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12년) 탱고비엔날레가 열렸을때 살론 챔피언 다니엘 y 크리스티나가 이 곡으로 공연을 했었습니다.
두 사람의 공연곡은 늘 좋지만 특히 이 곡은 제 가슴에 계속 남아있어
이 곡의 제목을 알아내고, 가수도 알게되고 짧은 스페인어로 가사까지 번역했습니다.
그들의 공연영상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어 유투브에서 가수가 노래하는 라이브영상을 올려드려요.
가사와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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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원문 한국어 번역 개인적 의역
¡Corazón! 내 님 이여 En aquella noche larga 기나긴 그 밤에 maduró la fruta amarga 쓰디쓴 열매가 익어가듯 de esta enorme soledad. 이 엄청난 고독도 성숙해져 가네요. (열매는 밤에 달콤하게 익어가죠. 화자도 과거의
아픈 기억들이 현재를 통해 성숙해져 가는듯...)
¡Corazón! 내 님 이여 ¿En las nubes de qué cielo 하늘에 피어있는 구름들이 la tristeza de tu vuelo 어떻게 내겐 큰 슬픔으로 다가오는 것인가요? sin consuelo vagará? 절망인가요? (하늘의 구름을 보며 회상하는중...)
Bien lo sé... 그럴지도요... ¡Aquel frío alucinante 온몸이 떨릴만큼 끔찍한 추위가 de un instante, me cegó! 순간 나를 뒤덥네요
Fue en un viento de locura, 그것은 소용돌이같은 바람. sin ternura, sin perdón. 따사로움도 없고 용서도 없는 (화자가 휩싸인 큰 슬픔이 추위, 바람으로 표현되네요)
Fue en el grito enronquecido 그것은 목이 쉴만큼의 울부짖음.
de un amor enloquecido 미칠듯 격렬했던 사랑의 슬픔에 대한 de dolor.
Eras la luz de sol 그대는 나에게 햇살 이였죠 y la canción feliz 즐거운 음악이였고
y la llovizna gris 내 창가에 내리는 i ventana. 회색빛 가랑비였죠.
Eras remanso fiel 그대는 믿음직한 하늘이였죠 y duende soñador 불가사이한 꿈이였고 y jazminero en flor 화분의 꽃이였고 y eras mañana. 나만의 아침이였죠.
Suave murmullo... 부드러운 속삼임... Viento de loma... 언덕에 부는 시원한 바람 ... Cálido arrullo 따뜻한 사랑의 속삭임 e la paloma. 새하얀 희망의 비둘기
Ya no serás jamás 영원하진 않겟죠. aroma de rosal, 장미꽃의 향기처럼 frescor de manantial 내인생의 en mi destino. 신선한 샘이여
Sólo serás la voz 오직 당신의 목소리만이 que me haga recordar 내기역속에 남아있어요 que en un instante atroz 그렇게 끔찍하도록 짧은 시간을 te hice llorar. 저는 슬퍼 할께요
¡Ya no estás! 당신은 아니겟죠! Y el recuerdo es un espejo 기역이 비추어 지는
que refleja desde lejos 그 거울 속에서는 tu tristeza y mi maldad. 당신의 슬픔과 나의 잘못들이 보이네요. (화자가 예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나봅니다....)
¡Ya no estas! 당신은 아니겟죠! ( 옛애인은 지은죄가 별로 없나봐요...화자만 힘들어하는가봅니다;) Y tu ausencia que se alarga 당신이 남기고 간 빈자리는 tiene gusto a fruta amarga, 죄책감(벌)과 외로움때문에 a castigo y soledad. 쓰디쓴 과일의 맛이 나겠죠. (화자가 현재의 애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인간 본연의
고독감, 외로움을 이순간 느끼고 있는 것이죠.. 또한 옛 사람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씁쓸한가보군요..)
¡Corazón! 내 님 이여 Una nube puso un velo 구름이라는 것은 sobre el cielo de los dos. 하늘이란 2개의 배일에 놓아져 있죠.
¡Y una nube solamente 구름이라는 것은 때때로 de repente me perdió! 갑자기 사려져 버리죠.
¡Una nube sin sentido, 의미없는 구름은 sin clemencia, sin olvido, 자비로움도 없고 망각도 없으며 sin perdón! 용서가 없죠. (화자에겐 저 구름이 의미가 있고, 혹은 있었으면 좋겠고,
그 구름은 자비로움, 망각, 용서가 있다는 걸로 보여지네요)
Eras la luz de sol 그대는 나에게 햇살 이였죠 y la canción feliz 즐거운 음악이였고 y la llovizna gris 내 창가에 내리는 i ventana. 회색빛 가랑비였죠.
Eras remanso fiel 그대는 믿음직한 하늘 이였죠 y duende soñador 불가사이한 꿈이였고 y jazminero en flor 화분의 꽃이였고 y eras mañana. 나만의 아침이였죠.
Suave murmullo... 부드러운 속삼임.... Viento de loma... 언덕에 부는 시원한 바람.... Cálido arrullo 따뜻한 사랑의 속삭임 e la paloma. 새하얀 희망의 비둘기
Ya no serás jamás 영원하진 않겟죠. aroma de rosal, 장미꽃의 향기처럼 frescor de manantial 내인생의 en mi destino. 신선한 샘이여
Sólo serás la voz 오직 당신의 목소리만이 que me haga recordar 내기역속에 남아있어요 que en un instante atroz 그건 끔찍하도록 짧은 시간을 te hice llorar. 저는 애도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