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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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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씨앗에서 밥상으로 전통단무지 장아찌 담는법 도움 부탁 드립니다.
푸르뫼 추천 0 조회 743 20.12.07 16:5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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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7 20:45

    첫댓글 저도 궁금해요.
    옛날 생각나서 작년에 미강에 했는데 넘 싱거웠는지 실패했어요.

  • 작성자 20.12.08 13:12

    속 많이 상하셨겠네요
    저도 싱거워서 버릴까봐 소금 팍팍 넣으려구요
    혹시 성공하면 공유할께요

  • 20.12.08 02:41

    거의 사십년전에 저의 아버지(음식 만드는걸 좋아하셨슴 ㅎㅎ) 단무지 만들때 보니 길죽한 무우 사용과 항아리에 치자를 넣어 색을 내셨다눙...
    언제부터인지 저도 만들고 직접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 작성자 20.12.08 13:17

    옛날에 왜무라고 했던것 같아요 친정동네도 부잣집만 그 길다란 무우 왜무가 있었던듯 하고
    치자도 사 놓았는데 쌀겨랑 차곡차곡 넣을때 넣으면 무우가 파래진다고 나중에 별도로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여기에 문의 드린거에요
    어찌됐든 이번에 해보고 맛있게 잘 되면 방법 공유할께요
    감사합니다.

  • 20.12.09 10:55

    예전에 단무지 공장에 알바했었는데
    소금에 절여서 건져내서 무를 층층 쌓으며 소금에 다시 절이더라구요.(단무지 공장엔 소금 엄청많이 넣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건져서 물에 담구어 염분 맞추고 물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 작성자 20.12.09 11:48

    감사합니다. 물에 담구어 염분 맞추고 물들인다는 부문 감사 드립니다.
    이번주에 절인거 건져서 바람에 한 번 더 꼬들거리게 말리고
    쌀겨랑 소금 층층히 넣어 재워 놓고 먹기전에 치자물 들여 보겠습니다.

  • 20.12.15 17:18

    전통 단무지 만들기
    참고하셔요.

    http://blog.daum.net/dodukmaul/2564
    https://baroblog.tistory.com/380

    저는 전통단무지는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찾아보니 나오네요.
    응원드려요~

  • 작성자 20.12.16 16:44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 잘 봤습니다.
    김장 끝내고 절여놓은 왜무를 꺼내서
    쌀겨 한켜 올리고 왜무 올리고 소금도 넣고 고추씨도 넣고
    혹시나 싶어 발효액도 조금 부어줬습니다. 어떤 맛의 단무지가 될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치자는 수작가보헤미안님이 일러준거처럼
    먹기전에 물들이는것이 색이 곱게 나온다해서 넣지 않고 담았습니다.
    블로그까지 찾아서 알려주신 성의에 감사 드립니다.

  • 21.01.27 20:01

    단무지는 맛있게 성공하셨나요?..^^

    저도 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 다꽝이 그리워
    몇해전에 뜰 한귀퉁이에 조금 심었는데
    블로그속 사진처럼 무우가 밖으로 나온게 아니고
    긴 무가 땅속에 다 박혀서 뽑을때 잘라지고
    깊어서 온전히 뽑히지도 않고 힘들어서
    뽑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그때 사서 심고 남았던 무씨
    아직도 어디에 있을텐데
    님의 단무지 담으시는거 보니
    저도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싶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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