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질병 예방 센터 (CDC)는 4월27일 부로 화이자, 모더나 백신(1,2차), 존슨앤존슨(1차)을 맞은 접종자를 위한 치침 원칙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백신 완전 접종자를 위한 공중보건 권고사항으로, SARS-CoV-2의 지역사회 확산 수준, 백신 완전 접종자의 비율,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COVID-19 백신 관련 과학 지식에 기반하여 업데이트 및 확장될 예정이다.
이 지침에서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화이자 바이오앤텍 또는 모더나)의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경우 또는 1회 접종하는 백신(존슨앤존슨(J&J)/얀센)의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경우 접종자를 COVID-19 백신 완전 접종자로 간주한다. 이 지침은 현재 미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COVID-19 백신인 화이자 바이오앤텍, 모더나, 존슨앤존슨(J&J)/얀센 COVID-19 백신에 적용된다. 또한, 이 지침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COVID-19 백신(예: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에도 적용될 수 있다.
<백신 완전 접종자는 다음을 할 수 있다.>
◆ 마스크 착용 또는 물리적 거리 두기 없이 실내에서 다른 백신 완전 접종자들과 모임을 가질 수 있다.
◆ 만나려는 백신 미접종자들(아동 포함)이 한 가정에 속해 있고 COVID-19 중증질환을 앓을 위험이 낮은 경우 마스크 착용 또
는 물리적 거리 두기 없이 실내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다.
◆ 사람이 많은 특정 환경과 장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없이 야외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할 수 있다.
◆ 국내 여행을 재개하고 여행 전 또는 후에 검사를 받거나 여행 후 자가격리를 실시하지 않다.
◆ 해외 여행을 위해 미국을 떠나기 전 검사를 자제하고(목적지에서 요구하지 않는 경우)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자가격리를
실시하지 않는다.
◆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된다.
◆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는다.
◆ 무증상이고 가능한 경우 정기 선별검사를 받지 않는다.
◆ 백신 완전 접종자는 사람이 많은 특정 환경과 장소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 완전히 백신을 접종한 근로자는 증상이 없다면 노출 후에도 작업에서 배제할 필요가 없다.
◆ 비 의료 집단생활 환경에서 거주하는 백신 완전 접종자는 노출 확인 후 더 이상 예방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무증상자는 노출되지 않았다면 가능한 경우 정기 선별검사에서 면제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백신 완전 접종자도 다음을 계속해야 한다.>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잘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같은 예방 조치를 실시합니다.
◆ COVID-19 중증질환 고위험군에 속한 백신 미접종자 또는 COVID-19 중증질환 고위험군에 속한 백신 미접종 가족 구성원을
둔 백신 미접종자를 실내에서 만나는 경우에는 잘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 여러 가구에 속한 백신 미접종자들을 실내에서 만나려는 경우 잘 맞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 대규모 실내 대면 모임을 피한다.
◆ COVID-19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는다.
◆ 개별 고용주가 발행한 지침을 따른다.
◆ CDC와 보건부의 여행 요건 및 권고사항을 따른다.
<국내 여행(미국 내 또는 미국 자치령으로의 이동) 국내 여행(미국 내 또는 미국 자치령으로의 이동)
◆ 지역, 주 또는 자치령 보건당국에서 검사를 요구하지 않으면,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여행자는 국내 여행 전 또는 후에
SARS-CoV-2 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여행자는 국내 여행 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 자세한 내용은 COVID-19 시기의 국내 여행을 참조하세요.
<해외 여행>
◆ 목적지에서 요구하지 않으면,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여행자는 미국을 떠나기 전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 미국 시민을 포함하여 항공기를 통해 해외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여행자는 백신 완전 접종자라도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
하기 전에 음성 SARS-CoV-2 바이러스 검사 결과 또는 COVID-19 회복 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 미국에 도착한 해외 여행자에게는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여행 후 3-5일 이내에 여전히 SARS-CoV-2 바이러스 검사가
권장된다.
◆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여행자는 해외 여행 후 미국에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COVID-19 시기의 해외 여행을 참조하세요.
자료: 미국질병통제센터
첫댓글 언제 자유스럽게 여행할 기회가 올런지
지금으로선 불투명해 ᆢ
태성 친구, 오랫만이제? 코로나로 자유스럽게 지내지 못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쌓이고
지난 1년, 고통과 아픔만 간직한 체 획 지난 심정이다. 이곳 미국은 조금씩 일상생활로
돌아오고 있다. 식당도 모두 오픈되어 실내에는 손님들이 사회거리 잘 준수하고 주로
야외에 설치된 곳에서 식사를 즐길수 있다. 미국인들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누구든
나이가 16세 이상이면 맞을 수 있다. 현재 50%는 백신이 접종되었고 금년 여름에는 60%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슨&존슨은 이상을 발견하여 접종이 중단되었다.
이곳 미국도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사망한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 지역에도
극히 소량의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지만 이제 사망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아마 코로나 백신을 맞은 미국인 50% 이상의 사람들의 몸에 항체가 생겨 감염율이 줄어 든다고
한다. 친구의 건강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