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심제[强心劑
약하거나 불완전한 심장의 수축력을 높이는 데 쓰이는 약제.]
강심제는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일어나는 것을 고르게 하여서 분산된 박동힘을 규칙적인 리듬으로 바꾸어주는 약물로
(1) Inotropic drug (Digitoxin 등): Na+/K+-ATPase를 억제시켜 세포내 Na+를 증가시키고
세포내 Ca+2의 2차적인 증가를 일으켜 심근수축력을 증가시킨다.
(2) 베타차단약 (Metoprolol 등): Adenosyl cyclase로 하여금 cAMP를 생산케하고 이는 Ca+2의 증가로 이어져
심근수축력 증가
(3) ACE 저해제 (captopril 등): 혈관확장 유도 (뒤 참조)
♣ 강심제로 쓰이는 식물
▶ 각시 둥글래 뿌리를 가을에 취하여 다림차로 이용 (맛과 향이 숭늉맛처럼 구수함)
▶ 등굴레 뿌리줄기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 디기탈리스는 유럽이 원산지며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이 Digitalis purpurea 이고
약용 또는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생약에서는 잎을 말려 강심제나 이뇨제로 쓰이는데 불쾌한 맛이 나며 매우 쓰다고 한다
▶ 멀꿀나무 열매는 장과로, 길이가 5~10㎝ 정도이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으며 과육이 희고 맛이 달아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줄기와 뿌리를 햇볕에 말린 목통(木通)은 한방에서 강심제·이뇨제 등으로 쓴다.
으름과 비슷한 식물이나 늘푸른잎을 지니며 열매가 으름처럼 벌어지지는 않는다.
▶ 맥문동 덩이뿌리를 소염·강장 ·진해·거담제 및 강심제로 사용한다
▶ 백선은 가을에 뿌리의 겉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것을 백선피(白鮮皮)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해독·황달·강심제로 사용한다.
▶ 뱀무 풀 전체를 위궤양. 해수. 강심. 토혈. 적백리. 고혈압. 치혈 등의 약으로 쓴다
▶ 부추의 열매는`구자'라고 하여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이며, 혈액정화, 강장, 강심제로 쓰인다.
▶ 사향노루의 사향은 우리 조상들이 매우 진귀하게 여겼습니다.
노루배꼽이라고 불리는 사향은 강심제, 중추신경제, 흥분제 등의 의약품과 고급향수, 비누 등에 사용되는
고가의 물질로 성숙한 수컷 사향노루의 생식기와 배꼽 사이에 있는, 갓난아이 주먹만하고 안은 털이 밀생한
사향주머니에 있는 사향샘에서 생산됩니다.
한마리에서 뽑아내는 양은 28~30그램이나 되며,
사향은 채취 직후는 자극이 심하고 냄새가 안좋은 왁스와 같은 물질이지만 말리면 점차 향기로운 검은 결정체가 됩니다.
사향은 옛날부터 생약으로서 강심 ·흥분 ·진경제(鎭痙劑)로, 또 기절하였을 때 정신이 들게 하는 약으로 내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향은 지속적인 자궁경련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임신 특히 임신 말기에는 금했습니다.
또 혈압이 높은 경우에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 산마늘의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한여름에서 가을까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날것을 그대로 이용하며 말린 것은 쓰기에 앞서 섬유질의 껍질을 벗긴다.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이 상하므로 유의한다
▶ 산사나무(아가위)열매 5~7g을 1회분 기준으로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 산자고는 자양강장제로쓰이며, 민간에서는 강심약, 해열, 독풀이약으로 달여먹기도하고, 달인액을 종처, 궤양, 뽀두라지,
고름집에 바르거나 붙입니다.
▶ 새삼덩굴에는 강심 성분(强心性分)이 있다:
최근 외국에서 실시한 동물 실험에 의하면 새삼 덩굴에는 강력한 강심 성분이 있다고 한다(中葯辭典).
▶ 수국은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수국은 6~7월에 개화한다.
강심제 및 해열제로써의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7번 그 색깔이 변한다고 한다.
▶ 옥죽(玉竹:둥글레의 뿌리줄기)을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줄기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음지에서 말리거나
수증기에 쪄서 햇볕에 말린 후 그대로, 또는 썰거나 술에 쪄서 사용한다
(약의 처방으로 내복할 때는 탕으로 달이거나 환(丸) 및 가루약으로 복용).
금기: 만성장염에는 신중하게 사용한다.
▶
은방울꽃은 여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한방에서는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를 강심제나
이뇨제 , 혈액순환촉진제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지황에는 만닛테, 당, 레흐만닌, 카로텐, 싸이토스테롤, 비타민A, 카탈폴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약뿌리 만드는 과정에 따라 약효가 다르나
대체적으로 지혈, 해열, 강심, 이뇨, 해독, 당뇨, 보혈기, 자양강장, 신경쇠약 등의 한약 원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 질경이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 할미꽃은 봄의 개화전에 채취하여 根頭部(근두부)의 백색 茸毛(용모)를 남겨두고 지상경과 진흙을 제거하고 깨끗이 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뿌리를 제거한 전초에는 강심작용이 있다.
▶ 흰진범은 흰진교, 고모오두라고도 부르며,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이용하고, 한방에서 뿌리를 진교라 하여,
가을에 캐어 햇볕에 말린후 중풍, 중풍실음, 이뇨제, 강심제, 살충제, 황달, 진통제, 관절염, 근육과 뼈의 경련, 신경통,
위경련, 위궤양, 급성대장카다르, 식중독, 이질 등에 달이거나 환제하여 복용한다.
그러나 유독성 식물로서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