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의원, “줄 탄핵과 예산 파기가 국가 부흥책?”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에서 15일 열린 충청권 탄핵각하 총궐기대회에서 강승규의원이 "누라 내란을 일으켰는지 국민들은 안다” 며 민주당의 탄핵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강승규 의원은 "정부가 국가기관, 청년, 미래 산업에 예산을 투입해서 경쟁력을 키우고자 했지만 그 예산 싹뚝 잘라버렸다”며 "정부의 예산권 무력화 이게 내란 아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오직 대한민국의 경쟁력 확보를 생각하면서 한미일 협력을 강조했다.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협력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부국강병을 꾀했다”며 "결국 하다 하다 못해서 대통령 통치권의 최후 수단인 비상계엄 조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러자 민주당의 이재명 일당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내란 획책으로 지금 몰아가고 있다”며 "대통령의 비상 통치권인 비상계엄 조치는 내란이고 탄핵, 탄핵, 탄핵 예산 파기는 그거는 국가 부흥책이냐”고 쏘아부쳤다.
그러면서 "누가 내란 세력인지를 가장 먼저 아는 사람은 국민들이었다. 정치권도 또 국회 입법부도 아무런 일을 할 수 없을 때 국민들이 나섰다”며 "여러분이 차가운 아스팔트 콘크리트 위에서 비바람 맞으면서 대통령의 진심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한 주된 이유가 내란죄였지만 민주당 소추인단이 슬그머니 내란죄를 뺐다”며 "국회 의결 없이 내란죄를 빼버리면 탄핵 소추 무효이고 사기 탄핵 아니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주요 정치인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했다.
집회에는 강승규 의원을 비롯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김영환 충남·북 지사, 성일종·장동혁·박충권 국회의원, 이상민·이준배 대전·세종시당위원장, 김영석·서승우 충남·북 도당위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 기초단체장 및 시도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출처 : 굿뉴스365
‘누가 내란인지 국민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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