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매의 눈을 가져야 산다.
산 채로 사지를 잘리게 생겼다.
동영상“국방부 거짓말” vs “표기 실수”군사합의서 내용www.youtube.com
"靑 추석때 NLL 포기 논란 번질까 우려"..커지는 서해완충구역 논란
남북이 합의한 '해상 적대행위 중단구역' 중 서해 구간의 길이가 당초 발표한 80㎞(40-40)가 아니라 남측이 35km 더 양보한 135km(50-85)로 밝혀진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당초 135km인 것을 알고 있었고 청와대에도 그렇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20일 해명했다. 이는 청와대측이 서해완충 구역이 남북사이에 불균형하게 만들어진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NLL 포기 논란’ 등을 우려해 거짓말을 했다는 해석이 가능해 파문이 예상된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서해북방한계선(NLL) 가장 남단지역에서 덕적도를 잇는 직선이 약 30㎞, NLL 제일 북쪽지역에서 초도를 잇는 직선이 약 50㎞여서 80㎞라고 설명한 것"이라며 "해설 자료에선 서해 구간을 한 선으로 긋고 80㎞라고 표시했는데, 사실은 중간에 끊어져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최종건 청와대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이 북측 40㎞, 우리 40㎞라고 왜 했나'는 기자 질문에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추석 연휴가 내일 모레부터 시작되는데 NLL포기로 연결해 (국민이) 우려하실 것 같아 그 설명과정에서 나온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최 비서관에게는 언론에 배포한 해설자료와 동일한 것으로 보고했다"고 했다. 최 비서관이 서해완충 구역이 40-40km가 아니라 불균형하게 만들어진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남북이 합의한 '해상 적대행위 중단구역' 중 서해 구간의 길이가 당초 발표한 80㎞(40-40)가 아니라 남측이 35km 더 양보한 135km(50-85)로 밝혀진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당초 135km인 것을 알고 있었고 청와대에도 그렇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20일 해명했다. 이는 청와대측이 서해완충 구역이 남북사이에 불균형하게 만들어진 사실을 알고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