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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봄을 찾아 가는 길에 함께 하실 길벗님 뉘실까요??? 섬 아차도.볼음도.주문도로 들어가는 길손들과 주민들 우리가 타야될 볼음도행 배타는 곳은 작은 연안여객터미널로 외포어시장 뒤쪽인 서쪽에 위치하죠. 어제는 마치 남해인 듯 맑은 바다였는데 답사가던 날은 안개가 있어 수묵화같지요? 섬 석모도로 가는배도 볼음도로 가는 배도 가리지 않는 갈매기들 낭만의 날개짓속엔 새우깡이 덤으로~ 우리가 1차로 가게 될 주민 23가구가 살고있는 정갈한 섬 아차도 나루 오른편 정경입니다.
이곳은 섬 뒤쪽 본섬인 강화도와는 달리 바다속 돌들이 다 보이지요. 우리가 마을회관에서 1박하게 될 볼음도 선착장 옛 풍경을 접하기도 하지만 이 섬은 밤이 특별한 매력이랍니다. 가로등이 없는 칠흙의 어둠에 안길 수 있고 흩뿌려진 별들은 손에 잡힐 듯... 새벽녘 어둠에 잠겨 그 모습 보이지 않으나 물새들의 노래는 바닷물소리와의 이중주 감미롭고 게다가 본섬인 강화도 해변은 군인들이 지켜 나갈 수 없으나 이 곳 은행나무가 있고 말도가 보이는 해변은 모닥불피워놓고 밤 파도소리들으며 바쁘기만 한 우리들 삶의 뒤안길을 노래하며 도란거릴 수 있죠.
망둥어 낚시도 맘 먹으면 할 수 있지만 통과하고 갯펄의 이야기와 조개뜰의 조개줍기. 바닷가 보라빛 아름다운 순비기꽃이며 여러 염생식물들 들녘가득한 백로들의 날개짓에 까르륵 웃음도 짓고 쬐그만 관공서에 들어가 커피도 한잔하며 옛 사람들 배움의 열기를 증명하는 요 작은섬에조차 있었던 향교터도 보실 수 있죠. 물론 모닥불 피워놓고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필수이구요.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함께하는 길벗님들과의 시간들속에 물밀 듯 스며들어 서로에 대한 정다운 마음도 해당되긴 하나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고.
저마다 제 자신의 속 깊은 곳 천진하던 어린시절은 자꾸만 사라져가고 사는동안 무의식중에 스스로에게 굳게 닫아 걸은 빗장열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의식중에 늘 아련한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영원한 사랑에로의 닻 내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ㅡ 볼음도 어느 바닷가 기슭에 있을지도 모를 지난 답사때 바람타고 먼저간 내 모자 ㅡ
* * 도보일시 : 2011년 9월 3~4 일 (첫째주 토.일요일) * 만남장소 : 외포리 아차.볼음.주문도행 선착장 * 만남시간 : 오전 8시 30분 * 도보여정 : 외포리선착장 ㅡ 아차도 ㅡ 볼음도 ㅡ 바닷길따라 * 도보시간 : 1박2일(9월3일 9시 외포리출발 ㅡ 9월4일 오후2시 볼음도출발 외포리 3시30분 도착) * 준비물 : 신분증지참. 따신 덧 옷 필수 !!!!!!!!!!! 간식,따뜻한 차 혹은 시원한 물,모자, 선크림,개인의약품,세면도구,비옷.기타 등등 * 오시는 방법 : < 자가용은 외포리 어시장앞 무료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군내버스 : 강화버스터미널 30번 7시 40분. 37번 7시 20분 외포리갑니다.
** 심도기행 화남길 걷기는 조금 천천히 여유롭게 강화도의 산천경계를 둘러 둘러 마을과 마을을 이어가며 화남선비의 한시를 따라 옛길을 걸어갑니다. 심도기행 강독에 이은 화남길 특별도보 섬여행 1박2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걷는 길벗님들이 서로서로 정다운 걸음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는 밥을 사먹을곳이 없어 하루전 날 신선도 높은 시장보아 가져가야해서 숙박비포함 시장경비의 ( 1/n ) 그리고 섬에선 상상할 수 없는 웰빙 깜짝 특별식도 준비됩니다. 볼음도 원주민 낭만파 시인의 안내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당대의 멋장이시거든요.
* 숙박여건과 진행상 참가인원은 예약하신분 포함 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그러나 혹 참가자중에 특별한 사정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대기 3명을 더 받고저합니다. ^ㅎ^~~
인천 800번 : 직행 새로 생겼어요. 인천터미널~ 강화 700번 : 인천신세계백화점 앞-동암역-석남동-공촌4거리-검단4거리-양곡-대곶-초지대교-온수리-강화터미널 70번 : 인천-석바위-제물포-검단-양곡-마송-강화터미널 90번 : 부평-계산동-검단-양곡-마송-강화터미널 . 서울 88번 : 영등포-당산-송정-고촌-김포-장기-마송-김포대-강화터미널 8번 : 송정역-고촌-김포-마송-김포대-청소년수련관-강화터미널 1번 : 영등포-송정역-고촌-김포-마송-강화터미널 3000 : 신촌-송정역-고촌-김포-마송-김포대학-강화터미널 . 일산 80번 : 대화역-일산대교-걸포-지경-장기-마송-김포대-강화터미널 96번 : 일산호수공원-마두역-백석역-김포시청-지경-마송-강화터미널
----------------------------------------------------------------------------- * 주의사항 01).일회 용품 사용 보다는 도보 참가 시 개인용 수저, 컵 등은 사용 합시다. http://cafe.daum.net/beautifulwalking/JxAS/153 쓰레기 분해 기간 02).모든 걷기의 안전에 대해서는 참석자본인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동의하는분만 참가신청 바랍니다. 03).필요한 회원분은 여행자 보험을 개별적으로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04).모임 시간을 꼭 준수합시다.(지각인 경우에는 010ㅡ3959-0269. 야생의 춤)으로 연락주세요. 05).혼자 앞서걷거나 뒤쳐지 않도록 해 주시고 중간합류,이탈시 주최자에게 꼭 알려 주시길 바람니다.
06).쓰레기나 담배 꽁초 등을 버리지 않기구요. 07).카페 회원님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동일한 회원입니다. 08).길벗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행복한 카페 활동을 해주세요^ㅎ^ (길벗님들께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은 시더 시더여~ ~~ ) 09).흡연 시 누군가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배려해 주실거죠? 10).키높이 신발이나 마사이 워킹 신발은 신고 나오기 없기예요. 안전 최고최고!!!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4344 신묘년 팔월 스므닷새 아침결 춤추는 길의 벗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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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밥 오랜만에 들어요 namoo님
님계셔 y담해주셔야 배꼽잡으러 바닷속도 뛰다닐텐데~ㅎㅎㅎ
아무래도 아차도 점심은 각자 준비해야까 보아요.
점심가능한 곳이 23곳중 딱2집인데 부녀회장님은 마침 외출하실거라며
해주실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셨구 새마을지도자님은 영 통화자체가 안되네요. 핸폰이 주로 꺼져있으니...
기왕이면 섬식구들 드시는대로 우리도 그케 하렷더니... 다음을 기약해야나 보아요.
님 축복속에 귀한 인연들과의 길걸음 나들길위에 아름다이 수놓아 그 섬에 놓아두고 올께요
본 섬 강화도에서도 멋진 시간들 엮으시길 빕니다 응원 마음 숙이며 ^ㅎ^~~
생각만해도 기쁨니다..
볼음도 아차도..아우~~정말
펜션..우리 예쁜후배와 우리 딸에게맡기도 난~~볼음도로 고고씽~~~^^*
마을회관에서 잠자는것도 행복..^^
돌멩이도 봐야지
볼음도 이장님도 보고싶다~^^*
날씨가 다행히 비는 아니오신다하니 ... 천행 ㅎ
두밤 코~ 자고 뵈요 지붕님 ^^*
아차.볼음도 길벗님 최종 15분
1.2.3 번째 솔개님외 2
4 번째 초코랫색양철지붕님
5 번째 미감님
6.7 번째 두희샘.남궁순샘
8.9 번째 옥이샘.블랙님 10번. 바우고개님 11번. 올가님
12번. 바위솔님 13번. 몽블랑님 14번. 토순이님 15번째 야생의 춤이랍니다.
아쉽게도 청옥님.산초롱님.라떼님. 아찌님께선 다음기약을 하셔야했구 다른 길벗님들께 자릴 넘겨주셨네요
가는 길식구들 잘 다녀오겠읍니다. 글구 저마다 다른 여정을 걸으실 4분께서도 귀한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선뜻 큰 맘 내주셨었음을 감사드립니다. 2차 섬여행에선 꼭 함께하시길 바래며
다녀오는대로 2차 공지 올리겠읍니다. ^ㅎ^~~
춤님 오시는 편에
그 섬에 너울대는 순비기며, 쑥부쟁이며, 황홀한 가을꽃 소식들도 함께 가져다주오~~
예 그리 할께요 청옥님
황홀한 꽃자리 님의곁에 전할께요 ~~
참가번호 10번 바우고개님이 회사의 급한 사정으로 불참하신다네요 ㅠㅠ
다른 분이 대신 참석의 행운을 받으시길....
==대변인...뱅기==
참가번호 10번 바우고개님이 주신 행운의 주인공은 여르미님이십니다.
==길벗나르는..뱅기==
길벗님 찾습니다~
혹 어느 길벗님 한 분 아차.볼음도 가실 분 계실까요?
길벗님 한분이 못가시게 되었노라 쪽지를 어제 보내오셨는데
제가 이제사 쪽지를 보았네요. 아마 미안한 맘에 댓글도 달지 못하셨는가 봅니다.
전화주셨더면... 다음엔 돌발상황 생기면 전화주시면 감사 ㅎㅎ
통통튀는 예쁜 숙녀이신데... 아파서가 아니고 바빠서 못가시니 그 또한 고마운 일입니다.^ㅎ^~~
현재시각 오후 9시59분 돌발상황 2 발생
길벗님 또 한 분. 편안하게 급박한 회사 일 성심다하시어 잘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