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모모네사는 이야기
 
 
 
카페 게시글
오늘의 요리 스크랩 어버이날 고마운분께 내마음 가득담아~ 카네이션 떡케?
자스민 추천 0 조회 39 16.01.28 14: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버이날인데 평일이라 친정은 못가고

시부모님은 안계시고....

 

마음이 허전하여

부모님께는 못해드렸어도 다른분들께 드릴 떡케? 준비했어요~

 

 

떡케? 받으실 분이 두분이신데

두분다 밀가루음식을 못드시기에  떡케?이 낫겠다 싶어서

 만들어서 급하게 배달도 하고 오느라 너무 바빴네요~~~

 

 

 

 

카네이션 떡케?

 

 

 

재료:  백설기(멥쌀가루7, 황설탕7큰술)

카네이션 꽃장식(멥쌀가루1컵, 황설탕1큰술, 딸기4개, 오미자청 1큰술)

카네이션 잎사귀(쑥가루1작은술, 멥쌀가루 반컵, 황설탕 반큰술)

 

 

꽃 장식용 딸기설기에 딸기가루를 사용하면 색이 이쁜데

딸기가루가 다 떨어지고 없어서 딸기를 갈아서 넣었더니 색이 많이 흐려서

오미자청 섞어서 분홍색으로 만들었어요~

 

 

 

카네이션 꽃 만들 재료

 

멥쌀가루1컵에 딸기 갈은것을 조금씩 넣어가며 손으로 비벼주고~~

딸기 갈은것 약 1큰술 정도 넣었어요~

쌀가루의 수분에 따라 넣는 양이 달라집니다~

 

 

 

체에 내리고~

 

 

 

 

 

 

 

 

카네이션 꽃 잎사귀 만들기~

 

멥쌀가루에 쑥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식 부어가며 손으로 비벼주기~

 

 

 

체에 내리기~

 

 

 

백설기 반죽보다 조금 더 잘 뭉쳐지는 정도로 수분을 맞춰주고~~

 

꼭 장식용

딸기반죽과 쑥 반죽은

 

쌀가루를 꼭 쥐었다 폈을때 손자국이 선명하게 나는 정도로 맡춰주면 됩니다~~

 

 

 

백설기용 쌀가루~

 

멥쌀을 물에 씻어 하룻밤 불린뒤 방앗간에서 백설기 용도로 빻아온거에요~

날씨가 더워서 냉장고에 넣어서 불렸습니다.

 

멥쌀가루는 굵은 체에 내려주고~~

 

 

 

방앗간에서 물주기를 해준것은 그냥 사용하시면 되고

저는 물주기가 안된 쌀가루라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두손으로 싹싹 비벼서 체에 내려 주었어요~

 

 

쌀가루를 꼭 쥐었다 폈을때 모양이 단단히 잡혀있다가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부서지는 정도로 수분을 맞춰주고~

 

 

 

 

멥쌀가루 7컵에 황설탕 7큰술 넣어 섞어주고~

깨끗하고 이쁘게 하려면 흰설탕 사용하시면 되요~

저는 황설탕밖에 없어서 황설탕으로 사용했어요~~

 

 

 

설탕을 섞은뒤 체에 한번더 내려서 고루 섞이도록 하고~

 

설탕을 섞은 후에 바로 백설기를 쪄주어요~

 

 

 

 

 

면보나 시루밑을 깔고 스텐틀 안쪽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고

멥쌀가루를 평평하게 담아주기~

윗면을 평평하게 되도록 스파출라나 빳빳한 종이로 윗면을 고르게 하고~~

(절대로 누르지는 말것(!)

 

 

 

먹을때 한조각씩 잘 떨어지게 하려고 칼로 금을 그어 주기~~

 

칼금 긋지 않고 찐게 모양은 더 이쁜데

나중에 한조각씩 드실때 편하게 드시라고 칼금을 내었어요~~

 

 

 

딸기섞은것과, 쑥가루 섞은것도 같이 놓고 쪄주기~~

 

 

 

 

뚜껑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키친타올로 덮어서 했어요~

 

뚜껑닫고 5분 강한불에 찌다가 스텐틀 빼내고

다시 15분 찌고 불을 끄고 5분간 뜸 들인후 꺼내주기~~

 

 

 

쪄낸 딸기설기와 쑥설기는 오래 주물러서 찰기게 생기도록 하기~

 

딸기설기는 색이 연해서 오미자청을 조금씩 섞어서 1큰술 정도 넣었더니

색이 좀더 진해졌네요~

 

 

 

도마에 기름을 살짝 바르고  치댄 반죽을 얇게 밀어

꽃모양으로 여러개 찍어서 준비~

 

 

(꼭 닭가슴살 같네~~ 밀대를 준비하지 않아서 유리병으로 밀었더니 두께가 일정치 않아서 쩔쩔맸던~~)

 

 

찍어낸 꽃모양을 여러겹으로 붙혀 카네이션 모양내기~

 

 

 

 

남은 걸로 꽃봉우리도 만들고~~

 

 

 

쑥반죽도 오래 치대어 찰기가 생기게 한뒤 밀대로 밀어 가위로 가늘게 잘라서 잎사귀모양 만들기~

 

 

 

백설기 위에 잎사귀 먼저 올리고~

꽃을 올려서 장식하기~~

 

 

 

 

 

 

 

 

 

 

사각틀에 쪄낸 떡케?~

딸기즙 만으로 색을 낸것은 꽃색이 좀 흐리게 나왔어요~

 

나중에 오미자청을 조금 넣은게 색이 좀더 진하고 이쁘게 나왔구요~

 

 

 

 

 

급하게 만들어서 모양이 좀 허술해 보였는데~

그래도 받는분이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무지 기쁘네요~~

 

다음엔 더 맛있는 재료로 이쁘게 만들어 드려야겠어요

 

 

 

끝까지 다 읽으셨으면 손가락 모양 추천버튼 꾸~욱 눌러주는 센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