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국대
-연극영화과 탑을 달리고있는 동국대진행요원들은 아니나다를까 미남미녀는잘 찾아볼수가없다.간간히 몇명있을뿐...
실기고사장의 분위기를 풀어준다고 말들은하지만,굉장히 딱딱한어조와 격식을 차린 모습으로 수험생을 대한다.진행요원들의 수험생에대한배려를 위한것이겠지만,실기고사날 '재학생이 수험생인척하는 쇼'는 나중에 탄로나서 무진애를먹었다.
여자진행요원들은 물티슈를 가지고다니면서 민망하게 수험생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화장을 지워줬고 그래서 실제로 열받은 수험생도 생겼다.
대체적으로 엄숙한 실기시험장과 진행요원들이었다.
2.중앙대
-역시나 연극영화과의 전설의학교인 만큼 잘생기고 이쁜미남미녀들이 많다.진행요원들은 수험생에게 계속언뜻 말을시킨다.물론,긴장을 풀어주기위한배려라고나할까...
중앙대 역시 약간의 엄숙함이 흐르고있다.
3.단국대
-이학교의 진행요원은 모두.."아저씨"!
정말 당황스럽기 그지없다.단국대엔 미남미녀가 많다고해서 얼굴좀보려고했으나 왠아저씨들이 웃으며있는것이아닌가?
이학교는 굉장히 프리하다.시험문제가 유출되건말건 아무런신경을 쓰지않는다.진행요원이라고 해봤자..거의4~5명정도이고 역시나 아저씨.아주머니들이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그분들이 교수님이셨다는 얘기가...
4.청운대
-발랄하고 튀는학교!
진행요원들의 생김새부터가 굉장히 생기발랄하다.전혀연영과와는 어울릴것같지않은 분들도 몇분계시고,또 잘생기고이쁜분도 간혹눈에띈다.
실기고사장의 분위기는 진행요원들이 주도한다.재미있는 입담을 가진사람이 진두지휘하여 수험생의긴장감을 풀어주는데 굉장한역할을 해준다.
가끔..썰렁한사람이 등장해 다시 얼어붙게하는것도 있지만,대체적으로 진행요원들이 편안하게 대해준다.
5.서일대학
-전문대답지않게 진행요원들의 오버가 극치를 달린다.
수험생에대한 배려는 별로 찾아보기가힘들다.대기실분위기를 동국대못치않게 엄숙하게만들려고한다.
하지만,그에비해 따라주는 수험생은 별로없다.^^
6.명지전문대
-명지전문대..건물하나 정말죽인다!연극영상과 실기장에들어서면,잘생기고 이쁜사람이 하나둘 눈에띈다.그래서 터져나오는 탄성"역시..."
수험생사이에서 '실기시험보러오기 두려운학교 1위'를 매년달리는 이유는
짖꿎은 교수님들때문이지만 실제로 학교에오면 진행요원들이 편하게대해줘 부담감은어느정도 수그러진다.
이곳역시 수험생을위한"쇼!"를 펼친다.이름모를 그사람..
머리길고 힙합차림에 그어렵다는 두성을 소화한다는 그사람..
모두가속았다.동국대처럼 걸려서 신나게 욕을먹지않았으니..과연..
명지전문대의 연기력은 하늘을치솟는다는것을 입증한다.
실기시험장은 "쇼맨"이 이끌어간다.^^
7.서울예전
-최고의대학답게..최고의등록금을 자부하는 서울예전.!
타학교 진행요원들과 뭔가 다른모습을 보여준다.예사롭지않은 눈썰미와
반복되는 훈련으로 다듬어진 발성.어떤얘기를 나눠도 발성을한다.
끼많은 진행요원들이 긴장감을 많이풀어주려고하나,그사람들과 별로 같이있을시간이없다.
실기시험장은 엄숙반..프리반..
-재수생H군이..-
카페 게시글
Actors- 수다방
웃겨서~ㅋㅋㅋ
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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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
04.01.08 02: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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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어제 단국대갔는데 막 다 아저씨아줌마들이랑 당황했어.-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