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1급 마스크 새것을 실험 할 용도별로 4등분 하였습니다.
일단 자외선 살균기는 보유한 것이 없기 때문에 제외 하였습니다.
먼저 제품 기준 50% 의 포비돈을 안쪽과 밖같쪽이 흠뻑 젖도록 뿌려줍니다.
앞서 실험했던 포비돈 30%에 비해 착색이 진하게 되었네요.
알콜도 같은 방법으로 충분히 도포하여 주었습니다.
전자렌지용은 지퍼락에 소량의 물을 넣고 3분간 강하게 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스팀살균은 기구가 없기 때문에 찜기에 넣고 10분간 쩠습니다.
어쩌면 전자렌지 살균법이랑 같은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실험이 완료된 마스크 조각을 햇빛에 두어시간 말려 두었습니다.
제가 야간근무 기간이라서 일단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로 결과는 야근 중에 올리겠습니다.
회사에 있는 5천만원 짜리 현미경을 사용하여 세세하게 보도록 할겁니다.
첫댓글 학계 논문으로 올라가야 할 듯...
이어지는 실험 결과를 기대합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애써주시는 마음 참으로 감사합니다~일단 즐잠하세요^^
소중한 실험 감사합니다.
5천만원짜리..ㄷㄷ 결과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BladeRunner님을 질병관리본부 수석연구원으로 선정해야 할 것 같군요~ ㅎㅎ
회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유무 검사는 배지 배양을 통해 확인하는 게 정석이고요.. 집에서도 시간만 충분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저렴한 비용 투자는 필수고요~)
오... 기대됩니다.
대단하십니다
전자렌지 였군요....전 턴테이블인줄...ㅋㅋㅋ
5천만원 현미경에 이마를 탁치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박입니다!!!! 기대할게요!!!!
햇볕에 말렸으니 모두 일광소독이 된것 아닐까요? 자외선에 의해 죽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햇빛에 살균 성분의 광선이 있긴 한데, 대부분 댁기권에 다 흡수되고 아주 미량만 지상에 닿아서..
많이 약하죠..
만일 그게 그렇게 강했다면.. 일광욕하는 사람들 모두 소독되어 버리겠지요.. -_-
그래서 인위적인 UV램프를..
각 실험방법에 따른 필터의 손상여부만 정상필터와 비교해보면 되겠죠 흠 머리좋으신데요 ㅎㅎ
빙고~^o^
저도 같은생각 했습니다
철사들어있으면 전자렌지는...ㅎㅎ?
전자렌지 실험했나요?
바이러스가 30도 에서 활동성이 좋다고 하니
지퍼백에 넣고 반대로 냉동시키면 어찌될까요?
하시는 김에 해보시고 관찰 결과도 알려주시면 감사^^
관건은 냉동시 배기벨브의 이상유무와 정전
필터의 이상유무만 확인하면 되리라 보는데,
저온에서 정전력의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이상없으리라 추측하지만 실험을
해봐야 겠지요
일단 코난족 이라면 전기를 쓸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 해야 하니 차선책으로 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덕분에 카페회원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실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