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오브러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빚더미에 돈을 벌어야만 했던 지아오 마카오 카지노 딜러의 생활에 뛰어든다 의붓어머니의 집에 살면서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을 발견한다. 책 때문에 인생이 재수가 없는 거라는 생각에 런던의 채링크로스 84번지 주소로 그 책을 보낸다. “가장 힘든 순간에 당신이 떠올랐어요. 당신.. 대체 누구죠?” 어릴 적 상처로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고 LA의 잘나가는 부동산 중개인 다니엘이 등장하고 그도 우연히 카페에서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 때문에 봉변을 당하자 홧김에 책 제목의 주소지인 런던으로 책을 보낸다. 그러나 ‘채링크로스 84번지’ 책은 되돌아고 책장속의 쪽지를 본다.
두 사람은 서로 편지로 주고 받는다. 인연의 시발점이 된다.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상상으로만 상대를 생각하며 편지를 오가는데 사랑의 감정이 서서히 자라가고...
그 책의 작가가 죽게되어 장례식에 모인 상당수 커플들이 위기 속에 ‘채링크로스 84번지' 작가의 집으로 편지를 보내면 또한 답글 편지로 위안과 격려가 되어 사랑하게되고 결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또한 인상 깊었다~~
첫댓글 누워서 보아야 화면이 보이는군요. ㅎㅎ
그저 잡고 하는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