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두 번째 주자는 ‘좋은사람들봉사회’이다.
서른한 번째 주자인 온누리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좋은사람들봉사회(회장 성가밀라)는 화산동 거주 저소득층 및 노인 등 제천 시민을 위해 특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를위해 19일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생닭에 인삼, 대추, 찹쌀 등을 넣으며 식재료를 손질했다. 이어 20일에는 야외음악당 밥차 현장에서 반찬, 과일, 떡 등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이후에는 자원봉사센터 조리실로 돌아와 설거지 등 뒷정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