가 있는 삐에리띠언덕 삐에로띠카페앞에서
이스탄불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노천카페에서 본 야경이 직인다.
노점 고등어케밥-그냥 고등어만 주면 좋겠더라
아이발륵에서 밤에 호텔을 벗어나 피도(피자랑 비슷)전문집을 찾아
파묵칼레에 있는 노천극장
이스탄불 오리엔트호텔 지하에서 있는 오리엔트하우스에서 본 터키 전통춤 밸리댄스
이 곳에서 나온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모두 기가 막히게 맛있다.
주로 외국관광객들이 드나드는 400개의 상점이 있는 원조 재래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탁심광장에서 어디를 가나 군밤장수가 넘친다.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배경으로
이스탄불은 비잔티움에서 콘스탄티노플을 거친 이름이다.
보스포루스는 그리스어로 ‘암소가 건너다’라는 의미인데 신화와 관련이 있는데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강의 신 이나쿠스의 이오라는 아름다운 딸을 제우스가 사랑하게 된다.
어느 날 제우스가 이오와 함께 있을 때 부인인 헤라 여신이 나타나자 다급해진 제우스는 이오를 암소로 변신시킨다.
헤라는 암소가 이오임을 눈치 채고 눈이 100개나 달린 아르고스라는 괴물을 시켜 감시하게 하고 괴롭힌다.
보다 못한 제우스는 도둑의 신 헤르메스를 보내 아르고스를 잠재운 후 처치한다.
헤라는 아르고스가 죽은 것을 알고 벌레들을 풀어 더욱 이오를 괴롭힌다.
참다못한 이오는 결국 탈출을 시도해 보스포루스 해협을 헤엄쳐서 건너갔다.
해협의 이름엔 아직도 신화가 숨 쉬고 있다.
해협의 폭이 좁은 곳은 700m, 넓은 곳은 약 3.5㎞라고 하니 암소가 헤엄쳐 건넜다는 말이 전혀 허황된 것은 아니다.
어쨌든 신화의 내용으로 본다면 고통과 억압에서 해방된 자유의 바다인 셈이다.
오늘날에도 해협의 모든 권한은 터키가 가지고 있으나 국적 불문, 선박의 자유로운 통행을 규정하고 있으니
신화적 의미가 그대로 통용되고 있는 셈이다
지중해 바다-인공폭포라고 함
멋진 지중해-폰카로도 물빛이 이쁘디
그래드바라르에 있는 터키젤리가게
터키젤리가 선물로 좋고, 공항보다 훨씬 싸다
냄비받침대는 탁심거리 인근 상가에서 하나 12리라 부르는 것을 9리라에 흥정을 해서 샀는데, 공항에 오니 12리라였다.
(1리라 약500원)
보스포르서 해협에 있는 공원에서
카파도키아
목화의 성인 파묵칼레에서 따신 석회온천수 물이 흐른다.
돌마바흐체궁전 입구 시계탑을 배경으로 까불다
켈수스 아르테미스신전에 있는 켈수스도서관
앞에 아르케 에노이아. 에피스테메,소피아,4명의 여신상이보인다.
좌식 화장실
무슨 여신상인데 패키지여행이다 보니 쫒아가기 바빠 자세히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책에는 헤스티아신전도 있다고 하는데 설명들으랴, 팀에 뒤쳐질까 따라가랴, 사진찍으랴....
열기구를 타고 찍은 기괴한 암석들
이스탄불 탁심광장 이스틱크랄 거리에서 (울나라 명동거리쯤)
전차경기장이었던 히드포럼
오스만제국 말기에 지은 돌마바흐체궁정 입구 옆에 그냥 문인데도 저리 화려하다
총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으로 지었다.
지금도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서만 관람이 가능하고 일체 손으로 만지지 못하게 되어 있다.
계속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팀이 들어오기 때문에 궁전 안으로 들어가면 빨랑빨랑 정신이 없다.
빵과 케밥에 빌려 팔일만에 이런 기내식에도 양념고추장을 쪽쪽 짜서 허겁지겁
약 1500년전인 537년 유스티아누스황제가 지은 아야소피아성당안에서
건물 준공식때 유스티아누스가 이 성당안에서
"나의 작품을 심판하실 신에게 영광을"
"오 솔로몬이여! 나, 그대를 이겼노라!"고 외쳤다고 전한다.
1453년 콘스탄피노플에 함락되어 기독교 성전이던 건축물이 이슬람사원으로 바뀌었고
1935년 아타튀르크대통령에 의해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기둥없는 아치형 돔으로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현재 공사중이었다.
카파도키아 괴뢰메의 초현실적인 응회암봉우리들
서부나 중부는 산이나 정원수로 귤과 올리브나무가 많이 보인다.
터키 파묵칼레 테르말 클레오파트라가 온천을 했다는 연못이 있다. 그 연못 옆 클레오파트라가 마셨다는 펌프
그녀가 펌프질을 했을 리는 없고ㅡ,
이 엄돌설한에 외국 사람 두어명이 그 온천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다.
비잔틴제국의 황제들이 전차경주를 즐겼던 히드포럼 벤치에서
이스탄불 구시가지 입구 성문에서
패키지:참좋은 여행사
경비 : 여행사 129만원+환률차50,000추가+유류할증320,000+가이드비 및 물값 등 공동경비 90유로(13만원)
+ 옵셥(이스탄불야경50유로,카파도키아 열기구 170유로,괴레메 사파리90유로,안탈리아 지중해 유람선투어 50유로 총 50여만원)+
왕복인천공항차비 및 추가식대+약간공동선물
총 1인당 230만원이 들었네요.
3년간 계를 만들어 모으고, 개인부담 50만원들었습니다.
첫댓글 샘~~~ 멋져요...터키~~ 울 큰딸이 넘 가보고싶다한곳
담에 딸들이랑 여행가고 싶네요
안되겠다~ 터키계 모아야지~ㅎㅎ
그래 ~~ 모으자...소날리
김태경 선생님 뵙고 싶어요. 터키 이야기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