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적십자혈액원, 헌혈의집 공업탑센터 확장․이전 개소” 65평 규모의 헌혈의집 공업탑센터 개소 2015. 4. 15(수) 11:00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김인호)은 15일(수) 오전 11시 남구 신정동 동아빌딩 2층(남구 삼산로 18/전화 260-7918)에서 울산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의집 공업탑센터』확장,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오늘 열린 개소식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의 축전과 더불어 울산광역시의회 박영철 의장과 김명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및 대구경북, 부산, 경남지역의 각 혈액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국고지원으로 개선한 공업탑센터는 214.87㎡(약65평) 면적으로 울산지역 소재 5개 헌혈의집 중 2번째로 큰 규모이다. 채혈침대 8대, 전자문진과 헌혈자용 컴퓨터 등 현대화된 첨단 장비와 넓고 쾌적한 헌혈 환경을 갖추고 있다.
기존 공업탑로터리 가까이 위치해 있던 좁은 헌혈의집을 공업탑 중심 파리바게트 2층으로 확장, 이전하여 개소하게 된 공업탑센터는 헌혈자를 위한 최고의 편의시설 및 편안한 채혈 환경 조성, 최첨단 채혈장비를 운영하여 울산 지역민의 헌혈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헌혈의집 공업탑센터는 울산광역시의 교통 요지인 공업탑로터리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반경 1킬로미터 내에 6개 고등학교, 롯데마트, 울산시청이 자리 잡고 있어 젊은층 및 학생들의 헌혈참여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울산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1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였고 기존 토요일까지 운영하던 것을 일요일, 공휴일까지 확대운영함으로써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울산광역시의회 박영철 의장은 “오늘 공업탑센터 개소로 남구 지역민의 헌혈 편의성이 높아져 울산 지역 보건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공업탑센터가 전국 최고, 전국 최다 헌혈을 하는 헌혈의집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적십자혈액원의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30회 이상 헌혈횟수를 기록한 직원이 20여명, 50회 이상 기록한 직원이 10여명, 100회 이상 기록한 직원이 3명이나 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