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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카
 
 
 
카페 게시글
Formula One CMC: Maserati 250F France GP Fangio Winner 20th anniversary Dirty Hero
mudra 추천 0 조회 34 21.01.20 11: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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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3 21:25

    첫댓글 와 무드라님 요새 정말 엄청 달리시는군요. 무려cmc 새제품이라니 게다가 절정기에 나온 모델인가 보군요.

    벤츠풀만이 망작인건 처음알았습니다. 옆동네에 가끔 올라올때마다 오토아트와 비교하면서 우와 했는데 말이죠... 물론 기존 클래식 계열과 비교하면 조금 못미치는것 같았지만 아마 클래식과 올드의 차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빨간 익은고추같은 표면광과 색이 정말 빈티지 느낌 200%상승이네요.

    저는 이쪽은 더더욱이 문외한이라 아주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우연한 기회로 얻게된 페라리500f2 1/43 모델은 아직도 아끼며 잘 소장하고 있죠. ㅎㅎ

  • 작성자 21.01.23 22:08

    오오오오~ 이 제품 기억 납니다! 정말 귀엽고 잘 만든 제품이죠. 저도 문외한이긴 매 한가지라 그냥 맘에 들면 사는거죠...ㅋ

    아스톤 마틴 자가토는 기본 형상과 비례감은 물론 전체적인 만듦새가 처음으로 퇴보의 명백한 징후를 가늠케 했던 제품 같구요 란치아 D50은 정말 구린 엔진룸 벤츠 풀만은 대쉬보드의 재질이나 실내 표현방식에서 CMC의 한계를 고스란히 노출시킨 경우라 생각 합니다. 외형의 두껍고 투박한 크롬 몰딩은 이 모형을 더 병신같아 보이게 만드는데 일조를 했죠.

    저도 오톼트 풀만을 SWB로만 갖고 있어서 롱바디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100만원 내고 사기엔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ㅎ

    생전에 빤지오가 가장 사랑했던 F1 머쉰이 250F였다고 하죠. 또 빤지오를 열렬하게 숭배했던 또 한 명의 자이언트 스털링 모스가 가장 사랑했던 트랙카가 버드케이지 였음을 상기하면 마세라티라는 브랜드의 그 당시 위상이 어마어마 했던걸로 생각 됩니다.

    네..절대 달리면 안 되는 시기에 자꾸 달리고 있습니다. 쩐은 딸리는데 장사 안 되는 스트레스를 모형으로밖에 풀 수 없다는게 딜렘마 같습니다...으흐흑~~

  • 21.01.25 15:00

    예전부터 250f 는 클래식 오브 클래식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의외로 지금까지도 못구한 저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멋진 모델입니다 ㅠ

    페라리와 알파에 비해서는 몇개의 굵직한 라인 만 존재하는 마제라티 레이싱 섹션은 간단하면서도 정말 구하기 쉽지 않은 모델들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cmc가 만들어준 250과 300 들이 합당한(?) 대접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요. 아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cmr 깡통을 구할까 혹했던 게 부끄러워집니다~ㅠ

  • 작성자 21.01.25 16:55

    저도 지금 구했은걸요..ㅠㅠ 노말버전도 아니고 쌩뚱맞은 애프터 레이싱이라니.. 근데 뭐 디오라마 좋아하는 저에겐 나름 희귀템 아니냐? 뭐 이러면서 위안을...ㅎㅠㅠ

    300은 생긴거부터 비호감이라 별 관심이 안생겨서 빵의 43을 생각 했었지만 몇 년째 카트에만 담아놓고 쌩깠던..ㅋ

    cmr은 저에겐 쉘비 컬렉터블스랑 비슷한 선상에서 봐야 될 메이커 같습니다. 재규어를 꼭 하나쯤 사고 싶은데 살게 너무 많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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