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공원 앞 .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 아픔.
오늘이 378일째가 되네.
언제인가는 통일이 되겠지만
그 때는 이 아픔을 기억하는 이들은
아니계실 듯.

3대의 대물림.
우리 민족성이 온화함인가?

탑골공원 내부
옛날 옛적 우리의 선구자들이 독립 선언과 독립만세를 외쳤던 곳.

이제 노인분들의 휴식공간


종로3가를 지나 5가 길에 접어든다.
봄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되어 있다.
그래, 이번 추워디 추운 겨울을 보내고
모든이의 가슴에 아름다움을 주렴, 육신과 영혼 모두에게.

세일 물품들이 쏟아지고.


동대문 종합시장. c동에 가게들이 입주하고 있다.
이 곳에서 원단장사를 하는 동기녀석과 오랫만에 해후.

바로 앞, 동대문. 종합시장에 호텔을 지느라 지반이 약해져 이 보물에 문제 제기를 많이 하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종합시장 친구의 점포 끝날 시간에 만나기로 하고 바로 앞에 있는 신평화 상가의 친구를 만나기로.

1985년도에 오픈한 타올가게.
대전에서 올라와 나도 이 곳에서 밥을 먹었는데. 벌써 30년 이라니.


다시 종합시장

시장내 먹걸이 시장통의 집
모듬머리고기와

술 국


친구와 자리 만남을 끝내고 용산의 cgv '사이코메트리' 시사회 가는 도중 전철 안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에서 고장. 실내의 불이 꺼졌다.

용산역 당직자.
1시간여 전동차 안에 갇힌(나 역시) 승객들의 거친 항의에 좌불안석된 직원분.
각 방송사에서도 달려 나오고(kbs, sbs, tjbc--)
나에게 인터뷰 요청을 원했지만 거절.
어부인 께서는 혼자 영화관에서 안절부절.

합의금(?) 20,000원
열차 사고시 1시간 내 5,000원 1시간 이후 10,000원의 보상 문건이 있다고 함.
나는 영화 관람을 못해 더 주었나?
결국 영화 중간에 나온 어부인과 집으로.

첫댓글 오랜만에 보는 풍경입니다
참좋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