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라리촌
2004년 10월 문을 연 정선아라리촌은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민속촌으로,
조양강을 끼고 있는 3만 4,000㎡ 부지에 들어서 있다.
대마의 껍질을 벗겨 지붕을 이은 저릅집과 소나무를 쪼갠 널판으로 지붕을 얹은
너와집을 비롯해 굴피집, 돌집, 귀틀집 등 정선 고유의 전통민가를 관람할수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8413C5EE98EBA2F)
정선5일장 (자유중식)
정선 5일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1966년 2월 17일 시작하여,
매달 2·7·12·17·22·27일에 장이 선다. 최근 아름다운 자연이 잘 보존되어
관광지로 부상한 정선에 있는 이 5일장은 체험여행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정선 5일장에서는 전국 각지의 토속품도 구경할 수 있다. 봄에는 냉이, 달래 등과
같은 각종 산나물이 입맛을 돋우고, 여름에는 찰옥수수와 감자 등 강원도에서
나는 맛있는 구황작물이 눈길을 훔친다. 가을에는 머루와 같은 산열매들이 많이
나오고, 겨울에는 민물고기로 끓인 매운탕과 매콤한 메밀전병, 추위를 달래줄
옥수수술 등이 눈에 띈다. (출처 : 강원도청)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84F355EE9902A2F)
병방치 스카이워크
정선읍 북실리와 귤암리 사이의 병방치 전망대는 한반도 모양의 밤섬 둘레를
동강 물줄기가 180˚로 감싸 안고 흐르는 비경을 만날 수 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으로 돌출된 구조물
바닥에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한반도 지도 모양을 한 밤섬과 동강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철길따라 흐르는 풍경을 감상하는 정선 구절리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바퀴 자전거로 철도((Rail)와
자전거의 약칭(bike)을 합친 말이다.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기차가 끊긴 철길에 레일바이크를 설치,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과 함께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커다란 몸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4인용 레일바이크를
한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린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7.2km나 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지만 오르막이 없는 내리막길이라서 힘이 들지 않아 각광받고 있다.
시속 10~30km까지 낼 수 있고, 바퀴가 4개라서 넘어질 염려도 없으며,
뒷차와 부딪혀도 간이 범퍼가 있어서 안전하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제공)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B63E5EE990DD31)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B13E5EE990DD31)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123E5EE990DD31)
백석폭포
오대산에서 흘러내린 오대천은 내륙의 웅장한산 가리왕산과 백색봉에 다달아
가리왕산 8경의 하나인 장자탄(수암계곡)을 만들어 기암괴석에 부딪쳐 흐르는
여울은 절경을 이루고, 조양강과 만나 비로소 남한강의 이름을 얻는다.
백석봉(1,170m)은 백색의 웅봉으로 빛깔이 검게 변하면 비가 내린다는 전설이
있으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웅장한 가리왕산과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장자탄은
(숙암계곡) 봄철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백설과 함께 지상낙원을
이룬다. 바로 옆에 있는 백석폭포의 흰 물보라가 백석의 암벽을 가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19C385EE991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