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북한산 백운대(블야 100대명산)
2. 산행일 및 출발시간 : 2019년 09월 29일 일요일 07시
3. 출발장소 : 입암동 원마트앞 06시25분발⇒입암현대APT앞 06:30⇒성덕초교입구06:32 ⇒
용지각승강장06:35⇒ 남강초교아래06:38 ⇒ 장생 떡볶이
06:40⇒ KT건너 06:43⇒구터미널 06:45 ⇒황제슈퍼앞06:50⇒
용강동 정류장 06:55 ⇒ 강릉의료원 삼거리 07:00
4. 회비:30,000원
5.산행시간및코스 :우이동 -- 2.3km(오르기 50분, 내리기 40분)--능선코스 --2.5km(1.30분, 50분)--
위문--0.3km(15분, 10분)--백운대 = (총계 5.1km 오르기 2시간.35분, 내리기1시간 40분)
<<산행거리 약 10.5KM / 산행시간 약 4시간30분 (중식포함)>>
강릉블랙야크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산행 안내만 할뿐 산행중 일어나는 모든 제반사고에 대하여 민.형사 상 및 그 어떤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수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지는 현지사정에따라 변동될수도 있습니다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는 여러 길목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오르기에 가까운 코스가 우이동에서 오르는 코스다.
우이동을 시발점으로 백운대에 오르려면 우이동 동네에서 서쪽으로 백운대를 바라보며
길을 왼편으로 잡아들어서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류와 맞닥드린다.
코스는 이곳에서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즉 개울을 건너서 올라가는 길을 택하면 거리상으로 좀 가까운 코스가 되고,
계류를 건느지 않고 왼편 길을 따라서 오르면 도선사를 거쳐서 오르게 된다.
어느 길을 택하거나 별 차이는 없지만,
왼편길을 택하면 도선사에 들러서 쉬어갈 수 있는 것이 특색이라고도 하겠다.
앞서 지적한 두길 중에 어느 길을 택하거나
길을 따라 오르면 백운대에 다다르기 직전에 백운암을 거쳐야만 되게 되어 있다.
백운암 앞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흐르고, 샘물도 있어서 특히 한여름철 더위에 강파른 산길을
오르다가 이 곳에 들러서 냉수 한 컵을 들이키는 물맛이란 산에 다녀본 이가 아니고는
맛 볼 수 없는 쾌감이기도 하다.
백운암에서 점심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지마는
어쩃든 이곳에서 잠시 쉬고 다시 강파른 산길을 잠시 오르면 바로 위문에 다다른다.
위문에서는 새해 바다도 바라다보이고, 여기서 백운대 상상봉까지는 불과 300미터밖에 안된다.
꼭대기는 넓고 평평하며 사방이 탁 틔어서
동북쪽에 도봉산이 톱날모양으로 뾰족뾰족 날카롭게 서있음을 볼 수 있고,
발아래 동쪽에는 우이동 인가가 내려다 보인다.
남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굽이쳐 흐르는 한강은
물론 저 멀리 한 일 자 모양으로 옆질러 뻗어나간 남한산마저 바라다보인다.
북악에 가리웠기는 하지만, 서울시가와 남산은 더욱 역력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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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이동 코스의 명소와 사적을 소개합니다.
지금하고는 좀 다르고, 달라야 정상이겠죠^^
* 우이동 코스의 명소와 사적
1) 화계사
북한산 아래 그윽힌 숲속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수석이 심상치 않은 관계로 봄여름가을 유람객이 많이 모이는 화계사는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옛절이라 전한다....
지금 건물은 광해군 10년에 중창되었고, 고종 3년에 이르러 다시 삼창된 것이다.
2) 신원사(新願寺)
우이동 못미쳐 '상이 용사의 집'이 있는 근방 개천을 따라서 서쪽 기슭으로 오르다 보면 있다.
서력 1921년 왜정 때에 이 왕(李 王) 은(垠)의 아들 진(晉)이 죽으니 이씨 조선 말엽의 중신인
송연섭이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세운 절이다.
3) 홍양호 옛집터. 손병희 옛집터
(중간생략) 홍양호 선생이 자리잡고 있던 옛 터전에는 서력 1919년 기미 3.1운동의 선봉으로
활약한 천주교 교주 손병희 선생의 별장이 ㅎ나동안 들어 앉았었다.
그러나 일본사람들은 별장마저 무참하게 헐어버리고 말았다.
4) 우이동
우이동은 북한산 기슭아래 자리잡고 있으면서 또한 우이령을 경계로 도봉과 오봉 가까이 인접해 있는 중에 수석마저 뛰어난 곳이기도 하다.그리하여 지금 우이동은 북한산 동쪽 계곡을 흐르는 계류와 또 우이령을 타고 내리는 계류를 중심으로 대자연의 유원지로 날로 발전하고 있다. 이렇듯 자연의 수석과 더불어 봄철의 벚꽃은 기왕부터 우이동을 명소로 이름높게 하였다.
산좋고 물맑으며 꽃마저 화려한 우이동은 북한산에 오르는 가장 짧은 거리의 지점이 ㄴ동시에
오봉에 오르는 어구도 되는 만큼 등산임수를 즐기는 하이커들의 발판이기도 하다.
이어 도선사의 소개로 이어집니다.
5) 도선사
우이동 마을에서 백운대를 목표로 서쪽에서 흐르는 계꼭을 끼고 올라가면 계곡과 맞다다르는 곳에 이른다. 이곳에서 계류를 건너지 말고 도선사로 올라가는 왼편 길을 따라 올라가면 다시 딴가닥의 계곡이 나선다. 이곳의 계곡은 수석이 기기묘묘하여 여름 장마철이면 제법 폭포다운 폭포도 구경할 수 있다. 이 계곡을 따라서 약 50분 가량 뻔한 산길을 오르면 도선사에 닿기 마련이다.
신라시대에 도선대사에 의해서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이 절이 그 규모에 있어서 크지는 못하지마는 큰 바위에 조각된 거암 불상이 그 주위의 노목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풍정은 그윽한 분위기를 북돋아 준다.
1958년 당시 도선사는 규모가 작은 암자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 서울시가 당시 요정인 선운각을 지나 도선암까지 포장도로를 내기 전까지는
도선사 가는 길이 줄곧 계곡 따라 올라가는 것임을 알게 합니다.
참석자명단
존칭생략
회 장 | 칼있으마 | 김현수 | 원은주 | 이스리 | 박춘희 | 한현걸 | 최일길 | 고여사 | 고여사2 |
김명희 | 보라 | 보라2 | 장화실 | 권순범 | 신구철 | 봉 순 | 영심이 | 연피리 | 행복이 |
짱 똘 | 석고수 | 유미경 | 김남일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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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일길 신청감사합니다.
북한산ㆍ받고ㅡ1박콜^=^
감사합니다.
@칼있으마 죄송합니다!!!북한산은ㅡㅡ다이입니다======
@서산대사 네 다음에 꼭 함께 해주세요.
고여사외1명 신청
김명희 남숙 금숙 신청...
장화실님신청
신구철 권순범님 신청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짱돌이랑함께 산행신청합니다
캄사 합니다.
영심이 갑니다.
산행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산행날뵙겠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음엔 꼭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유미경 신청감사합니다.
김남일 신청감사합니다.
빵순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