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도 미답지인 명품 코스라 만석을 기대했으나 만석을 채운 후, 중간에 몇명의
회원이 취소를 거듭한 끝에 최종 37명이 신청을 확정해 주셔서 다소 아쉬운 산행이었
습니다. 아무튼 이 멋진 코스를 못알아 보고 취소한 점이 못내 아쉬웠고, 이번에도 2명
이 No-Show하는 일이 벌어져 기분이 상한 날이었습니다. 아무튼 No-Show는 근
절되어야 할 병폐이자 버려야 할 마음가짐입니다. 반드시 산행 취소는 3일전에 카페
에 댓글 또는 산행이사한테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리며, 동
일회원이 년 3차례 이상 No-Show하면 강퇴나 산행 참여를 제한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나마 충성 회원 37명 회원님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산행내내 비가 내리는 통에 멋진 조망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완연한 가
을 날씨로 느껴져 다행이었습니다. 한편 장거리 이동을 감내해 주시며, 714계단을
올라야 하는 난코스를 완주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