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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갱빈 과수원집
 
 
 
카페 게시글
세월 발자국 방(별과바람) 제1회 경주시장배 파크골프 대회 출전
별과바람 추천 0 조회 189 22.10.30 09:0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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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1.01 01:49

    첫댓글 경기 출전 교훈 4가지 : 1) 같이 경기하는 사람과 말을 주고 받으면서 '마음 다잡은 결의' 즉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하고자 함의 다짐을 풀지 말아야만 범하기 쉬운 실수를 예방한다는 점.
    2) 심판의 어떤 행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평정심 유지하는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는 점. 즉
    유모어로 대처해서 서로 웃고 사는 노하우 터득할 것.
    3) 우승에 연연해 할수록 점점 실수는 비례한다는 점
    다시 말해서
    덤덤하게 마음먹고 평정심을 유지해야 퍼팅 라이가 보이고, 스트로크 강약이 연습한 대로 발현되며, 묵묵히 <진인사 대천명> 실천하는 자만이 하늘의 축복이....
    실수할까? 조마조마하는 자는 반드시 실패와 직결된다는 점을 뼈져리게 체험했다.
    4) 지혜로운 상황 대처 : 억울한 상황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때 즉 함께 경기한 플레이어가 동의를 할 상황이라면 나는 3타 스트로크 기회를 다시한번 달라고 요청을 했어야 했다.
    멀리건 규정을 살펴보았더니....이런 경우는 규정에 없기도하거니와 오남용으로 분쟁의 소지가 되기에 도입 설득력이 전혀 없음.
    문제는 2타를 잘못 친 나의 책임이 근본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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