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투자 왕' 가트먼 "연말 유가 15달러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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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한투증권 박소연] 3월 넷째주 증시전망
안녕하세요, 한투증권 전략 박소연입니다. 주말판 파이낸셜 타임즈를 읽는데 재미있는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독일 DAX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돌파했지만 독일 국민의 주식 보유율은 2001년의 3분의 1 수준인 13%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독일사람들은 여유 있는 사람들이나 주식하는거지 리스크가 커서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아디다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그것을 브랜드 이름이라고 생각하지,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기사의 결론은, 대부분의 독일 국민들 자산은 아직도 예금이나 보험상품에 몰려있지만 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져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주가의 퍼포먼스는 극명하게 다르지만, 어찌보면 한국과 매우 비슷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내일자 데일리에는 30년 장기차트를 몇 개 넣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고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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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요약 : KOSPI 재차 큰 폭 반등. FOMC에서 '인내심' 문구는 삭제됐지만 금리인상은 '합리적 확신이 생겼을 때' 진행한다고 발언하면서 달러 강세 누그러져. 원/달러 환율은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1,123원을 기록했고 국고 3년물 금리는 5bp 추가 하락한 1.82%.
▲ 업종/종목 : 기술수출 호재 등에 의약품(+12.2%) 업종 급등세 지속. 녹십자(+14.6%), LG생명과학(+7.8%) 52주 신고가 경신. 한편 증시활황 기대로 메리츠종금증권(+18.2%), KTB투자증권(+15.4%) 등 증권주 급등세. 대형주 중에서는 신차 기대 및 원화 약세로 현대차(+5.2%)가 강세였고 아모레퍼시픽(+11.1%)도 상승세 지속. POSCO(-4.1%)는 검찰 수사 우려로 약세.
▲ 주말 해외동향 : 옐런 호재로 미국시장 강세 연장. 나스닥과 러셀2000은 신고가 경신. 미국 금리가 전 구간에서 2~3bp 추가 하락해 브라질, 멕시코 등 한계국가 금리도 큰 폭 하락. 달러가 약세 반전하며 유가도 2%대 반등했고 금속 가격 전반 상승. KOSPI200 야간선물은 0.4% 상승해 월요일 시초가는 2,045선에서 형성될 듯.
▲ 종합판단 : 밸류에이션 부담 있지만 상승세 연장전망. 2013~14년과 달리 이번 금리인상은 경기회복을 전제로 한다는 인식이 점차 더욱 강해질 것. 수출 대형주, 경기민감주 중심 대응 지속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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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일 하나대투증권 전략 이재만(T.3771-7547)
[화수분 전략] 주식도 계절을 탄다(계절성을 이용한 투자전략)
[한국, 미국, 유럽 주식시장의 계절성]
* 2015년 1월~3월의 지수 흐름은 지난 5년과 동일. 1~2월 코스닥이 코스피 보다 수익률 높음, 3월에는 코스피가 코스닥 보다 좋음. 올해 들어 미국 증시의 계절성은 달러강세로 인해 다소 약해졌지만, 유럽 증시는 국내처럼 동일한 계절성 나타남(1~3월 강세)
[4월의 계절성: 주가는 실적의 눈치를 살핌]
* 연도별 4월의 주가수익률과 당시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를 보면, 코스피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2010년과 2011년의 경우 코스피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된 반면 코스닥 하향 조정
* 반대로 코스닥의 수익률이 높았던 2013년과 2014년은 코스닥의 연간 영업이익 하향 조정 폭이 코스피 보다 적었음
* 4월 증시의 계절성은 실적 발표와 이익추정치 변화 때문임. 한국, 미국, 유럽 증시의 4월 수익률이 모두 3월 대비 낮게 형성되는 이유도 주가가 ‘실적의 눈치’를 보기 때문
[4월에 나타나는 뚜렷한 계절성을 이용한 종목 선별 전략이 필요하다]
* 4월 투자 유망 종목군: 첫째, 연초대비 3월말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기업 중 3월말 주가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던 기업의 4월 평균 수익률은 4.6%로 가장 높음. 둘째, 연초대비 3월말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기업 중 3월말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기업의 4월 평균 수익률은 4.1%로 비등한 수준(2010년 이후)
* 4월 피해야 할 종목군: 셋째, 연초대비 3월말 영업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된 기업 중 3월말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기업의 4월 평균 수익률은 0.5%로 보합 기록. 넷째, 연초대비 3월말 영업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된 기업 중 3월말 주가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던 기업의 4월 평균 수익률 -0.8%로 가장 저조(2010년 이후)
* 2015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연초대비 상향 조정되면서 3월 현재까지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 OCI머티리얼즈, 한샘, 아모레퍼시픽, 삼성전기, CJ E&M, 하나투어. 한편 영업이익 추정치가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월까지 주가가 부진한 기업에도 관심 필요. 원익IPS, 엔씨소프트, 한세실업, LG디스플레이가 여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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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DB대우 거시경제 허재환입니다.
=내강형 국가=
* 옐런의장이 비둘기적으로 언급하긴 했지만,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유효합니다. 달러 강세 논리도 살아 있습니다.
* 좀더 두고봐야하긴 하지만, 미국에서 저금리 기대가 약해지면서 2주째 하이일드시장에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 강세가 끝났다기보다 속도 완화로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달러강세 속도가 이전보다는 천천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 수출과 함께 내수가 좀더 뒷받침되는 지역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 이러한 측면에서 유럽과 일본은 좀더 유리할 듯 합니다.
* 1) 일본 임금협상 시즌에 접어들면서 임금 인상이 2.7%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이후 최고입니다.
* 2) 유럽의 경우, 자동차를 포함한 소매판매가 지난해 10~11월 이후 빠르게 상승해 1월 기준 전년대비 3.5% 증가했습니다. 아마도 대기수요 덕분인 듯 보입니다.
* 3) 유럽 부동산 시장도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부동산은 2012년 바닥 대비 20% 올랐고, 스페인도 지난해 4분기 7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 가격이 올랐습니다.
* 한국은 유가 하락 수혜가 예상되긴 하나, 임금 측면에서 개선 조짐이 미약합니다. 빠른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유럽과 일본이 상대적으로 나은 대안이 아닐까 판단됩니다.
=매크로 풍향계(유럽/일본 긍정)=
미국↔기업 < 가계, $강세 부담
유럽↑유로화 약세, 내수 진정
중국↔2Q 성장률 안정
일본↑수출개선, 임금 상승
한국↔1Q 바닥 가능성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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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공매도 세력, 대차물량 700만주 일시상환 나서나?
최종수정 2015-03-22 19:42
[이투데이 송영록 기자]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인 가운데, SK브로드밴드 공매도 세력의 대차물량 일시상환이 벌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의 지난 18일 기준 대차잔고는 719만5671주에 달한다. 대차잔고는 주식을 빌려 매도(공매도)한 후 재매수 하지 않은 수량을 말한다. 이에 공매도 투자자들이 23일 대거 숏커버링(환매수)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근거는 이렇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20일 장 마감후 양사의 이사회에서 각각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SK브로드밴드의 SK텔레콤 완전자회사 편입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주와 SK브로드밴드 주주들의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잔여 지분을 전량 취득해 SK브로드밴드의 지분 100%를 확보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의 주식 교환 비율은 1:0.0168936이며, 교환을 원하지 않는 SK브로드밴드 주주는 5월6일부터 26일까지 1주당 4645원에 주식매수청구를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주식매수청구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주식대차 관련 규정에 따르면 대여 중인 주식은 의결권과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려면 이사회결의가 공시된날 즉시 상환요청을 해야하므로 연기금은 20일 상환요청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연기금은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이벤트가 발생하면 거의 어김없이 주식을 반환해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을 비롯해 연기금이 주로 대여자로 나선다.
결국 연기금 측에서 주식을 빌어 차입매도에 나섰던 공매도 투자자들이 허겁지겁 주식을 사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실제로 지난해 9월 1일 주식시장에서 합병을 결의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각각 6.24%, 12.52% 급등했다. 합병 자체가 주가 상승을 불러온 것이지만 여기에 공매도 투자자들의 환매수가 겹치며 상승폭을 더욱 키웠다는 분석이다.
한진해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진해운은 작년 3월13일 장마감 후 분할합병 공시를 냈다. 이후 18일 대차거래 추이를 보면 무려 340여만주가 상환됐다. 대차거래 추이는 2거래일 후에 나오기 때문에 공시 다음날(14일) 공매도 투자자들이 이만큼의 주식을 서둘러 매입해 상환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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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는 일부 내용의 경우 사실 무근 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 혐의점만 두고 조사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SK브로드밴드와 한미약품 모두 미공개 정보 이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혐의를 포착하는 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단장은 "저희 쪽에서 기관투자가들이 공시에 앞서 한미약품 주식을 대량 매수한 부분을 집중조사한다는 보도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며 "보도에 신중을 기대할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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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펀드, 미국 메모리 설계기업 인수…"중국, D램 자체 개발·생산 넘본다" <http://www.etnews.com/20150320000213>
[널뛰는 국제 유가]5·6월 美 원유생산량 결정 때까진 롤러코스터 탈듯 <http://www.etnews.com/20150320000027>
시계 제조사, 스마트워치 시장 승부 예고 <http://www.etnews.com/20150320000205>
유로화 8년여 만에 최저, `반값` 밀레 세탁기 등장에 직구족 독일로 <http://www.etnews.com/20150320000096>
주말에 호텔신라 좀 봤는데,, 서울면세점 두배로 늘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지배구조 관련해서 눌려있긴한데, 창이공항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볼만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