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3일 아침 장산습지의 자연입니다. 동물들도 색갈 변화의 생존전략으로 환경변화에 대처한다.
개구리의 포접을 보세요. 암컷 한마리에 수컷이 두마리 입니다. 촬영 못했지만 어떤 경우에는 7~8마리가 함께 포접하는 경우도 발견됩니다. 금년에 금개구리를 꼭 찾아내야 할 일을 과제 하나로 추가 하겠습니다. 멸종위기종 2급의 생태계 건강성 기준생물로.
4월 부터 7월사이에 물풀에 알을 붙혀 놓는다 하니 여러분의 눈으로 꼭 현장 확인되길 바랍니다. 크기는 3.5cm~6cm입니다.
흰뺨검둥오리 한쌍만 오니 여기서는 별로 혼인색을 나타나낼 필요가 없다. 유영시 수컷의 아름다운 깃털을 확인하여왔다.
이놈 암컷 꼭 짝짓기한 수컷과 함께 오지만 산속 습지에서는 산란 하지 않는다. 아래 춘천변 어디엔가 산란하였다고 생각된다.
3주정도 오지 않을 것이다. 그때 알 품으러 가는 것이다. 이곳습지에서도 산란 하기를 기다려본다.
첫댓글 흰뺨검둥오리 습지에서도 알을 낳고 기르길 기대해봅니다.
개구리와 흰뺨검둥오리의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산란의 생존 전략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곳에 양서류 복원센터를 만들어 기후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부산의 의지표명 있었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