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라는 사람은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나 목표를 이루시고 취미 생활로 낚시와 사냥, 그리고 화원을 가꾸며 여가를 즐기시며 멋지게 살아가시는 아버지와 청소년 상담 선생님으로서 대통령상과 장관상등을 받을만큼 많은 봉사활동을 다니시는 개방적이시고 유머감각이 넘치시는 어머니의 둘째아들로 남부럽지 않게 자라 왔습니다. 유년시절부터 무척이나 왜소했던 저였지만 항상 동네에서는 또래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던 일명 ‘Captain’ 이었습니다. 유치원때부터 줄곧 유도, 킥복싱, 태권도, 격투기 총합 12단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찍이 10대부터 사범 역할을 하며, 신뢰를 쌓는 데에는 상대가 바라는 ‘행동과 결과’와 그리고 강제가 아닌 진실된 ‘성의’를 나타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며 성장하였습니다. 1997년 17살에 격투기 신인왕전에서 최연소로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할 만큼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정이 강합니다. 하지만 그해 IMF로 집안형편이 어려워져 고등학교를 1학년1학기만 다니고 자퇴하고 사회에 뛰어들어 20년남짓한 시간을 하루에 2~3가지의 일들을 하며 집안을 일으킨다는 생각만으로 돈을 모아 23살의 젊은 나이에 저의 집을 마련할 만큼 존경하는 부모님을 닮아 생활력이 강하며, 어떤 환경이더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모든 일들을 즐기고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낙천적인 성격입니다. 남들은 저보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저는 긍정적인 사람이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살아갈려고 늘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저와 절친하지 않는 사람들은 저의 단점을 화를 잘 내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이 아니라 화가 잘 나지 않은 성격입니다. 그렇다고 꼭 필요한 할 말들을 다 못하고 생활 하는 게 아니라 화를 내야 할 상황일 때는 화난 얼굴이 아닌 진지한 표정과 말투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기에 저를 보며 사람들이 단점이라고 말하는 성격을 전 오히려 그 반대로 저의 장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7살때부터 공장을 다니며 투잡 쓰리잡으로 다방운영, 중앙일보 마산점 운영, 빵집 등을 운영했으며 제일 긴시간으로는 해장국집을 8년 경영 하면서 터득한 것은 신의와 신용을 잃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잃어버린다면 많은 투자를 한다해도 성공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면서 요리에 관심이 생겨 한식자격증도 있는 남자입니다.
24살 그당시 대학생 이였던 여자친구분이 저에게 지금이라도 대학교 가면 안되겠냐는 말에 오랜시간동안 접어 두었던 공부를 여러일을 하며 3개월동안 틈틈이 열공하여 수능시험을 치고, 또래친구들보다 조금 늦은 25살에 대학입학 후 교수님들과 선배들이 저에게 대학을 늦은 나이에 왜 들어오게 됐냐고 물을 때 마다 저는 자신있게 “여자친구가 대학교를 입학하기를 원해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웃으게 소리로 들었지만 제 대답은 진심 이였는데............
또래 친구들 보다 조금 늦은 25살에 대학에 들어가 신입생 과대표로 활동하고, 3학년에는 총회장에 당선될 만큼 동기와 선, 후배 사이에서 인덕을 쌓았었고 회장을 하면서 교수님들의 신망을 얻어 지원을 받아서 뉴욕서 전공관련 수업도 받게 되었고, 학과관련 창업을 하여 학교에서 투자 지원받으며 제 능력을 더 많이 표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아저씨 전공은 공연예술). 학생회 일을 하면서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구분하는 법과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사람을 이끌어가는 방법을 배웠던 게 좋은 성과였고 가장 큰 수확은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를 배운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생할을 하며 흥미있어 보이는 레크레이션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백화점 행사 사회 및 회사 체육대회 그리고 유치원등 행사기획일도 변행하며 이벤트회사도 운영하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대학교 졸업반일 때 운좋게 롯데시네마에 취업하게되어 즐겁게 고객님들과 즐겁운 시간을 보냈으며, 졸업하면서 서울서 살아볼까하고 CJ엔터에 지원을 했는데 운좋게 서류통과.... 또 운좋게 면접등등 합격하여 마산 촌놈이 서울 압구정에서 근무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초등선생님이신 여친이 생겼는데 그분께서 “오빠 머리도 좋은데 공부해서 공무원하면 안될까?” 라고 하셔서 ... 일하며 또 틈틈이 준비하여 운좋게 합격... 첫 공무원 생활은 고등검찰청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또 여친분께서 기능직말고 일반직 공무원하면 안되냐고 하셔서.... 또 준비하여 운좋게 경찰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즐겁게 경찰생활을 하던중 여친이랑 이별하고 또다른 여친이 나타났는데... 그 여친분께서서 위험하게 국가직 경찰공무원을 말고 지방직 공무원하면 안되냐는 말씀에.... 또 준비하여 운좋게 합격하여 현재는 관악구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들 놀라셨죠?? 현직경찰이 아니라 전직경찰이라... 수업후 뒷풀이때 제 옆자리에 앉게 되었던 몇몇분들에게는 현재 직업을 말했었는데 너무 먼 거리에서 “아저씨 경찰이세요?”라는 질문에 다른쪽에서 아저씨 경찰이다라고 대답을 대신하면서 나도모르게 끄덕했는데.... 그이후로 너무 경찰아저씨로 전파되어 어어ᄄᅠᇂ게 동기모두에게 알릴까 고민하다 프로필적게되면 상세히 적을려고 했는데 프로필적는게 너무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암튼 현재는 관악구청에서 근무하며 여러분들에 세금으로 월급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사라는 취미가 초반에는 적당히 빠져들었는데... 지금은 엄청 빠져 버렸네요. 살사외에 아저씨 취미는 여행도 좋아해서 두달에 한번정도는 가까운 동남아중에 여행가는거 같구요. 드라이브도 좋아해서 누군가와 함께갈때도 있겠지만 혼자 슬~~~ 가까운 한강이나 가까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을왕리나 강화도쪽으로 드라이브가서 차한잔 마시며 담배도하나 피고 돌아오는것도 좋아합니다. 다른 취미로는 시간날때마다 축구 골프 농구 승마 보드 볼링 바이크 등 스포츠 활동을 좋아합니다. 살사는 작년말에는 제 취미중에 4위 였는데 올해부터는 살사가 취미중에 2위로 올라왔네요^^ 취미 1위는 골프인데 .... 아마도 골프는 평생 1위 취미가 될듯합니다.
현재 투잡으로 골프 레슨일도 틈틈이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프로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프로처럼 엄청 잘하는건 아니지만... 골프폼이 나름 좋고 힘이좋아 비거리도 좋고해서 운좋게 조금씩 레슨해 달라는 사람들이 생겨서 부수입으로 괜찮은거 같아요. 우리 70기중에도 골프하시는분들이 조금 있으시던데 수업없는 날이나 시간 여유 있을 때 스크린 한판 하고 싶네요. 역삼역앞에 친한형님이 스크린골프 운영하시니깐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재미나게 스크린 함 쳐요. 근무중에 오전에 시간을 조금 낼수 있어서 구청앞에서 스크린을 거의 매일 치는데 여기서는 스크린비가 9000원으로 가능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재미나게 치고 있습니다(관악구 동작구 동기분들 동네모임해서 한판 칩시다). 그리고 아저씨는 겉모습이랑 안어울리게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교회위주인 삶은 아니고 그냥 누군가에게 기도할수 있고 잠시나마 의지할수 있는 믿음이 좋은거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편하게 다니구 있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냥 마음먹은것처럼 20대 말에는 이렇게 살아야지... 30대에는 저렇게 살아야지 생각 했던대로 노력하며 살아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50대말부터는 사회복지관련 대학원을 다닐까하고 있습니다. 대학원다니며 틈틈이 실무적인 복지도 경험하면서 60대중반에는 고아원을 운영해보고 싶습니다.(겉모습이랑 안어울리게 현재 토요일 오전이나 일요일중에 꾸준히 봉사활동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고아원을 운영하는게 꿈이라고 말하면 친하지만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런일들이 쉬운게 아닌데 할수 있겠어요?? 아마도 힘들거에요 생각처럼 그리 잘 안될거에요”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 저역시도 부모님을 제가 애기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여위고 지금 부모님이 저를 데리고 와서 사랑을 듬뿍듬뿍 주셔서 제가 즐겁게 행복하게 잘 살아갈수 있었기에 감사하게 제가 받았던 넘치는 사랑을 다른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네요. 울 동기들 오랜시간 친하게 지내며 시간이 흘러 혹시 제가 고아원을 운영하게 되면 많은 협찬과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동기사랑나라사랑♡)
그리구 현직경찰아님 어때~ 형이 난 좋은데멀ㅋ 그래두 잡았다요놈 장난은 많이치구 놀자궁ㅋ
아저씨 프로필 보고 넘 어려웠지만...
그래도... 정독 했다는...
멋지게 사네.ㅎㅎ 앞으로도 즐거운 살사 같이 즐겨보자구~!!!
아저씨님을 만나게되서 나도 잘 살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여
멋있다 위인전 읽은거 같어... 존경합니다 아저씨
형!! 지금처럼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멋져요 형!!
짝짝짝짝!!!!👍👍👍👍👍🙆🏻♀️ 멋지심!!!
70기 열정의 아이콘 ! 뭐라 말할수없는 진지함이 느껴지는 대서사시! 새로운 목표를 경신하는 멋진아저씨로 쭈욱!
오늘부터 아저씨님 팬할래요...
늘 밝게 사는 그대는 왕 따봉~ 정말 아주 멋진 사람이야. 고아원 만들면 난 진짜 몸으로든 물질로든 모두 도울게. 나 나중에 봉사하는 것도 한 꿈이었는데.
진짜 많이 응원해. 계속 즐겁게 쭈욱 지내자아~~
아저씨 진짜 멋진 울 아저씨네^^ 저도 봉사하는거 꿈 꿨던적이 있는데... 아저씨 프로필 보면서 다시 한번 .. 나도 저런 생각하고 꿈꿨던적이 있었는데라고.. 기억이 났어요.. 고마와요 ^^
저도 아저씨 고아원 만들면 물질이든 마음이든 꼭 도울테니 꼬옥 연락줘요~ 동기사랑나랑❤️ 이니깐 ~ 잊었던 예전 순수할때?? ㅎㅎ 기억 나게 해줘서 지인짜 고마워요~^^
아저씨, 아저씨~~ 기냥 자유로운 영혼인줄 알았는데, 완전 내실있는 상남자엿네 ㅋㅋㅋㅋ
(여자친구 때문에 직업도 몇번씩 바꾸고 ㅋㅋㅋㅋ)
아형~ 동기사랑 나라사랑이 빈말이아니었네요 ㅠㅠ 너무 대단하십니다~ 형 꿈을 꼭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아저씨님... 프로필읽고 깜짝 놀랐네요!!
엄청 대단하신 분이라는... 일, 시험준비 모두 힘들텐데 진짜 시간을 헛으로 안쓰시는 분같네요 :) 멋지십니다!!!
아저씨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거에요?ㅋㅋ 인생극장을 읽다보니 문득 궁금합니다ㅋㅋㅋ
아저씨라는 사람의 글을 읽고나니
내자신이 몹시도 부끄러워진다. 난 한순간이라도 저토록 치열해본적이 있는가. 프로필은 그저 자기 자신을 조금이쁘게 포장해 보여주는게 대부분일텐데. 이분의 글을 읽자니 화려한 겉포장지 없이 오롯이 자기의 알맹이만 보여주는것 같아 멋지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동안 그의 귀여운 허세는 이유가 있었음도 알게되었다. 고아원을 차리는게 목표라는 그를 응원한다. 아저씨가 양문형 냉장고 사오면 받아준다 했는데.. 돈없다고 깠는데..고민이 깊어가는 밤이다. ㅋㅋㅋㅋㅋㅋ
동생 오래도록 즐살사 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