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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후기 덕유산 종주 산행기
황방 추천 0 조회 541 13.12.22 15:1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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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22 21:30

    첫댓글 비료포대를 타셨다고요? ㅎ 그건 내 전공인데 ~~ 열심히 산행하시는 황방님과 드림팀 덕분에 나도 의욕이 발동되고 나름 노력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산에 오를때 천근만근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여유도 생기고 긴 오름도 열번 쉬던것을 5번정도 쉬면서 올라갑니다~~ 나 개인도 좀 더 노력하면서 여러분들과 고락을 함께하는 산꾼이 되고 싶네요~~올해 황방님 원정 산행 횟수는 1. 황토석 42회 / 2. 스케치북 26회 / 3. 황 방 25회 / 4. 조리퐁 24회 / 4. 호 거 24회 / 6. 랑랑아 23회 ~[존칭생략]~ 그동안 수고도 많으셨네요~~ 산행 진행에도 좀더 세밀하게 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3.12.23 08:00

    그날 무박으로 산행 온 산수산악회 회원이 어디서 왓냐고 묻길래 자연속이라 하니 알더군요.거기는 영각사에서 향적봉까지 무박프로그램을 짰겄같네요. 제가 그랬죠. 자연 속이 항상 한 수 위다. 우리는 육십령부터 가는 코스도 있다고 했더니 끄덕끄덕 합디다.몰라서 안 오지 알면 매니아들이 많이 올 겁니다.이날 함께 한 분들도 모두 타짜처럼 잘 타시는 분들입디다.

  • 13.12.23 09:59

    종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로 산행기 안쓰신다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종종 올려주세요. 산행 후 황방 님 산행기 보는 것이 큰 낙인데.. 그나마 즐거움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2010년 크리스마스 날 무박종주하다 귓볼에 동상을 걸렸던 기억이 아스라하네요. 체감 온도 영하 40도, 장갑을 벗자 머리 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전율이 일던 기억,,그 이후 일년에 서너번은 종주를 했었는데 이번 겨울은 그냥 지나가네요. 얼굴 뵌 지도 오래되어 가물가물 합니다. 다음 번 어느 산이 될 지 모르지만 함산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13.12.23 12:07

    정말 뵌지 오래됐습니다.항상 큰산처럼 뒤에서 카페와 회원의 안산,즐산을 위해 조언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뵙게 되길 바랍니다.

  • 13.12.23 09:59

    황방님!!~ 저도 일년 동안 감사 했습니다.. 이젠 친정 오라버니처럼 편안하게 같이 산을 즐길 수 있어서 고마웠구여.. 일년을 되돌아보다보니 저도 나름대로 만감이 교차 되네요..하지만 저 자신을 돌아 볼 때 정말 맘이 많이 컸습니다,, 거기에 황방님도 일조 해 주셨구요.. 내년에는 좀더 여유 있고 아름다운 산꾼들로 변신 해 보자구여~~~~~

  • 13.12.23 10:03

    산행기는 자신의 기록이라 봅니다... 어느 날 세월이 흘러 그것들을 꺼내 볼 때~많은 추억이 되겠지요.. 감히~~제 생각은 글은 자식을 낳은 산고를 겪어야 한다고 봅니다.. 글이 훌륭하고 아니고는 독자의 관점이고~~하지만 산행기는 궂이 남을 의식 할 필요가 없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게 표현 하면 되는데~~그 아름다운 감성을 이성에 묻혀 버릴 겁니까? 전 결사 반대입니다.. 머리띠 두르고~~ㅎㅎ "방님은 계속 산행기를 써야 합니다!!"~~~~~~~~데모 할지도 몰라요..

  • 작성자 13.12.23 12:09

    스케치북님이 없는 산행을 요즘 몇 번 했지요. 카페 회원들이 그럽디다. 뭔가 이상하다고...마치 고추가루 안 들어간 심심한 백김치나 동치미 먹는 기분의 산행입니다.자주 얼굴 보여 주시고 제 대신 간결하면서도 멋진 산행기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 13.12.23 10:55

    항상 종주산행에 있어 고군분투하시는 황방님...좋은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그저 부담감 갖지 마시고 앞으로도 꾸준한 산행과 산행기 감히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3.12.23 12:11

    호기자님이 계시니까 저는 열렬한 독자로 남아서 좀더 호기자님께 배운 뒤에 쓰도록 할까 합니다.

  • 13.12.23 19:20

    황방님, 덕유산종주 산행을 축하드립니다~~~
    전 거의 반년 가까이 황방님과 종주하고 고락을 즐겼다는 것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젠 황방님 산행기를 접할수 없다 생각하니 먼가 허전하게 다가옵니다
    상황 되시면 항상 산행기의 추억을 담아 주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본이 아니게 덕유산종주하는 도중 몸에 이상이 생겨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괜히 저 때문에 드림팀 전체에 사기저하가 될까 싶어서 죄송했습니다
    제 자신을 알고 자중했어야 하는데 마인드 컨트롤을 못했다 생각합니다
    수고하셨구요... 몸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라고 산행도 장수하세요
    그동안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3.12.24 08:31

    반년간 제가 졸졸 따라다니며 귀찮게 많이 했는데도 단 한 번도 싫은 내색도 안 하시고 항상 앞장 서서 뚜벅뚜벅 걸어가시는 모습 함께할 때마다 귀감이 되었습니다.기계가 아닌 이상 아무리 장사라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가 있는 법이죠. 그날도 훌륭했습니다.앞으로도 앞으로 모시고 저는 졸졸 따르렵니다.

  • 13.12.30 20:09

    너무 겸손한 말씀을 하시니 제가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그동안 참고 산행했던게 한번에 터지지 않길 바랬는데 어떻게 될지 저도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스스로 치유되길 빌 수 밖에요...
    옆에 황방님이 계신다는게 위안이 됐다 생각합니다
    항상 몸 조심하시고 즐산, 안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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