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결과는 알 수 없겠지만 충분히 예상됩니다.
실력차이가 너무 크네요.
본선전을 시청하면서 볼수 있었지만 테레사 선수는 별무리 없이 경기를 그냥 참여한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4강전에서는 원래의 기량 그대로는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4강 첫경기가 실질적인 결승이라 생각됩니다.
히다 선수가 어느정도 쫒아갈지가 관건이네요.
하단 게시글은 코줌코리아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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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이신영, 이미래, 김민아 선수가 전원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한 가운데 비운의 8강 대진을 받으며 이미래 선수만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이미래 선수는 같은 한국의 김민아 선수를 8강에 만났다.
예선전 전승을 기록하며 통합 순위 2위에 빛나는 이미래 선수는 평소 잘 아는 김민아 선수에겐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하며 35이닝 30:26으로 승리했다.
또한 8강전에 오른 또 한 명의 한국 선수 이신영 선수는 일본의 강자 히다 오리에 선수를 상대로
제 실력도 펼치지 못한 채 41이닝 30:23으로 안타깝게 패배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이자 여자 최강자 테레사 콜롬펜하우어 선수는 일본의 하야시 나미꼬 선수를 29이닝 30:17로,
두 차례 준우승에 머물렀던 니시모토 유코 선수 역시 에스더 박 선수를 32이닝 30:17로 가뿐히 승리하며
또 한 번의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지는 준결승 첫 경기는 테레사 콜롬펜하우어 VS 히다 오리에 선수의 경기이며 27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희망, 이미래 선수의 준결승은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일본의 실력파 니시모토 유코 선수와 맞붙는다.
출처: Cue Clinic of Billiard - 큐클리닉 원문보기 글쓴이: CueClinic(박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