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세다. 김성욱 11020

[김성욱]

 철학은 엄마보다힘이 세다 는 박기복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엄마가 철학보다 쎄다고?하며 의문이 생겼다. 또 엄마가 나를 혼내고 잔소리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이 책에서는 반드시 칸트를 알아야하고 사르트르를 이해하는 것만 철학인 것은 아니라고 했다.
또한 우리가 고민하는 것에 대해 먼저 살고 고민했던 사람들의 조언을 읽는 것이 철학이라고 했다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는 저자가 10여 년 동안 아이들을 만나면서 나눈 일상을 철학적으로 재해석한 책이라고 한다.
 PMP를 갖고 싶은 아이, 스마트폰 때문에 잠이 안 오는 아이, 날마다 엄마의 잔소리에서 도망치고 싶은 아이, 엄마를 속여서라도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은 아이등 의 이야기를 통해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정직, 미래, 가족, 공부를 주제로 내용을 구성했고, 10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